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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애기 키울 때 "배고프면 지가 알인서 먹겠지."하면 안 되는 이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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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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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으면 살펴봐야 되는 이유 : 저혈당 쇼크와서 죽어가는 경우 많음.
25.06.30 21:14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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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때의 기억을 20살때 떠올리지 못하지만 어제의 기억은 오늘 기억하기에, 이 기억이 쭉 이어져서 오늘의 기억이 된다는게 참 신기하더라 결국 어릴때 좋은 경험을 하면 커서도 그때의 좋은 감정을 기억 할 수 있다는거잔아
25.06.30 21:10

(IP보기클릭)2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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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자기 몸이 어떤 상태인지, 이 상태를 지속하면 어떻게 되는지 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는거아냐...
25.06.30 21:15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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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 엄마가 사기당해서 맨날 집에 빚쟁이들 찾아와서 맨날 이사다님 ㅋㅋ 엄마 일하느라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들어와서 얼굴보기 힘들었음 아 아빠랑은 진작 이혼하고 어디서 뭐하는지도 몰라 ㅋㅋ
25.06.30 21:16

(IP보기클릭)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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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못했으니...
25.06.30 21:17

(IP보기클릭)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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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때의 일을 20살 때엔 기억 못하지만 어제의 기억을 오늘의 아기는 기억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우리도 살다 보니 잊게 되는 사실임...
25.06.30 21:17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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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고생 많으셨다. 많이 위해드려라. 난 그걸 못한거 같아서 지금 후회중이다.
25.06.30 21:17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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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때의 기억을 20살때 떠올리지 못하지만 어제의 기억은 오늘 기억하기에, 이 기억이 쭉 이어져서 오늘의 기억이 된다는게 참 신기하더라 결국 어릴때 좋은 경험을 하면 커서도 그때의 좋은 감정을 기억 할 수 있다는거잔아
25.06.30 21:10

(IP보기클릭)223.39.***.***

뚱땡이에게만댓글담
ㅇㅇ 1살이 2살에게 영향을 주고 2살이 3살에게 영향을 주지. 기억 못하더라도 그 영향은 쌓여서 사람을 형성하는거지. | 25.06.30 21:16 | | |

(IP보기클릭)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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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에게만댓글담
1살때의 일을 20살 때엔 기억 못하지만 어제의 기억을 오늘의 아기는 기억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우리도 살다 보니 잊게 되는 사실임... | 25.06.30 21:17 | | |

(IP보기클릭)124.63.***.***

뚱땡이에게만댓글담
뭐 초치는 말 같지만 경험이던 감각이던 기억의 유지는 아직도 많은 논쟁이 많은 종류라 | 25.06.30 21:17 | | |

(IP보기클릭)211.235.***.***

뚱땡이에게만댓글담
되게 와닿고 멋진 말 같음 | 25.06.30 21:18 | | |

(IP보기클릭)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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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으면 살펴봐야 되는 이유 : 저혈당 쇼크와서 죽어가는 경우 많음.
25.06.30 21:14

(IP보기클릭)211.202.***.***

카다린
근데 애기들한테 달달한거 먹이면 안됨? 그러면 또 고혈당 되나? | 25.06.30 21:18 | | |

(IP보기클릭)121.147.***.***

mikhaile
고혈당은 모르겠는데 어쩌다 한 번 소량이면 모를까 그런 어른들 음식 자주 주면 아기들 먹으라고 건강하고 담백하게 만든 거 입에도 안 대려 한다더라... | 25.06.30 21:27 | | |

(IP보기클릭)2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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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자기 몸이 어떤 상태인지, 이 상태를 지속하면 어떻게 되는지 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는거아냐...
25.06.30 21:15

(IP보기클릭)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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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약쟁이신사ㄱ
배우지 못했으니... | 25.06.30 21:17 | | |

