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전게임)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을 낚은 게임

[루리웹-1968637897]

<삼국지 영걸전>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라서 어릴적

가볍게 접했다가 좌절한 게임

[최면두꺼비 대왕]

진짜 좌절하게 만든거
레이맨
아동용처럼 속이고 어른도 힘든 난이도로 반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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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숨겨진 애들 다 모아야열리는게 말이되나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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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뮤직 랜드 겨우 재끼고 넘어가니 산비탈? 같은 맵 튀어나와서 바로 삭제해버렸음. 난이도 진짜 너무했어...

[llzweill]

그걸 깬 미친 친구놈도 있었음

숨겨진 감옥 알려주는데 ㄹㅇ 이놈 미쳤다.. 싶던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의외로 레이맨은 플랫포머 장르를 가장한 리듬 액션 게임이더라.
장애물이나 적이 보통 정박으로 나타나서
잘하는 애들보면 리듬 타서 쭉 플레이하게 설계되어 있음.

[길리어스 오스본]

유비의 코를 누르는 아기자기한 게임

[아르카딘 MK-II]

조홍전

[일곱설탕공주]

[지금만지러갑니다.]

[흔한30대유부게이머]

당시엔 진짜 어려웠어요.. 초반 계교전투부터가 대 난관이라, 번궁 간옹 데리고 산 넘어서 곽도가 지키는 군량고를 터는데, 그 사이 관우 장비 공손잔 조운은 서걱서걱 썰려나가고.
턴이 30턴이면 이걸 끝까지 활용해서 경험치 노가다를 한다는 개념을 모르던 시절이라 중간중간 고난이도가 굉장히 많았죠

[Suff]

계교전투야 걍 피하면 그만인데 장판파 전투가 레알 지옥 그자체죠.
근데 조조군을 전멸시키는걸 하는분들이 있는게 또 대단

[llzweill]

장판파는 적로였나
말 한마리 백성에게 주면 쉽게 깨서 그걸로 넘어간 기억이

[Suff]

민간인한테 적토마 쥐어주면 되긴 되는데, 문제는 적토마가 사라지는게....

[흔한30대유부게이머]

맞아요. 장판파는 애당초 깰 생각 자체를 안해서 민중에게 적토마 줘서 깼어요.

[llzweill]

적토마보다 적로가 이동거리가 짧아서

나는 적로 줬던걸로 기억함

어릴땐 어떻게든 깨야하니 그렇게라도 했었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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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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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줘

[도파민조아]

https://www.postype.com/@masatokki/post/15613701

[네모네모캬루]

[쓸애기]

고전 도스게임들 난이도는 대부분 괴랄했었음

[북추]

난 초반은 대충 깼는데. 중반부터 에딧해서 옥새랑 무기, 적토마만 넣어줬음. 이러면 재미는 덜 해치면서 할만하거든.

근데 다시 할 때 에딧 없이 노가다 하려니까... 잘 됐는데 세이브 파일을 날려서 다시 하는데 이전시도만큼 경험치가 안나와 ㅠㅠ

[킬링머신고나우]

그렇다면 뇌 빼도 쉽게 깰 수 있는 공명전을

[Suff]

조운 장억없이 하면 헬모드 시작

[마왕 제갈량]

조운 장억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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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스테이터스 봐봐 제갈량 하트 몇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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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긴한데 난 처음에 렙업 안하고 잡몹만 최소한으로 잡다가 마지막에 사마의를 못잡고 리겜했음ㅠ

[[이방인]]

저거 존나 어려움. 치트써도 힘들고 장수 일기토 누구랑 누구 붙여야하고 이런 거 알고잇어야하고 골고루 키워야해서 진짜 빡샘. 공명전은 조운 원툴로 어찌 비벼지는데 조조전은 마왕 루트가면 또 빡새.

[루리웹-034626775]

재밓게 어려워?

[Suff]

지금 영걸전 해보려면 조조전으로 리메이크 한거 있는데 그걸로 해봐

[[이방인]]

많이 어려움. 정보를 모르는데 모르면 맞아야지나 유비가 조조 피해서 형주로 튀는 미션이 난 최고로 어려웟음.

[828]

어복포랑 마지막전투가 지랄맞긴하지

[루리웹-4997129341]

어려운 걸 재밌어해야 재밌음

[llzweill]

도리어 난 영걸전같이 레벨이 정해져있는게 좋았었음

조조전은 내 레벨 비례해서 적들이 강해지니 난 그게 더 싫었던

둘다 초 5,6때 해서 엔딩은 보긴했지믄

[Suff]

영걸전은 그래도 어떻게든 깨면 됨 이라는 마인드면 그렇게 어렵진 않음
1599가 빡세지....

[루리웹-4997129341]

코에이 빨리 영걸전 지역제한 풀라고 내가 사준다고

[거북법순이]

좀 밈화된것도 있긴 해 그 시절에 공략 안 보고 클리어하는 난이도 자체는 크게 튀는게 아니었음
그 시절 겜이 대부분 고난이도 그러니까 어려워?니가못하는거임ㅋㅋㅋ 느낌이기도 했고
영걸전이 파고들기가 좋아서 + 한국에서 유달리 인기좋음 콤보로 지금까지 이어져서 요즘겜이랑 비교되니까 그런거고

[828]

난이도만 치자면 난 코만도스를 꼽음.

[Suff]

코만도스는 조작이랑 화면 전환부분에서 좀 애먹는데 그게 적응되면 그담부터는 히트맨 시리즈처럼 퍼즐풀듯이 풀면 되니까 재밌음 ㅋㅋ

[커트 핸슨]

young girl 전 이라니...너무 위험한 제목 인 듯...

[울보쥬리오]

아직도 계교전투에서 좌절하던 국민학교 6학년 때의 내가 기억난다

[만사가귀찮다]

관우 못 살렸을때 울었다

[smooky]

난 한중공방전이 어려웠음

[분홍머리헌터]

영걸전은 유비 초상화만 광클한 기억 뿐이야

[llzweill]

못깬거 하니 생각나네

초3때 워크래프트2를 접했는데

영어라 미션을 해석 못해서 도중에 진행을 못했었음

섬에다 요새짓고 항구 짓는거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