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케이팝) 이동진이 속편 제작이 쉽지 않다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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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말대로 이 영화 속편이 또 성공 할건 쉽지가 않음

왜냐하면

영화에 이미 사람들의 기대감이 모인 상태임

이거 극복 하기 쉽지 않음

일단

1탄에서 쓸수 있는 신선함을 소모 한데다 

주연 캐릭터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이미 소모했음

거기에 빌런이 되는 상대역도 소모 했기 때문에 스토리적으로도 쉽지 않은데다

노래도 1탄보다 더 뛰어날거 라는 기대감이 전세계적으로 오른 상태임

이미 완성된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스토리에 찰떡같은 노래로 

성공했는데 속편에서 똑같은 플롯으로 성공시키긴 난이도가 너무 높음

그래서 속편이 제작될려면 1탄에서의 단순한 스토리에 반전과 복잡성을 줘야 하고

또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체가 루미가 아닌 다른 애가 되야 하며 

상대역인 빌런역이 1탄의 빌런들 보다 더 강렬해야 함

거기에 스토리에 찰떡인 노래도 포함 해야 하기에 

속편 난이도는 그야말로 불지옥 급임

개인적으로 속편을 만든다면 영화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야 한다고 봄

주인공이 가진 문양의 의미라든가 또는 혼문이라는 장치에 대한 숨겨진 비밀이라든가 반전과 복잡성을 스토리에 첨가시켜야 한다고 봄

또 주인공 루미 애들이 아닌 진우나 사자보이스 애들이 오히려 이야기를 끌고 가는 진주인공이 되야 하고 거기에 과거 혼문의 탄생 배경이라든가 귀마의 과거 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최종적으로는 헌터와 악귀들 외에도 호랑이나 까치 같은 제 3의 캐릭터들 세력이 나와서 이야기의 빌런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봄

노래는 당연히 더 좋아야 하고 

이렇게만 나열해도 속편은 99분으로도 부족할수 있는 전개임

이동진 말대로 절대 쉽지 않음 

터미네이터 1탄을 터미네이터2가 능가한것은 1탄의 클리세를 완전히 비틀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임 

만약 잘되면 터미네이터2가 될거고 못되면 겨울왕국2가 될거임

쉽지 않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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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장에선 싫겠지만 무대를 일본이나 미국으로 바꾸면 가능하긴 함

[TifaLockhart]

2편을 예정하고 만들거 아니면 안안든것만 못하지.

[호환맴매]

그치그치 그게.. 겨울왕국도 좀 비슷했드랬어서, 2편보러갈때 걱정이 많았는데 이 정도면 잘 만들었다 싶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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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견에 동의하고 터미네이터가 2편이 더 좋았던건 2편이 1편보다 풍부한 설정이나 요소가 많았다고봄
1편은 정말 단순하게 기계암살자에게서 여주를 구하는 남주설정이라면
2편은 조금더 복잡하고 우군과 적군에 동시에 로봇이 있다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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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쉽지 않다는거 이야기가 풍부해진다건 그만큼 난잡해지기 쉽다는거고 자칫 지루할수도 읶다는거 거기에ㅜ이영화는 노래도 ㅋㅋㅋㅋㅋ 들어가야 하기에 1편을 능가할려면 진짜 머리 싸매가며 만들어야 함

[Cacocia-Homu!]

하지만 넷플릭스는 할 거야
시장의 반응을 봐버렸으니까

[Cacocia-Homu!]

그리고 악마의 목소리라는 테마는 사람의 마음속에 언제든지 있는 나약하고 나쁜 마음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생겨날 수 있고
기존 악역과 다른 포맷으로 다른 방식, 혹은 다른 매체를 통해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뿐더러
결정적인 순간에 진우가 다시 멋지게 등장한다는 개쩌는 클리셰를 써먹을 요소가 남아서

[가온비나리]

오징어게임 후속작도 성공하긴 했지만 제작진측에서 후속작 제작을 부담스러워 하며 사양했었는데 기어이 밀어붙였으니

[보급형 핫산]

1편 스토리는 별 게 있었나? 개쩌는 노래랑 K-코드랑 형냐들만 있으면 돼.

