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전거 모임 활동해도 살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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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회 활동 해보니까

대부분의 라이딩 목표지점이나 중간 거점에는 맛집이 있음

일정표 보면 거기서 식사 및 휴식 이라고 되있음

그럼 대부분 여기를 언제또 오겠어 ? 하고 많이 먹게됨

그리고 배부르니까 돌아올땐 다들 서행해서 돌아오니

운동량 얼마 안됨

그나마 내가 있던 동호회는 음주는 금지였는데

술도 마시는 정신나간 동호인들도 있긴 함

덤 

여길 다음에 또 언제 오겠어? 라고 하지만 결국

자전거 타고 단체로 갈수있는 맛집들은 정해져있다보니

같은곳 몇번이나 가게 됨

즉, 선배 아재들은 다 알면서 그렇게 말하던거였음

[냐류냐류]

거기에중간중간에너지젤을..ㅋ

[제3사도]

그래서 좀 더 위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혼자 타게 된다.
신호받고 보급하고 해도 비는시간이 3~40분 정도.

[후히힝]

열심히타면 심지어 뭘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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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라도 인원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니
지금 즐기는게 옳다!

[배부르고등따숴]

저건 느낌만 자전거 모임 동호회 아님?
다들 미쳤나?? 싶게 무슨 자전거를 왕복 300키로를 타고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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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던데는 아줌마 회원들도 있고 해서 라이트한편
진짜 멀리 가면 왕복 100킬로, 보통은 40-60킬로 정도
대부분 반나절에 끝남

[메스이키암컷타락™]

한강에서 타면 한강 라면 개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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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산후 몇명 따로 한강 가서 라면 뒷풀이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