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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입장에서도 뭔가 액션을 취함으로서 나도 늬들을 위해 할만큼 노력한다라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지 민심수습, 왕권강화(백성의 어버이같은 역할)등 그 옛날 부여같은데는 그냥 책임물어서 최고 지배자 목 따버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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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반찬수 줄이고 간소하게 하는것도 가뭄 들고 백성들 굶는데 왕 혼자 산해진미 처먹고 있으면 민심은 나락가는거니까 ???: 반정 터지는거 보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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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례라는게 사실 그런거지. 옛날사람들이라고 무슨 의식으로 마법처럼 뚝하고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않았음. 다만 그 의식을 통해 공동체의 재난에대한 슬픔이나 고충을 다같이 공유해서 극복해나가려는 목적이 더욱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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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버네이스는 이론을 정립한 것 뿐이지, 이미지 마케팅이란 개념 자체는 '명분'이란 이름으로 존재했고 이게 또 존나게 중요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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雩而雨하니 何也오 曰 無何也라 猶不雩而雨也라 祈雨祭를 지낸 뒤 비가 오니, 이는 무슨 이유인가? 별다른 이유는 없다. 기우제를 지내지 않아도 비가 오는 것과 같다. 日月食而救之하고 天旱而雩하고 卜筮然後決大事는 非以爲得求也라 以文之也라 해와 달이 일식과 월식이 일어나면 〈방법을 강구하여〉 구원하고, 하늘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내고, 점을 친 뒤 큰 일을 결정하는 이유는 이렇게 함으로써 원하는 〈무엇을 정말로 얻을 것이라〉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것으로 〈재해를 위급하게 여긴다는 것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정사를 꾸미는 의식이다. 故君子以爲文이나 而百姓以爲神이라 以爲文則吉하고 以爲神則凶也라 그러므로 군자는 이것들을 정사를 꾸미는 의식으로 여기지만 백성들은 신령한 것으로 여긴다. 정사를 수식하는 의식으로 여기면 길하고 신령한 것으로 여기면 흉하다. - 순자, 천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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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성리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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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저 노력도 안하면 봉기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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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입장에서도 뭔가 액션을 취함으로서 나도 늬들을 위해 할만큼 노력한다라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지 민심수습, 왕권강화(백성의 어버이같은 역할)등 그 옛날 부여같은데는 그냥 책임물어서 최고 지배자 목 따버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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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반찬수 줄이고 간소하게 하는것도 가뭄 들고 백성들 굶는데 왕 혼자 산해진미 처먹고 있으면 민심은 나락가는거니까 ???: 반정 터지는거 보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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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저 노력도 안하면 봉기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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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진짜 일어났던게 아니라고 하죠. | 25.07.09 04: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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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례라는게 사실 그런거지. 옛날사람들이라고 무슨 의식으로 마법처럼 뚝하고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않았음. 다만 그 의식을 통해 공동체의 재난에대한 슬픔이나 고충을 다같이 공유해서 극복해나가려는 목적이 더욱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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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른즈
그건 성리학만 | 25.07.09 0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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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버네이스는 이론을 정립한 것 뿐이지, 이미지 마케팅이란 개념 자체는 '명분'이란 이름으로 존재했고 이게 또 존나게 중요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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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다들 믿는 건 맞음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던게 기우제나 돌림병 구제 등에 효과를 보인 무속인의 세금을 감면해줄 정도였고, 당대에 무속인들이 끼친 폐해가 갑오개혁때 간신히 제동만 걸렸을 정도로 조선 전후기를 통틀어 못 막은 문제 중 하나 일정도로 꼽힐 만큼 사람들의 믿음이 어마무시했음 | 25.07.09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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雩而雨하니 何也오 曰 無何也라 猶不雩而雨也라 祈雨祭를 지낸 뒤 비가 오니, 이는 무슨 이유인가? 별다른 이유는 없다. 기우제를 지내지 않아도 비가 오는 것과 같다. 日月食而救之하고 天旱而雩하고 卜筮然後決大事는 非以爲得求也라 以文之也라 해와 달이 일식과 월식이 일어나면 〈방법을 강구하여〉 구원하고, 하늘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내고, 점을 친 뒤 큰 일을 결정하는 이유는 이렇게 함으로써 원하는 〈무엇을 정말로 얻을 것이라〉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것으로 〈재해를 위급하게 여긴다는 것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정사를 꾸미는 의식이다. 故君子以爲文이나 而百姓以爲神이라 以爲文則吉하고 以爲神則凶也라 그러므로 군자는 이것들을 정사를 꾸미는 의식으로 여기지만 백성들은 신령한 것으로 여긴다. 정사를 수식하는 의식으로 여기면 길하고 신령한 것으로 여기면 흉하다. - 순자, 천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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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근대에는 이런것보다 ㄹㅇ로 기우제를 잘 지내면, 신통력 있는 사람이 지내면 비 올거라고 진지하게 믿은 경향이 꽤 컸긴 함 전부 다 이런식은 아님ㅇㅇ | 25.07.09 0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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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무속인들 세금 감면 사유 중 하나가 기우제에서 효험을 보인 것이었으니까, 정부에서 내걸은 기대치가 없다고는 못하지요.. 민중들이야 말 할것도 없고... | 25.07.09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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