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우주세기입문중) 퍼건극장판1 다봄. 왜 토미노가 이후 시리즈를 싫어햇느지알겟네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토미노영감은 전쟁의 비극에 대해 논하고싶었던거같은데

선라이즈 : 와 돈된다! 건담 더 찍어내! 

건담덕후들 : 와 로봇 짱멋져!! 로봇전쟁 최고!! 

그치만 로봇물로 만들었을때부터 그건 발생할수밖에 없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토미노영감님

[토코♡유미♡사치코]

모빌슈츠는 울트라맨슈트같은거잖아요ww

[야스엔틱기어후추]

대략적인 배경이 그런거긴 한데 정확하게 보면 저것만 있는건 아님.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음 일단 퍼건1만보고
이후 토미노영감어록만 유게를통해 본 정도니까
예술가기질이 잇는데 그 예술가기질을 온전히 발휘가 안되는 환경 ㅋㅋ

[야스엔틱기어후추]

그... 건담이라는게 말이야 80년대야.
예술가고 나발이고 작품이라는게 나오는게 만들어지는게 사실은 힘든 환경임.
지금 상황으로 생각하면 그런식의 논리가 나오는데 그렇지 않음.
팬이라고 쳐도 밀덕이나 설정충들이 원작이 뭘 알아 같은게 당연하게 나왔고 걔네들은 매우 과격해 표현이 과격하다고 했지만 엄청나게 극성임.
지금도 팬덤이 늙어서 그렇지 일본의 진짜 그 팬들은 그.. 좀 그래
거기다 선라이즈는... 설명하기도 힘들어

[최면두꺼비 대왕]

이건 잘못된 말임
선라이즈는 처음부터 돈벌려고 g아머 같은 요구 사항 들어오면 바로 토미노에게 떠넘긴 작자들임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잘못된말아니라 같은말인데??
토미노영감 : 전쟁의비극
선라이즈 : 와 돈!

[야스엔틱기어후추]

의외로 토미노 영감님 스탠스는 제대로된 돈이면 기업이 하고싶은거 최대한 맞춰준다임. 돈만 따져서 그런건 아님.

[최면두꺼비 대왕]

처음부터 완구 존나 팔아먹으려고 기획한 양반들한테 돈에 미쳐서 건담 더 찍어내!라고 하는건 틀린말이란 소리 ㅋㅋㅋㅋㅋ
그리고 토미노도 돈 벌어야 되니까 만든거지
진짜 전쟁의 비극만 다루고 싶었다면 스폰서랑 들이 박았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그니까 그게 같은말이라고
아마 저 건담싫어 ㅅㅂ에는
기업인으로서의 토미노와 예술가로서의 토미노의 갈등도 섞여잇을테니까

[최면두꺼비 대왕]

그런거 치고 토미노는 늘상 프로중의 프로 답게 스폰서 요구는 꼬박꼬박 다 들어주니 무서울정도야..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하긴 내가 너무 평면적으로 판단하려한거같다

[최면두꺼비 대왕]

영화 애니 안가리고 제작중에 스폰서에게 들어박고 파토나서 감독 갈리는 사례도 종종 있는데
토미노는 완구 스폰서 요구 다 들어준거 보면
진짜 프로중의 프로야..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하지만 증오는 숨기지못하지 ㅋㅋㅋㅋㅋ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암튼 검담1우주세기 40년전만화인걸 감안하고 볼때 재밋어;;

[최면두꺼비 대왕]

v건담은 그 정신 상태로 만들었으면서
프라 팔이는 확실하게 할수 있게 해둔거 보면 진짜 무서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