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 마속에 대한 고사를 보면 이런 사람 실제로도 많지

[촤아아앗]

말만 앞서는 타입이다 라고 하는데 

재능은 확실히 있던 사람이라고는 함

아마 안 죽고 무난히 옆에 붙어있었으면 혹은 전장에서 떠나 있었으면 재상 까진 확실히 갔을 사람이긴 하지

참수 당할려고 할 때 주변에서도 극구 만류 했다고 하니까 

그런 사람 조차도 말만 앞서고 그럼 허세 오지게 부리다가 갔지...

인간이라는 것이 그럼 유게에는 이제 허세 부리는 사람이 잘 없지

있어도 욕 처먹고 보통 허세 부릴...그런 입지에 있는 사람은 넷 커뮤니티에서 그래봤자 비참 하다는 걸 아니까

[도끼수집가]

조괄이란 센바이가 있어서

[촤아아앗]

!!

[Rafel]

유게이는 허세덩어리잔하

[촤아아앗]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벽이지 일종의...

[금빛곰돌이]

박격포와 중기관총만 챙겨갔어도

[촤아아앗]

ㅋ

[진샤인스파크]

능력있는 사람도 실수할 순 있지 근데 그게 능력을 증명할 첫 전장에서 삽질했고 그 삽질의 여파가 너무 컸다는 게 문제

[20년후]

마속은 외교 전략상으로 판을 짜는데는 나름 재능이 있었던 거 같은데 지휘관으로 내보낸 제갈량이 잘못임
마량도 무릉만이를 회유하는 등 외교 교섭에서 활약했던 걸로 봐서 마속도 재능이 없던 건 아닌거 같은데
엉뚱한 곳에 애를 꽂아넣어서 삽질 거하게 만들고 나라도 망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