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겜3)스포)근데 주인공이 존나 답답함

[집에가고싶어.]

애 살리고 싶었으면 프론트맨이 준 칼로 싹다 죽였으면 됐지 시발 지 손에 피 묻는게 싫어서 결국 막판에 뭐하자는건지

[강화인간]

그냥 감독이 예수 표현하고 싶었던듯

[금빛곰돌이]

이건 좀 억지같은데..
총더 이니고 단검 하나로
짐덩이 하나 멘채로 건장한 성인 남성 떼거리를 이기라고?
김두한이냐?

[메이룬스 데이건]

이미 작중에 술먹고 뻗어서 맘만 먹으면 그냥 목 그어주면 끝임

[말루]

자는거 슥삭인디

[아니라고는할수없지]

전부 술먹은 상태라 잘때 죽이면 됐음
프론트맨도 그렇게 했었고
그런데 성기훈이 아무리 대호를 죽였어도 그럴 양반은 아니니

[금빛곰돌이]

그건 하려다가 양심이 말려서 못했잖아
사람이 무방비한 사람 죽이는거 생각보다 엄청 힘들다 그거

[금빛곰돌이]

성기훈이 무능한건 맞지만 타락한 인간은 아님.
그 죽어도 싼 업햄 짭도 죽이려돈걸 망설이다 저항하니 죽였다는걸 잊지 마

[메이룬스 데이건]

아직까지 한명도 안죽였음 몰라
한명 죽여놓고 깨끗한척 ㅋㅋ

[아.살이 빠진다.]

감독이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인 것 같음. 성기훈처럼 무슨 순교자 컨셉인 게 인간의 본질은 아닌데.. 도시락 만들어서 던져버리는 것도 무시해선 안 되는 인간의 한 모습임.. 그래서 선비짓 한 성기훈은 사람을 결국 살렸나 죽였나?

[새끈한버터]

그냥 도시락 잘 먹기만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