[pikachuㅤ]

그게 어렵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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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편에 렛잇고를 뛰어넘는 노래가 없는걸 보면 맞다

[bluexblue]

개인적으론 그냥 영화판을 길게늘린 드라마로 나와줬음 좋겠음 루미 진우 외에도 서사 좀 넣고 배경 설명 좀 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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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츄핑 이런거처럼 시즌제 애니메이션으로 가볍게 낼듯

[테디베어해]

십덕입장으로는 이게 제일 좋은데 장사하는 입장에선 안 하려고 할 거 같음;

[칭찬을 먹고사는괴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같네
1탄은 모범적인 히어로 성장물이었다가
2탄은 스파이더버스 향 듬뿍 바른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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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개인적으러 1탄 재밌게 보고 2탄 실망한게 그거였음 이야기가 난잡해지면 지루할수 있거든

[맛난개구리]

아 주먹왕랄프 생각나네..ㅠ 2편은 보다 잤따..

[폭콜라]

난 노래는 그다지 걱정 안 하는 게 솔직히 케이팝 업계가 돈 잘 쓰면 좋은 노래는 잘 나옴. 괜히 이 업계가 잘 돌아가는 게 아님
다만 저 말대로 스타일로 성공한 애니메이션이라 다음에는 스타일만으로는 부족할 거고
스토리를 전편보다 조금 더 밀도 있게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음

[루리웹-9419010930]

그 돈 쓴다고 해서 노래가 무조건 잘 나오는것도 아님 이 영화 노래들을 보면 작곡가와 가수들의 사연이 그대로 노래에 담겨 있어서 더 성공한거기 때문에 그런 걸 다시 만들어 내는거 오히려 더 어려움

[폭콜라]

어렵다는 이유를 찾으면 한도 없이 찾지
저 영화 자체가 케이팝 음악을 기본으로 깔고 가기에 다른 장르보다 곡을 뽑아내는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다는 거임. 곡을 생산해내는 시스템이 시장에 있어서
실제로 저 노래들도 그 시스템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만들었고

[Superton-]

사실 겨왕2정도면 전작을 못 넘은거지 성공한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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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2도
1이 공포인데 2는 액션으로 드리프트 박아서 성공한거지

[화잇위치]

쿵푸팬더 느낌으로 쭈욱 갑시다

[지나가던 대파]

귀마가 마이클잭슨되서 문워크하는거 아님 힘듬

[일렉트리.]

프리퀄로 조선시대 헌터 나오면 괜찮을거 같은데

[은빛클로버]

프리퀄 내서 엄마랑 저승사자 개쩌는90년대 노래랑 로맨스 보여줘

[RFC1234]

12세용이라 러닝타임 짧은게 치명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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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문 관련해서 의견 갈리는 또 다른 헌터라던가
루미와 다른 길 걷는 악귀 혼혈이라던가

새롭게 뽑을 소재는 있을테니까 기대해봄

[penpals]

속편이 나온다면 tv애니메이션으로 나와야함 영화판을 좀더 보강해서 감독판으로
새로만들려면 2편은 진짜 어려울듯

[토오노 아키하]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드물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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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리퀄이라면 또 가능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네요
우리에게는 익숙한 1-2세대 아이돌이지만
한국 케이팝 역사를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모티브로 재구성 한다면 못할것도 없다보는게
중간중간 나온 듀스나 서태지 노래를
힙하다고 찾아보는게 많은거보면 넷플에서 알아서 할듯 합니다

[곰방냥]

넷플 입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대박 및 ip가 나와서 2편은 만들꺼임

[러브b2]

겨울왕국1 13년도 11월 말 겨울왕국2는 19년도 11월 말에 6년만 개봉방영했고 겨울 왕국 3편 2027년 11월말에 발표 해서 8년만에 개봉 자본많은 디지니가 속편만들려면 최소 6~8년반정도 정도 걸리다는거지 스토리 정도 다듬고 한다면 이정도 빨리나와 욕을 먹을바에 스토리 아주 탄탄하게 만들어 개봉하는게 최고다. 그 기다리는 기간에 굿즈. 서비스 장면 .극장 재개봉 다하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