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턴제 게임에는 정통적인 턴제와 srpg가 있는데
모든 턴제 게임은 기본적으로 나 공격 한번, 너 공격 한번의 룰은 공통적인데
옛날에도 여기서 좀 변화를 준게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게이지에 따라 턴 순서가 빠르게 오거나, 좀 느리게 오거나하는 방식을 두었음.
어쨌드, 리얼타임 게이지 턴제 방식도, 턴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형태여서
이런 턴제 게임을 지루해하는 사람들은 턴제 게임을 선호하진 않았고, 보통 액션rpg 게임을 선호했는데
요즘엔.. 요즘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그래도 요즘들어 많이 선보이는 턴제 게임들의 유형이
턴제에 실시간 액션 요소를 주고 있다는 거임.
액션rpg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턴제 게임에 점점 매력을 느끼고 유입이 되고 있는것임
대표적으로
적(상대방) 턴임에도 불구하고, 내 캐릭터를 한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거나
궤적처럼 필드 액션과 커맨드 액션이 나눠졌다거나 (커맨드 액션에 들어가도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궤적 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전투에 조금씩 계속 변화를 주었고, 현재의 전투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꽤 호평을 받고 있고
이외에
페르소나5, 메타포, 33원정대 등등의 게임은 턴제를 기본으로 액션을 가미한 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이제 턴제 게임의 트렌드는 턴제의 틀에 액션을 가미하는 게임들이 아닐까 싶다.
물론
발더스 게이트3처럼 높은 자유도와 매력적인 스토리,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와 결말, 컨텐츠 등
재미있게 잘 만들면 액션이 가미된 턴제RPG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호평을 받고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어쨌든
이제 턴제RPG 게임의 트렌드는 턴제의 틀에 액션을 가미한 게임들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턴제 게임을 선호하지 않은 사람들도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유입층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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