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운동 배운지 3개월차가 가장 무서운 이유

[매실맥주]

'뉴비 보호 구간' 이라서

재미를 좀 느끼면서 열심히 하라고

상급자가 더 친절하게 다가가고

맞아주고 봐주면서 하는건데

슬슬 남을 무시하기 시작함

그래서 보통 6개월차쯤 되면

기강잡기 한번 들어감

리버샷 한번 꽂아줌

출처 : https://youtube.com/shorts/vPCOXfP0H3w?si=bHj_nKjB42qZlctU

[4000일넘은닉네임]

어딜가든 333은 다 통용되는구나

3주 3개월 3년

[햄버거먹는캬루]

야 뉴비는 보호종이다

[칸유대위]

괜히 이등병이 3개월 아니지 고통은 일병부터

[MANGOMAN]

뭐든지 3개월 차 되면 제일 재밌어지고 자신감 뿜뿜 할 때라 ㅋㅋㅋㅋㅋㅋㅋㅋ

[Rituals]

소중한 등록생인데

[pyy2872]

안하는 이유가 있는건데 어설프게 알아서 부상 입기 쉬운 시점

[해남놈]

상급자가 안봐주면 철권 되는거임.. 뉴비 다나가고 고인물만 남는다고..

[루리웹-91777743]

우린 니온밸리로 복부마사지 해줌

[랜덤포레스트]

니온밸리가 머에용?

[혼돈제왕]

그냥 단어만 따지면 Knee on belly 니까...복부에 니킥 들어간다 느낌인데?

[루리웹-91777743]

이거 내장지방 빼주는데 진짜 끝내줌

[랜덤포레스트]

이건 어디꺼 기술이에용? 주짓수?

[루리웹-91777743]

ㅇㅇ 주짓수 맞음

[아리안로드]

진심으로하면 도망갈거면서...ㅋㅋㅋ

[너글은너그러워너글]

저것(자만?)도 있고, 이제 본인이 몸을 못 가누니 힘조절이 엉성해서, 자기도 다치고 상대도 다치고...

[파킨]

신병보호기간 ㄷㄷ

[브라고레스]

어 딱 나네
헬스 2개월차
뭔가 근육이 잘붙는거 같아서 재능있는건가 착각하는....

[후미카X片思い]

없다가 생길때가 젤 빨리 늘고 눈에도 보이고
꾸준한게 제일이다!

[인천버스]

옆에서 살붙어 있던 트레이너가 대회준비한다고 중량치는 거 봐야 정신차림

[브라고레스]

매일가서 하루 2시간씩 조지는중
오늘 상체 내일 하체 하는식으로

[후미카X片思い]

와 대단대단

[함부로O함부러X]

닥눈삼 모르나

[냐류냐류]

헬스도 3개월차가 ㅂㅅ짓많이하지

[모솔아1다 조지워싱턴]

난 첫주차 때 겨루기할 때부터 관장님한테 처맞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봐주신거였음. 툭툭 치듯 때리셨으니.

[루리웹-8494281511]

러닝 3개월차
빡런 줄이고 조깅 위주로 하라해도 절대 말 안 듣고 인터벌 치다 병원 감
아니 병원이라도 가면 그나마 상급
진통제 먹고 골절올때까지 뛰는 놈도 있더라

[둔감야도란]

엣, 나는 첫스파링에 바로 리버샷 꽂던데...

[매실맥주]

첫날 뉴비한데 리버샷은 좀...

[행복한소녀♡하와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아그]

유망주로 보였나봐.

[극악인생]

근자감 뿜뿜 할 때 나보다 키 5센티 작고 체중 30킬로 낮은 형이랑 스파링을 했는데 전방위로 탈탈 털림.

옷 입고 있을때 체격도 작고 진짜 만만해 보이는 순둥이 인상이였는데 작년 신인왕이라고 하더라고 ㅋㅋ

[뭘더바라]

검도도 기본기 몇 달 쌓고 처음 보호구 입는 날 개처맞음...

[다빈이]

초보티 막 벗어났는데 bmw 타는 애들이 보통 심하지
한가한 뚝방길같은데서 한번 참교육해주면 재밌지

[다빈이]

원래 초보때가 제일... 상급자되면 내가 ㅈ밥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려서 얌전해짐

[박봉출]

복싱 체육관 아저씨들 중에 저런 타입을 종종 봄.

선수급 애들이 지도 스파링 해 주는데 본인은 온 힘을 다 해서 빵빵 침.

지도해 주는 애들이 스파링이라고 살살 하시라고 해도 무시하고 계속 그러다 한대 제대로 맞고 나서는 사람을 잡네 어쩌네 노발대발함.

스파링도 꼭 지보다 체급 낮거나 약해보이는 애랑만 하려고 하고 해서 체육관 내에서 대부분이 싫어했지.

[행복한소녀♡하와와상]

3개월 온라인 게임은 어떤가?

[다빈이]

그쪽은 수치로 전투력이 보이니 그런일은 잘없지

[z라이더]

내가 실수로 더블 훅 잘못 처서 지금 내 나이 쯤 되는 아조시 갈빗대 가져간 다음주 쯤에
암만 봐도 선수 준비중인 호리호리하고 작달막한 횽이랑 스파링 붙여준 권투 도장 관장님께 난 아직도 감사함
일반인의 체급 따윈 실력자에겐 먹히지 않는다고 기강을 세워줌.
나 초보자라고 가슴 터치만 하는데 주먹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음
주먹이 빠르고 자시고가 아니라 한대 맞을 때마다 뒤로 밀리더라니까
심지어 스트레이트도 아니고 잽이었는데.

[다빈이]

맞음 자전거 한때 개빡시게 타서 mct도 가고 남산 5분대도 찍어봤는데 평지에서 프로선수 뒷꽁무니 붙는거조차 힘듬 평속 43인데도 계속 빨라져

[루리웹-1393547823]

소싯적에는 꼭 배우고 싶던게 권투 같은 격투기였는데 맞다가 잘못될까봐 결국 못배움..

[루리웹-1393547823]

그것도 있고 예전에 누가 사람 몸을 교체가 거의 불가능한 스마트폰이라고 비유한적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렇더라..

[루리웹-1393547823]

나이먹으니까 그 말이 진리인거 같아. 뭐든 적당한게 좋음

[회초리무한대]

[엄마쟤또흙먹어]

내 월급이라고!!

[루리웹-1638725373]

필라테스 이번주로 딱 3주년인데 아직도 운동 할때마다 비밀기지 불고 있음.

[포로리야ㄱ]

나도 복싱 3년하고 관둿다가 5년만에 다시 시작함. 나는 뉴비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숙련자도 아니라서... 그래도 알긴앎 수없이 보아왔지 내가 인정한 재능러들 조차 또다른 재능러들에게 개발리는 모습을..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함.

[샤헬리아나]

우매봉 단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