(IP보기클릭)180.66.***.***

ㄴ약쟁이신사ㄱ
ㅇㅇ 정확함. 센서를 탑재하고 있긴 한데 계기를 읽을줄 몰라. | 25.06.30 21:18 | | |

(IP보기클릭)125.185.***.***

나도 어릴 때 하도 밥 안먹어서 우리 엄마가 아이스크림 콘 1개 두고 밥 한입 먹이고 아이스크림 한입 먹이고 이랬다던데 어머니 ㅠㅠ
25.06.30 21:16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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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 엄마가 사기당해서 맨날 집에 빚쟁이들 찾아와서 맨날 이사다님 ㅋㅋ 엄마 일하느라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들어와서 얼굴보기 힘들었음 아 아빠랑은 진작 이혼하고 어디서 뭐하는지도 몰라 ㅋㅋ
25.06.30 21:16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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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덕음덕
어머님 고생 많으셨다. 많이 위해드려라. 난 그걸 못한거 같아서 지금 후회중이다. | 25.06.30 21:17 | | |

(IP보기클릭)180.66.***.***

음덕음덕
그러다 10년 훌떡 가고 또 10년 훌떡 감. 뭘 해야할지는 본인 선택임. | 25.06.30 21:19 | | |

(IP보기클릭)61.39.***.***

어른들도 가끔 자기 몸상태 못 느껴서 쓰러지는데 애기한테 그러면 안됩니다.....
25.06.30 21:16

(IP보기클릭)180.66.***.***

홍차중독자
무시하고 밀어붙이는게 습관이 된 사람들이 있음. 이 사람들은 자기 몸을 극한까지 조져버리는데 20대 지나고 나면 그거 그대로 다 피드백 오더라. | 25.06.30 21:20 | | |

(IP보기클릭)14.46.***.***

체력 완전 방전까지 놀다가 기절한 듯 잠들기 당하면 정말 가슴이 철렁...
25.06.30 21:17

(IP보기클릭)118.44.***.***

아기는 지 배고픈줄도 모르는 상황인데 배고프면 지가 알아서 먹거나 밥찾는다는 소리는 대가리 좀 커서 반찬투정 과자찾는 애들한테나 하는 얘기인데 그걸 애기들한테 하는건 ㅂㅅ이나 ㄸㄹㅇ들이나 하는 소리지
25.06.30 21:18

(IP보기클릭)221.168.***.***

근데 진짜 배고파도 안 먹고 그냥 쓰러짐??? 그렇게 생존능력이 0에 수렴하는 종족이라고? 우리가???
25.06.30 21:19

(IP보기클릭)221.168.***.***

게임안함
짐승들은 배고프면 본능적으로 어미 젖을 찿아가든 모체가 준비된 음식으로 가서 먹던데 인간이 저렇게 덜떨어진 종이란 것이 충격인데.... | 25.06.30 21:20 | | |

(IP보기클릭)180.66.***.***

게임안함
ㅇㅇ 노는데 꼽히면 잠자는 시간도 억제하려고 듬. 밥? 그딴거 귀찮아서 안먹음. 씹기? 아 짜증나 그냥 마셔버림. | 25.06.30 21:21 | | |

(IP보기클릭)118.235.***.***

애기들은 '난 지금 배가 고프고 밥을 먹어야 한다', '나는 지금 체력이 떨어졌고 쉬어야 한다' 이런 판단이 어렵다 함. 치매 환자들도 그렇고 이런건 본능적인게 아닌거같음
25.06.30 21:19

(IP보기클릭)14.53.***.***

난니들이두렵다
허기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생존이랑 연관된거라 본능일줄 알았는데, 저거 보니까 아니었구나 싶네. | 25.06.30 21:22 | | |

(IP보기클릭)121.147.***.***

민이라고해
성인들도 아 뭔가 이상한데...? 하다가 실신하는 경우도 있으니 애는 더 심하면 심하지 덜하진 않을 것 같음... | 25.06.30 21:28 | | |

(IP보기클릭)221.162.***.***

울 아들은 밥은 잘먹어서 다행..요새 너무 말 안들어서 엉덩이 가끔 때려주는데 이것도 조심해야겠구만..
25.06.30 21:29

(IP보기클릭)14.49.***.***

애가 100명이면 100명 마다 다 다른데.. 육아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 or 겨우 1,2명 키워본 사람들이 습자지같은 지식이나 자기 경험만으로 재단하면 안됨
25.06.30 21:31

(IP보기클릭)211.184.***.***

잠만 중간에 해리 할로 원숭이 실험 있었네 ㅅㅂ
25.06.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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