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제작진 중 다수가 드래곤 볼의 애니 제작을 담당한 일본 스태프들로
이에 따라 원작인 풍운아 홍길동이 보여줬던 특유의 색채가 많이 희석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일 뿐 더러
심지어는 홍길동이 '초사이어인'처럼 각성을 하거나 에네르기파를 날리는 등
장르를 능력자 배틀물로 만들어 놓았다는 점은 두고두고 안주거리가 되어 씹혔다.
그나마 백번 양보해서 도술을 쓰는 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나중엔 장풍 날리느라 허리에 찬 칼은 장식품이 될 정도였다.
이렇게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는 홍길동의 모습 때문에 '드래곤볼 길동', '돌아온 드래곤볼', '돌아온 영웅 홍오공'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한국 히어로인 홍길동이 손오공의 짝퉁이 되었다는 점에서 돌아온 역적 홍길동, 일본에서 돌아온 홍길동이라는 욕도 들었다.
나중에야 전해진 말에 의하면 한국 측 제작진들은 감독이 진행하는 이런 식의 연출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지만
당시 감독은 이렇게 해야 작품이 재밌다며 이런 연출을 독선적으로 강행했고 한국 측 제작진들의 우려를 되려 반려하였다.
(IP보기클릭)175.194.***.***
재밌긴 했는데 확실히 한국애니의 느낌이 아님 그 일본애니의 익숙한 재미
(IP보기클릭)121.163.***.***
(IP보기클릭)175.194.***.***
난 비디오판으로 봤음 | 25.07.05 04:54 | | |
(IP보기클릭)175.194.***.***
재밌긴 했는데 확실히 한국애니의 느낌이 아님 그 일본애니의 익숙한 재미 | 25.07.05 04:54 | | |
(IP보기클릭)121.125.***.***
(IP보기클릭)218.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