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ㅇㅇㄱ) 하는 짓이 사이비 같다길래 생각나는 드라마

[호신군]

군대 있을때 연등때 본 에피 중에 하나임.

대충 요약하자면 의뢰인의 의뢰 내용이 사이비에 빠진 자기 언니를 구해

달라는거임.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잠입도 하고 사이비 교주를 추적하는

데, 이 교주는 신도들이 바치는 돈을 노리고 이 일을 했던 거임. 그렇게 

해서  마지막에 신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 사실이 담긴 영상을 송출하는

데, 신자들이 배신감 느끼고 전부 다 떠나게 됨

지금 ㅍㅊ, ㅇㅍㄹ들 짓거리가 사이비와 다름이 없다고 하니까 위 내용이 

생각났음.

 물론 드라마랑 현실을 비교하는 건 그렇지만, 드라마 속 신자들

은 빨간약 먹고 진실을 깨닫고 떠나기라도 하는데 위 두 ㅅㄲ들은 그럴 능

지도 없다는게 절실히 느껴진다

[헬라]

현실에선 옆에서 아무리 말리고 진실 알려줘도 씨알도 안먹혔음ㅋㅋ;

[털개]

모범택시 에피소드들이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반으로 사이다 엔딩 주는걸로 흥하긴 했는데 사이다 엔딩으로 바꾸게된 이유는 알다시피 현실에서 모티브가 된 사건들은 왠만해선 헬피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