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레일) 즉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추측하는 앰포리어스

[불사신콜라]

1. 제왕 전쟁때 떨어져 나온 셉터들 중 미쳐 회수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셉터가 하나 있었음

2. 마침 그게 우주 멸망을 막는 계산 중인 누스랑 희귀한 기억 수집에 미친 후리에게 눈에 띔

3. 누스는 자신의 계산을 검증해보려고 이 셉터로 시뮬을 돌리기로 하고, 여기에서 나온 모든 기록은 후리가 냠냠하기로 합의

4. 그래서 이 셉터는 두 에이언즈의 힘으로 앰포리어스가 되고 리고스(누스), 키레네(후리)가 각자 대리인으로 와서 열심히 시뮬을 돌림

4-1. 여기에서 "그래도 이야기엔 주인공 있어야 시뮬 편할듯?" 라는 말이 나와 만들어진 게 파이논

5. 그런데 계속 시뮬을 돌리다가 어느순간 하필이면 나누크시치가 이 셉터를 강제로 자기 사도인 아이언툼으로 임명해버림

6. 근데 또 하필이면 리고스가 이 나누크의 사상에 감동을 먹어 앰포리어스를 우주 멸망을 막는 시뮬이 아닌 뭘해도 우주는 멸망한다는걸 증명하려는 시뮬로 변질시킴

7. 이에 키레네가 님 도르신? 하면서 막으려하니 리고스는 그냥 시뮬 초반부부터 키레네 죽이고 시작하는걸로 이야기를 바꿔서 개입 자체를 막음.

8. 근데 여기서 어느샌가 자아가 생겨있던 파이논도 '님 도르신?' 하며 리고스의 파멸 시뮬에 저항하기 시작

8-1. 솔직히 리고스는 파이논 따윈 그냥 무시하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이 파이논에게 아이언툼 육체 제어권이 있는 바람에 무시를 못함

9. 그래서 리고스는 파이논에게 33,550,335번의 멸망 루프 맛을 쬐끔만 보여주며 나누크님의 우주 서렌론을 받아들이라고 강요 중

10. 추측에도 나와있듯이 33,550,336가 완전수라고 하니 멸망 시나리오가 그정도 쌓이면 누스도 '하씨 나누크 말 맞는 듯' 하면서 난죽택을 시전할 예정

11. 리고스도 이제 1번만 루프시키면 된다 ㅎㅎㅎ 하면서 싱글벙글하는 중

근데 하필 그때 어떤 미친 은하 방망이 협객이 난입하고....

[Ehem]

아는게 없었지만 타이밍좋게 척자를 떨굼

[간다무간다무/ArchiM]

[커피우유]

스와니 즐겁다!

[에너존큐브]

이러면 엠포리어스는 그냥 거대한 시뮬레이션 우주인거임?

[에너존큐브]

카스토리스 스토리 좀 보다가 사이퍼 쫓아가는 구간에서 보다 말았는데 엠포 배경 스토리 추측만 보면 항상 흥미롭네

[03712]

ㅇㅇ 세 운명의 길이 합쳐진 시뮬레이션인거 같음

[에너존큐브]

스토리 초기엔 마지막 에이언즈가 신비였나 걔 아니냐는 소리 있었는데 결국 파멸이 껴있구나

[갤럭시프라이드치킨]

기억쪽이 너무 방관이 심하지 않나 싶긴해

[혈혼귀렵]

내 추측으로는 파이논 케어에 키레네로 힘쓰는데

사실상 아이언툼이 메인 권한 거의다 가져가서 점점 수렁에 빠졌을 걸로 추측

안그러면 개척자 오자마자 즉 변수 생기자마자 바로 풀매수 들어갔잖음
척자 한테 무한 지원 해줌

[불사신콜라]

3막에서 블랙스완이 기억의 정원의 높으신 놈들 중 과격파가 무슨 일을 꾸미려고 한다고 해서 그 과격파쪽이 여기 개입 못시키게 이악물고 막고 있는듯함

[루리웹-6724458719]

테르미누스는 이걸보며 웃고있겠지...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아키비리:나다 이 X새끼야

[단노우라 팔척도]

이렇게까지 풀렸던가?

[혈혼귀렵]

별하늘 우화 2로 리고스가 흑막이거나 그에 준한 거에
아이언툼이라는 지식의 절멸대군이 개입하고 우화 하면 지식 파멸한다는 내용이 나옴

백광(파이논 pv)에서 파이논이 아이언툼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나옴
파이논의 인격 자체는 아이언툼이 아닐 가능성이 커서

우화 2랑 엮어서 리고스가 아이언툼의 인격 또는 복사본일 가능성이 크다고 난 추측중임

거기에 별하늘 우화 2 절멸대군 떡밥으로 황금의 원이 파멸의 표식일 가능성이 크고

[misterbin]

존나게 복잡하네;; 떡밥 좀 더 자세히 살펴보던가 그냥 스토리 더 풀리는 걸 기다려야 할 듯

[사골곰탕국]

아이언툼은 나부 기록에도 있는 절멸대군이고 이미 여러 세계를 멸망시킨 녀석이라 5번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긴함.
시작부터 아이언툼을 끼고 시작한 실험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