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탭갈과 식문화 차이다.
꽤 옛날 자료이긴 한데, 일본 남성은 한국 남성보다 7%, 일본 여성은 한국 여성보다 23%정도 나트륨 섭취량이 많다.
이는 일본 음식이 전반적으로 나트륨을 많이 쓴다고 볼 수 있다. 나트륨이 들어간 글루탐산 계열 조미료도 있으니까 다 소금이라고 할 순없지만,
소금을 포함한 조미료 전반을 더 많이 소비한다는 건 확실하다.
이는 일본 음식이 주식을 많이 먹도록 발전한 게 영향을 줬다.
출처 : 유튜브( https://youtu.be/mJHZDNrYggs )
1800년도 후반~1900년도 초반 일본 상차림.
반찬은 생선하나(고등어 작은거 크기), 단무지 3개, 된장국 조금임.
저 영화에서 밥 먹는게 무뢰배(야쿠자)인데, 저 정도 밥을 2공기 먹는 게 예법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 기준으로 보면 한 3~4공기 정도?
뭐, 그걸 다 먹을 수 없는 사람은 가운데만 파먹고, 한그릇 더(오카와리)해서 먹는게 예법이라나 뭐라나
이걸 보면 알 수 있든, 일본 놈들의 상차림은 짠 반찬으로 많은 밥을 먹는 데 특화돼 있음.
물론, 조선도 많은 밥을 먹는 데 특화되긴 했는데...
출처 : 모르겠...
한국은 반찬이랑 국도 많이 먹음. 뭐 익히 아는 것처럼 김치는 반찬으로 치지 않음. 여기에 장(막장, 된장, 간장, 고추장 등등) 1종 이상, 국, 찌개(5첩 이상)도 찬으로 치지 않음.
서민 표준 밥상인 3첩반상이면 밥+국+장+김치(짠지)+반찬 3개(나물(생채/숙채)-구이/찜-젓갈/짱아찌)가 기본이다
이에 대항하는 일본의 밥상은 1즙3채인데 이는 가이세키 요리의 표준으로 밥+국(즙)+반찬 3개(구이-회-조림)으로 구성된다
일본 서민은 걍 밥(혹은 죽), 짠지, 생선구이 정도로 밥 퍼먹는 게 일반적이었다고 함

식사하는 한국 신학생들 (출처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먹는 밥량이 달라서 그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중세에는 당연히 일본도 밥 엄청 퍼먹음.
위에 말했 듯이 밥을 2공기 먹는 게 야쿠자 예절로 정착할 정도.
일본쪽 자료에는 에도시대 기준 성인남성이 하루 5홉(약 1.5kg, 현대 한국 밥공기로 약 7.5그릇)을 먹는게 표준이었다고 함.

일본 좀 사는 서민 밥상. 저 생선이랑 간장국으로 저 밥(에다가 추가 밥)을 다 먹는거임. (출처 : 까먹음)
이렇게 많은 밥을 생선 2마리, 짠지 6조각으로 넘겨야 하니 당연히 반찬이 짜게 조미됐음.
이후 일본에 한국-중국-서구 문화권의 반찬을 넓히는 과정에서 저염식이 유행함.
옛날 일본 만화보면 노인들이 우리 때는 매실절임(우메보시)나 연어구이(야키쟈케) 하나로 도시락 하나 다 퍼먹다는 에피소드가 단골로 나옴.
그만큼 짬. 저염식 유행 이후 매실절임, 연어구이, 명란젓에 곰팡이 펴서 소금 절임에도 곰팡이가 펴? 이는 저염 때문이다! 라는 에피소드가 요리 만화에 단골이 됨.
이밖에 문화적 차이도 있음.
일본은 국물을 건더기 발사대 정도로 생각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doskoi/videos
베스트에 가끔 올라오는 일본인 유튜버 도코니데모이쿠도스코이는 한국 복국 먹고 복어 건더기는 별론데 국물이 정말 좋다고 후기를 남김.
이는 국물요리에서 건더기를 중시하는 일본인의 식습관을 보여줌. 한국 사람이면 국물이 좋으면 그냥 괜찮은 밥집이었다고 했을거임.
이렇듯 일본 놈들의 기준은 한국인이랑은 좀 다름. 그래서 양념을 찍어먹지 않는 일본 국물요리인 라멘이나 소바, 우동 등은
면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니 국물을 진하고 짜게 간하는 데 익숙함.
당연히 국물을 마셔야 하는 한국인이 먹었을 때 짜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간임.
실제로 일본놈들도 국물이 짜서 국물 다 안마심

