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형과 대화도중 갑자기 난입하는 하후란
하후란이 무서운 사사형은 도망
우린 이미 연인이니까 단둘이 있을땐 사부라고 부르지 말라고 함
여기서 선택지가 뜨는데 아무리 연인이라도 스승을 어떻게 막 부름?
타협해서 "란 누님" 간다
반응이 떨떠름함
대충 경애하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입 터니까 그래도 좋아함
근데 반응이 좀 약해서 다시 2번째 선택지 "란아" 시도
스승의 반응이 늦자 함부로 이름 불렀다고 뒤질까봐 긴장하는 조활
다행히 반응이 엄청 좋다
근데 갑자기 옷은 왜 벗으세요;
이왕 스승님 이름까지 막 불러댄 마당에 마지막까지 가야지
성정이 무모 이상이어야만 선택할수 있는 "마누라"
하필 표정도 저따구로 하면서 부르네 ㅋㅋㅋ
어?..
ㅈ됬다
바로 뜨는 변명 주사위
설득 실패하면...
다행히 데드엔딩까진 안뜨지만 개패듯이 맞음
그래도 연인이라고 죽이진 않은듯
필사의 역천으로 설득 성공하면
높은 구력으로 풍둔 아가리술 발동
통했나??
통했구나!
근데 옷은 왜 자꾸 벗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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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존엔 무공보단 구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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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리게 만둘었우면 챡임을 지라는 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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