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후반부의 이태신 장군 휘하 병력 출격 / 전두광과의 대치씬
실제역사에선 사열하고 출동준비하려는 시점에서 사실상 승산제로판정 + 광역방송으로 이 시점에서 좌절하셨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선 실제로 그 영끌한 전차 +백여명 부하들 이끌고 출격해서 직접 30경비대 대치상황 만들어놓고
수도 한복판 데인저클로즈고 나발이고 야포 발사 명령까지 내려놓는등
(포단장이 "이...이거맞습니까?" 반응까지 대놓고 보일정도)
실제로 출동대치한시점에서 이미 각색된 역사가 됐고
정우성이 재창조한 이태신 캐릭터의 무대뽀성 (실존인물도 엄청 과격하다고 하셨지만)
연출이 워낙 피말리게 하는 나머지 (그 카운트다운 대문짝만하게 띄워놓을땐 어이고....)
"어.....혹시 여기서 실제역사와 다르게 [바스터즈]해버리나?
하는 예상을 조금이라도 하게 했었다
(물론 야포 화력상 절대 깔끔한 결말은 안나겠지만....)
물론 뭐.....타이밍이 많이 다르긴 했지만 결국 좌절당하고 본역사 따라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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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역사가 더 참혹하지 이후 아들이 변사체로 발견됐으니까 누가 봐도 신군부 소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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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똑같이 되었겠지 아니 삭제씬피셜 있다고 하지 않았나? 전두광은 막 행사참석해서 애들이랑 사진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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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영화가 나와준 덕분에 역사의 반복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대에 필요했던 영화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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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대했어... 다함께 폭사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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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태 생각하며 진짜 시기 절묘하게 나온영화임.. 국민들이 나라가 또 좉될수 있다는걸 바로 깨달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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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감성 상 사이다랑 별개로 저런 전개가 흥행에 더 좋을 것 같지도 않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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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역사가 더 참혹하지 이후 아들이 변사체로 발견됐으니까 누가 봐도 신군부 소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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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똑같이 되었겠지 아니 삭제씬피셜 있다고 하지 않았나? 전두광은 막 행사참석해서 애들이랑 사진찍는데 | 25.07.07 1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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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태완에 대한 보복으로 보안사 or 5공이 장성호를 죽였다!" 고 하기에는 사실 장성호 본인이 이미 이전부터 여러가지로 현재 가족 상황이나 아버지 문제, 나아가 진로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던 것이 드러나는 데다가 장태완 본인부터가 정작 당시 정권에 의한 타살 가능성에 대해 전혀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고 (민주화 이후에도) 도리어 (하나회 출신이라지만) 장태완한테 나름 미안하면서도 존경하던 인간들이 장성호 실종 수색에 도움을 준 탓에 정권에 의한 타살 가능성은 크게 존재친 않음. 죽은 위치나 당시 상황을 생각해 보자면 아버지 성격 빼닮아서 그 추운 겨울날에 혼자서 도보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무덤 찾아가다가 객사했을 공산이 큼. (위치상 인근) | 25.07.07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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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의외네... | 25.07.07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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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비추 왜 쌓임 추론 자체가 말도안되는 억측이라서? 아니면 하나회 쉴드치는걸로 보여서? 진짜 모름 | 25.07.07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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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회 쉴드 치는걸로 보이나보지. 장태완 수기서도 장성호에 대한 타살 의혹 지목 같은 건 전혀 안보이는데. 정작 하나회가 진짜로 담구려 한 건 정병주 쪽이고 이쪽 의문사는 실제로 장태완이나 다른 사람들이 분명 타살일거라고 주장해서. | 25.07.07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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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대했어... 다함께 폭사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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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 장세동으로 보이는 배우가 민간인 쫏아내 하니 아이다 아이다 하면서 구경 시키지 민간인 상대로 야포 사격? 함 해봐라 누가 ㅈ되는지 여기서 확실히 밀리드라 | 25.07.07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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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yy
그래도 이 영화가 나와준 덕분에 역사의 반복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대에 필요했던 영화야 정말 | 25.07.07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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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감성 상 사이다랑 별개로 저런 전개가 흥행에 더 좋을 것 같지도 않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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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징어게임은 다들 사이다 해피엔딩 기대했다가 전혀 아니어서 평점 꼬라박았다는게 아이러니 하네 ㅋㅋㅋㅋ | 25.07.07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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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태 생각하며 진짜 시기 절묘하게 나온영화임.. 국민들이 나라가 또 좉될수 있다는걸 바로 깨달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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