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은 뭔가 그냥저냥 이였는데
연재판의 외전? 중에
메이데르 라는 등장인물이 나와서
병약한 남자와 튼튼하고 왈가닥이면서 남자를 사랑하는 소꿉친구 여자
이 둘의 꽁냥 거림이 보기 좋았는데
그 둘의 행복을 깨는 금태양의 난입
금태양에게 당해 뻗어버린 남자
그 남자의 동료는 남자를 구하고 여자도 구하려고 가는데
잠긴 방문에서 남여의 격렬한 성교의 소리가 들려서 감상하다
아차 싶어서 문을 따고 들어가니
여주의 가랑이에 돼지 기름을 잔뜩 바르고 열심히 ㄸㅁ던 금태양
어찌저찌 구해서 나오고 상처받은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위로하며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하는데
서로를 사랑하며 태어난 아이를 키우며 조용히 살아가는 와중에
다시 난입하는 금태양
그리고 그 금태양의 충격발언
왜 아이의 머리색이 나랑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아이 다 내 아이로구나!!!으하하하하
진짜 울화통 터지더라...증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