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고란손
Ludwig Göransson
[크리드]로 유명한 영화감독 라이언 쿠글러와 데뷔작부터 함께한 작곡가인데
(록키의 상징적인 그 곡의 고란손식 편곡)
[블랙팬서]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영화계 메인스트림에 등판
좀 영화가 메롱이라 적당히 잊혀졌지만
[베놈]의 카체이스 추격씬의 무지막지한 텐션을 만들어낸 작곡가로도 유명
그리고 존 윌리엄스가 전담하다싶이 했던 스타워즈 ost에 발탁
시즌2에서 기어코 (스포일러) "그분"의 등장씬과 주인공들의 작별씬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해주며
만달로리안 에피소드의 인기와 호평, 작곡가에 대한 호평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이것으로 에미상 수상.
그리고 듄 곡 쓰겠다고 런쳐버린(??) 한스 짐머의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에 투입되게 되어
테넷때부터 파격적인 리듬과 영화의 주제인 시간의 흐름까지 전부 컨셉으로 승화시킨 ost의 수준으로 호평받았고
오펜하이머로 또다시 역대급 ost를 뽑아내면서 또다시 아카데미상 수상.
더이상 한스짐머가 아쉽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후임자로 놀란사단에 안착했다.
영상음악 외에도 음반쪽에도 협업하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게 차일디시 갬비노(도널드 글로버)...
해당 음악으로 그래미상까지 받아서
음악계에서 각 부서별로 전부 상받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EGOT에서 T만 남은 상황이라고 한다.
(T= 토니상 - 뮤지컬쪽)
그리고 올해 그를 페르소나로 기용해주는 라이언 쿠글러와 다시 협업.
[씨너스]에서 그야말로 음악으로 시공의 장벽을 허물어버린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표현해내며(?)
역대급 음악으로 다시 이번 아카데미상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 : 솔직히 주제가상은 우리한테 줘도 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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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들!!! 당장 [로컬] 시상식으로서 돌아오지 못할까!!!" | 25.07.06 00: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