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오 에르난데스는 알 힐랄 행이 사실상 확정.
선수 본인도 현실을 받아들여서 알 힐랄의 2500만 유로 짜리 이적료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받아들였다는 현실이 너무 복합적이다. 이 팀이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 + 다른 유럽 빅클럽들도 이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
고맙고 미안했다, 부디 이후 커리어는 잘 풀리기를.
2. 당초 알버지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입 안 할거라고 말이 있었던 토리노의 사무엘레 리치는 상황이 급변하면서 영입 근접. 2500만 유로에 5년 계약이라는데, 이 팀이 '이탈리안' 대형 유망주 영입하는게 얼마만인지.
수비를 못하는게 불안하긴 하다만, 3선에서 볼 돌리는 센스로 말미암아 봤을때 알버지의 '다음 라비오'가 될 것 같다.
3. 아르돈 야사리 역시 첫 오퍼가 까인 이후에 빠르게 움직여서 3000만 유로 기본급에 5~700만 유로 옵션 붙여서 재오퍼.
일단 벨기에 리그 MVP, 신인상을 괜히 받은건 아닌 모양. 이 팀이 선수 하나한테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 리가 없는데...
다만 이 친구 활용을 어찌할지 모르겠음. 툴을 보면 좀 더 윗선으로 올라가는 레인더스 대체자마냥 쓸 것 같기는 함.
4. 모드리치는 뭐 HWG Soon이래요, 유명한 분이 하는 말씀이.
대체 그 놈의 히어 위 고에는 몇 단계가 있는거냐.
5. 에메르송 로얄의 에이전트는 간밤에 레알 베티스 사무국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함.
주된 이유는 선수가 제일 잘 나가던 베티스로의 복귀를 원해서.
그래그래, 좀 가라 제발.
6. 공격수는 블라호비치는 연봉도 못 맞춰, 이적료는 아까워, 그래서 걍 쫑. 헹크의 아로코다레(오현규를 벤치로 보내버린 걔 맞음)를 노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던데, 솔직히 걍 지랄말고 산티아고 히메네스나 한 번 제대로 써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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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앙 링크 자체가 어느 팀이건 사실 찌라시에 가깝긴 한데, 레앙은 수비 가담을 보고 쓰는 건 아님. 할 줄 모르는 건 아닌게, 콘세이상 부임하고 한 2~3경기는 본인도 위기감을 느낀건지 존내 열심히 하긴 했음. 그리고 레앙은 주사위를 굴리는것보다는 골결이 고무줄 같은 놈. 걍 밀란 좌측면이 얘 없으면 원활하게 안 돌아감. | 25.06.26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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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앙은 찌라시라 생각함 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클래스 있는 선수라 생각해서 테타 전술이랑 맞나 궁금해서 물어봤으요 ㅋㅋㅋ | 25.06.26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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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테타랑 잘 맞을것 같지는 않음ㅋㅋㅋ 이 팀에서도 피올리 때 수비 부담 최대한 덜어주고 테오한테 던져줬을때는 별 문제 없이 축구 잘 했는데, 테오 폼 박살나고 감독 바뀌니까 폰세카 - 콘세이상 연달아 수비 시키겠다고 기싸움하다 둘 다 망해가지고... | 25.06.26 21: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