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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요약 - 그레이는 나의 원수 그레이를 주깁시다
알파카의 배신
라이트를 포함한 슈타지 요원 7명 전원 사망
인기녀 안젤리아는 패러데우스에게 납치
안젤리아와 연관되면 재수가 옴 붙기라도 하는지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독일에선 음습한 정치 싸움이 벌어졌고
니토들은 계속해서 인간 세상에 침투하고 있었다
독일안전국 슈타지는 원흉을 안젤리아로 단정 짓고 그녀를 체포하기로 결정했다
상황 돌아가는 꼴을 납득할 수 없었던 J가 양옥에 잠입해 갈라테아 그룹의 증거를 찾지만 결국 붙잡힌다
갈라테아 그룹의 수상함을 설명해도 신임 슈타지 국장 로미는 오히려 그런 J를 문책할 뿐이었다
심지어 해고 위기에 처한 J, 슈타지의 다른 요원들도 일을 그만두거나 해고 당한 상태였다
J는 뭐 같은 직장 내가 먼저 그만두고 만다 퉷퉷 스탠스로 나서지만
K가 라이트의 복수를 하려면 슈타지의 권한이 필요하다며 붙잡는다
어째서인지 로미 국장은 J를 해고하는 대신 감시역으로 보낸 인형 모나와 임무에 내보낸다
지휘관의 상황은 안젤리아보다는 아주 약간 나은 정도였다
댄들라이의 몸을 지배한 M4 덕분에 나르시스와 그레이로부터 벗어났지만 그것 뿐
댄들라이는 싸움 이후 지금까지 눈을 뜨지 못했고, 페로사 소대를 잃어 유일한 병력은 AR 소대와 404가 전부였다
카리나에게 전달할 치료약은 깨져서 없어졌고
포로로 잡은 몰리도 니토에게 전자전으로 정보 캐내려 했지만 독하게 버티느라 실패했다
일개 PMC에 불과한 본인은 명령 없이는 더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기지로 돌아가야 했지만 지휘관은 독일을 떠나지 않았다
패러데우스의 욕심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다
아직 적은 눈앞에 남아 있었고 테러는 잠시 늦춰진 것 뿐이었다
아직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떠나고 싶지 않았다
지휘관은 절망과 상처 앞에서 맹세한 신념을 끝까지 지키기로 한다
마흐리안을 위한 조촐한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몰리도는 기어코 패러데우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니토 병력이 습격해오자 지휘관은 떠나야 했는데 그 와중에 J에게 연락이 온다
K에게 지휘관의 연락처를 받은 J가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리폰과 접선한 것이었다
협력을 받아들인 지휘관은 그가 알려준 은신처에서 재정비에 들어간다
그때 기절한 댄들라이, M4가 눈을 뜬다
감격스러운 재회였지만 M4는 오랫동안 지휘관을 도울 수 없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서로를 위해 말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현재 두 개의 마인드맵이 존재하는 상태라 소체는 상당한 부하를 받고 있었다
제한시간 안에 지휘관을 구해주고 본인은 빠져야 하는 상황
M4는 먼저 전자전으로 몰리도를 제압하고 통신 능력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능을 비활성화 한다
M4에게 자신의 흑역사를 탈탈 털린 몰리도
계획과 테러 날짜는 물론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열등감으로
유일한 동료이자 가족인 마흐리안을 공격했던 과거까지 모두 유출된다
한바탕 인성 교육을 받은 몰리도는 본인이 이쁜 건 아는지 자신만만한 태도로 지휘관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우담화를 이용한 붕괴 입자 폭탄 '이아손의 상자'를 생산하는 공장의 좌표를 불러준 몰리도
필시 함정일 것이 뻔했으나 지휘관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한편 지휘관과 연락하기 전, J는 임무 도중 출입이 금지된 그레이 연구소에서 마주친 넬레를 정보원 삼았다
말단 직원 넬레는 평소 그레이의 철학과 기술을 존경해왔는데
이대로 연구를 중단하기 싫어 연구소에서 자신의 샘플과 데이터를 빼내다 그에게 딱 걸린 것이다
특히 넬레는 감염된 난민과 마주하자 정식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이둔을 투여했고
노력과 기술의 결정체라고 믿어왔던 이둔은 그 난민의 죽음으로 답해왔다
그로 인해 넬레가 체포되자 얼굴을 아는 J가 재빨리 취조에 들어갔다
다만 유용한 정보는 별로 없고 그나마 건진 것이 그레이 박사는 연구소에 반 년 동안 얼굴 한번 비치지 않았으며,
말단인 넬레에게 중요 샘플인 이둔의 접근 권한이 있다는 것이었다
당분간 베를린을 떠나지 못하게 된 것을 빼면 넬레는 큰 처벌은 받지 않고 풀려난다
하지만 신상이 퍼진 상태라 난민들이 넬레를 잡으려고 몰려왔고
J가 위험에 빠진 그녀를 돕는 대신 정보원이 되기로 한 것이었다
로미에게 맡은 임무를 위해 차량 운송 기록을 조회하던 J와 K
넬레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갈라테아 소속 트럭이란 것을 알아낸다
그걸 토대로 갈라테아를 좀 더 파보려는 찰나
이중 스파이인지 아니면 대놓고 스파이인지 모를 로미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그들의 임무를 중단시킨다
