오늘은 교카린 메모리얼을 정독하는 중인데
카린이랑 같이 등교하러 가는 파트에서 일섭에서 봤던 부분하고 다른 대사가 나오더라
한섭은 카린의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화였는데
가자, 우선 이쪽 길이다
- 같이 등교한다니까 꼭 소꿉친구같네
엩...?!
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일섭에선 옛날 메이드복 카린때처럼
카린에게 가벼운 농담을 던지고 당황해하는 카린의 대사였음
그런 것치곤 카린의 표정에서 부끄러워하는 표정없이 그냥 평범하게 웃는 표정인데
아마 같이 등교하는 소꿉친구란 이미지는 우리나라보단 일본쪽에 가까운 것같아서
우리나라와 대사가 다른 것같다는 생각이 듦
표정하고 자연스러운 건 한섭쪽인 것같고
둘 다 카린다운 이미지라서 좋아하는데
솔직히 요즘은 선생님이 카린에게 농담하면서 당황시키는 파트가 많이 줄어들어서 좀 아쉽기도 함
거꾸로 농담같은 거 없이도 카린은 충분히 선생님에게 부드럽게 대할 수있는 애가 된거라 흐뭇하기도 하고
카린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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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캐를 그런식으로 쓸 것같아앗 | 25.07.10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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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0 19: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