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
중학교 졸업하면?
고등학교.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교 가고 군대가고 졸업하고.
그다음은?직장잡고.
그 다음은?
사랑을 하든 이해를 하든 여자와 결혼하고 내 자식 낳고.
그 내 자식은?나와같은 삶을 큰결따라 살테고.
나도 나이먹고 손주를 보든 안보든 죽을테고.
가족과 그리 헤어질테고.
다시 태어나도 무한 반복 같더라고.
재벌집 자식이든
일반인 자식이든 저점은 같다.
삶의 반복이란게 너무나 지루한건 둘재쳐놓고 뭐랄까..
의미 없이 느껴졌어.
그런데 최근에 큰 스님들 설법 듣고 깨우친바가 있어.
아직은 심화를 못했지만.
결국엔 우리는 우리가 태어난 육체를 우리 자신이라고 온전한거라고 믿는 것이지.
우리 육신도 결국엔 이 행성의 물질에 맞추어 이루어진 세포의 집합체인데
그 육신이 가진 의식이란것도 결국엔 주변 환경에 맞추어진체 우리 자신이라고 할수가 없어.
최근에 놔과학자와 심리학자 그리고 다른 학자들이 인간에겐 본래 자유의지는 없으며
결국엔 주변 인연과 환경에 좌우 되어 움직이고
변화되며 맞추어진 정보의 집합체일수도 있다고 하지.
그렇다면 이 육신도 우리 의식도 자유의지도 결국엔 우리 자신이라 할수 잇는걸까?
우리 불교는 집착과 인연 업보에 따른 인과로 인하여 환생하며
그로 인하여 부모를 만나고 부모에게 받은 유전자나 그밖의 갖추어진 환경들로 태어난다고하지.
당시에는 부처님도 중생들이 알아듣기 쉽게
인도에서는 4원소설이 대중적이라 부모와 전생의 인연등의 업보로 인하여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몸을 받아서 태어난다고 하셨거든.
다만 문제는.....우리는 이 육신을 나라고 확신하며 나에게 악업을 짓는 자들 나에게 잘해줘서 선연으로 얽힌 이들등
그로인한 인연과 나 자신이라는 굴레와 집착에 얽메여 결국엔 이 육신과 의식이 나 자신이라는
착각속에서 우리는 죽고 태어나는게 아닐가?
실제로 유물론적인 시각으로만 보면 인간은 그저 뇌기능으로 인한 의식과 육체 활동으로 이루어진 존재야.
그건 지나친 유물론적인 관점이지.
하지만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서 전생의 저능아가 천재로 환생할수도 있어.
현재의 우리 모습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영가라고도 부른다는거지.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우리가 부여받은 육신이 진짜 나인줄 알고 언제나 죄를 짓고 악업을 행하는거 같아.
이 한몸을 위해서 온갖 범죄들도 저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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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술 안마심 | 25.06.24 20: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