갈라테아를 조사하려고 준비 중이던 J는 결국 비밀 친구 지휘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아손의 상자를 생산하는 공장에 침투한 지휘관 일행
덤으로 공장을 조진 후에 갈라테아 그룹의 트럭도 하나 찾아내야 했다
당연하게도 공장엔 패러데우스 세력이 매복해 있었다
일단 작전은 성공했으나 소프의 소체 80%가 파괴되는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빠져야만 했다
지휘관은 트럭을 추적하던 와중 J가 말한 트럭이 이아손의 상자를 운반한 트럭이란 걸 알아낸다
하지만 패러데우스의 니토인 틸이 습격을 해온다
화물 운송 루트를 제거하던 하던 도중 재수 없게 지휘관과 마주한 것이었다
고속이동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버거운 그녀는 인형들을 손쉽게 농락했다
그리고 명백히 죽일 기회가 있음에도 지휘관이 아닌 몰리도를 공격한다
틸은 몰리도와 헤어진 상태인 지금의 그레이가 더 마음에 들었기에 명령이 아닌데도 죽이려고 한 것이었다
M4가 몰리도를 지키지만 소체의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훈작사의 지원인 카이바르 소대가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린 덕분에 지휘관 일행은 무사히 탈출한다
안전해지자 M4는 몰리도를 설득하기 위해 시간을 쏟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들은 훈작사는 지휘관을 치하 해주지만
막상 지휘관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여긴 적들의 홈그라운드이며 탄약도 떨어지고 인형들은 부상이 심했다
지휘관의 신념이 어떻든 간에 이성적으로는 복귀해야 했다
하지만 훈작사는 지휘관이 여기서 그만두기를 원하지 않았다
'나를 대신한 이가 일을 망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
'나였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지휘관의 본심을 꿰뚫기라도 한듯 그는 속에 담긴 불안감을 콕 꼬집어 자극했고
결국 지휘관은 포기할 수 없었다
너무 길어지니 파트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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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직속 인형들이 다 소체가 어려서 페도라는 소문이 있었으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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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이 개같은 로리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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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페도필리아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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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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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 뒤늦게라도 벌침의 존재와 그걸 누가 써먹고 있었는지 알았다면 로미와 Q한테 배신감이 어마어마했을테고 | 25.04.18 1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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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이 개같은 로리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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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로리콘인가 했는데 소유한 인형들 보고 그런 거였구나 ㅋㅋㅋㅋ | 25.04.18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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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쳐
훈작사 직속 인형들이 다 소체가 어려서 페도라는 소문이 있었으니까 ㅋㅋㅋㅋ | 25.04.18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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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작사 페도필리아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