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수마에서 호불호 존나 갈리던 캐릭터

[쿠온지 아리스]

좋아하는 애들은 존나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애들은 존나 싫어함

[매운콩국수라면]

구준표를 먼저 접해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음

[쿠온지 아리스]

꽃보다 남자의 선행학습인가

[간부은고등어]

솔직히 캐릭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함

각본의 문제지

[쿠온지 아리스]

서브 주인공인데 메인 주인공 잡아먹은 느낌이였지

[간부은고등어]

구엘 비중이 과하다는 주장도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감

메인 주인공 서사가 지나치게 부실한거지 구엘 스토리가 과한건지 좀 의문이라 구엘 비중이 줄었다고 해결될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서

[쿠온지 아리스]

지구편 같은 구엘 단독편이 있긴 했지만 한편 한편 분량으로 보면 구엘 분량이 많은 것은 아닌 것 같기도

[산니님7]

애가 주인공이였으면 괜찮은 서산데 조연이라...

[쿠온지 아리스]

근데 얘도 서브 주인공으로 알고 있어서

원래 아니였는데 도중에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루잇트]

얘도 딱 지금 지쿠악스 우주세기빨 논리처럼
주인공 비중을 너무 위협한 케이스라

[쿠온지 아리스]

먼가 슬레타가 해야하는 모습을 얘가 하는 모습이 여럿 보이더라

[뭐냐이갓애니는]

서사가 잘 나가다가 좀 이상해져서

[쿠온지 아리스]

그 동생이랑 적대할 때 아쉬웠다 좀

[체인질링]

비중이 너무 많아서 이게 맞냐 싶긴했는데 발브레이브 각본가 답게 조졋고~

[쿠온지 아리스]

서브 주인공이 메인 주인공보다 돋보인 느낌이라서

메인 주인공이 각성이 너무 늦었어

[유게이빨요정]

구붕이 서사를 조금 덜쓰거나
극장판 같은데서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덕분에 에리일가 서사가 너무 덜했어

프로스페라가 수성 추방후 어떤 심정이었고
에리는 어떻게 죽었으며
슬레타가 어떻게 자랐는지를
초기 소설에 살 더 붙여서 영상화를 했어야

[쿠온지 아리스]

그냥 주역 캐릭터 위주로 풀어가도 되었는데 캐릭터들 이것저것 다 질러버려서 결국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갈 분량이 줄어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