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케이팝) 귀마 그런데 최종보스치고 뭐가 없어

[루리웹-8396645850]

뭘 아는게 있는가? -. X

악당의 계획을 만들었는가? - X

부하의 충성심을 얻었는가? - X

강한가? - X

병헌이 형, 뭐 했어? 

[루리웹-6708293989]

쟤는 해처리임
영혼가져가서 드론만 뽑음

[ㅍㅍㅍㅍㅍㅍㅍㅍㅍ]

귀마 빔 쐈다고...

[미풍가도]

예전엔 화산만큼 커서 인류의 재앙이던 애가 저만큼 쪼그라 들어있으니.. 자기 능력 발휘 못하는게 당연하달까.

[구구일오삼구구]

무대연출 기깔나게 뽑으셨는데

[캇셀하임]

개쩌는 무대 공연을 해줌

[오르무간드]

그래도 부하가 계획 짜니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줬잖아

[DDOG+]

부하 지원 제대로 해준것만 봐도 참상사 맞다 ㄹㅇ

솔직히 악귀 아이돌 컨셉이라는걸 다른 마왕들이 들었음 개소리 꺼지라고 즉결처형했을듯

[무난한닉네임]

이건 진우햄이 유능했던거지
귀마가 아니라 다른 마왕 앞에서 아이디어 말했어도 즉결처형 떨어지기전에 본편처럼 바로 아이돌폼 선보여서 성공각 보여줬을듯ㅋㅋㅋㅋ

[DDOG+]

대신 벙헌이형 목소리하고 무대연출은 좋았잖아 한잔해

[밤끝살이]

적을 잡는덴 약하지만 팀킬정도는 할수 있는 화력

[팍코치]

개쩌는 스테이지 FX 해줬잖아

[후샤.D.뉴에이지]

오징어게임 준비한다고 바쁨..

[황금 깡통]

케데헌에서 좀 특이한 부분이긴 하지 ㅋㅋ

보통은 악당이 강력하고 그의 계획이 곧 이루어질 참이라 세계가 위험에 빠진 상황에서 시작하는 데.

케데헌은 이미 주인공들 전부 만렙 전사들이라, 악귀들은 상대도 안됨.
심지어 황금혼문 만들기 직전이라서 사실상 주인공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직전임.

[다제끼]

주인공들이 부서진 비행기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려도 무사한데 물리적으로 방법이 없음

[얼티밋☆리노아]

보통 저런 형태없는 마왕은 인간의 부정적인 기운이 모여서 만들어졌다던가 하는 뒷설정이 있는 경우가 꽤 많음
어딘가에 쪼그라들어가지고 숨만 붙어있다가 무슨 계기로 부활할 수도 있음

[PlatinumWing]

아니 그래도 진우 희생 안 했으면 손 못 썼을 정도로 강하긴 했잖아 ㅋㅋ 혼문이라는 비대칭 시스템이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