주식회사 롯데가 조사한 라면이나 유동 등 면류의 국물을 마십니까? 설문조사 (출처 : 일본 메디 팔레트)
위의 장표를 보면 면류의 국물을 먹을 때 매번 먹는다는 27.3%에 불과하다. 가끔 먹는다는 37.7%, 그다지 먹지 않는다 27.7%, 전부 마시지 않는다 7.3%다.
뭐 다른 설문에서 국물 왜 안먹냐 하면 나트륨이나 지방이 무서워서가 제일 많고, 국물 다 먹으라고 강요하는 주방장이 싫어서도 있고 그렇더라.
그래서 짜고 느끼한 국물을 비싸게 만들었는데 남기는 게 아쉽다...하고 나온 솔루션이
국물의 짠 맛을 낮춰주는 밥말기,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김치랑 먹기임.
근데 만화 나온 시기 생각하면 저거 달기만한 일본놈들식 김치라서 한국인이 먹으면 화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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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들 중에 한국보다 심각할 정도의 고도 비만이 많은 이유구만... 가끔 길거리 걷다보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고도비만인 일본인 많이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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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식 구현한다는 라멘집 가봤는데 진짜 짜긴 짜더라 근데 그 "짠맛" 자체를 맛의 메인으로 부각한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음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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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이 싱겁게 먹는다는 이미지는 왜 생긴걸까 한국에 온건 가정식이나 대중화된 식단이 아닌 카이세키나 초밥부터 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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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때 주변에 김치 구할만한데가 없어서 일본 슈퍼에서 김치 사먹어봤다가 달아서 버리고 깍두기를 사봤는데 이것도 단무지에 고춧가루 챱챱한 수준이었지만 김치보다는 먹을만해서 그걸로 몇달 버티다 결국 한국교회 찾아가서 김치 얻어먹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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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건 다 쌀로 때우는 쌀 생산력 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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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이 저렇게 쌀 많이 퍼먹는것도 개량전의 곡식은 진짜 포만감이 덜들어서 배좀 찰려면 존나게 퍼먹어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도 마찬가지로 밥을 고봉밥마냥 쌓아놓고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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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늘, 일본의 생강 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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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건 다 쌀로 때우는 쌀 생산력 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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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쌀이 인구부양력이 밀보다 높은지 알거같음 ㅋㅋ | 25.03.21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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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들 중에 한국보다 심각할 정도의 고도 비만이 많은 이유구만... 가끔 길거리 걷다보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고도비만인 일본인 많이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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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똑같은 양으로 먹으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긴 함. 얘네가 진짜 적게 먹어서 우리보다 마른 사람이 많은거지. | 25.03.21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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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식 구현한다는 라멘집 가봤는데 진짜 짜긴 짜더라 근데 그 "짠맛" 자체를 맛의 메인으로 부각한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음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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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냐 거기가 | 25.03.21 0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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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지로계 라멘집이었는데, 류진하고 뭔 홍대 쪽에 숫자 들어가는 라멘 근데 홍대쪽에서 먹은건 이벤트로 잠시 하던 멸치베이스 라멘이라 지금은 못 먹음. 진짜 짜더라. 멸치 풍미도 강렬한데 그에 뒤지지 않게 짠맛이 훅 들어옴 | 25.03.21 0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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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66이구만 류진은 체크는 해뒀는데 아직 못가봤고 566은 언제 갔는지에 따라서 맛이 꽤 달라졌을건데 코로나즈음까지 계시던 초대사장님이 제일 짰던걸로 기억함 이벤트성이면 재작년말에서 작년초쯤에 종종 하던거 먹어본거같은데 그때 정말 맛있긴 했어... | 25.03.21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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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장이 일본어만 할줄 아는 라멘집 있는데 숙주 많이 시켜도 엄청 짜더라고요 사실 라멘집 창업 초반은 대체로 다 짠듯함. | 25.03.21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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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이 싱겁게 먹는다는 이미지는 왜 생긴걸까 한국에 온건 가정식이나 대중화된 식단이 아닌 카이세키나 초밥부터 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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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이 건강식이라는 말 때문에 오해가 생긴게 아닐까 | 25.03.21 0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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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면 나름 돈 좀 있는 사람들이 가이세키 같은거 먹어서 그럴거임 | 25.03.21 0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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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말고 소스를 찍어먹는 요리나 카이세키 요리는 생각보다 덜 짬. 그리고 한국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게 회랑 (초장에 비벼먹는)회덮밥, (단맛이 중요한)장어덮밥 등 상대적으로 덜 짠 음식이라서 그럴 수 있음. 한국도 은근히 나트륨 섬취량이 꽤 줄어든 나라인데, 쵸우센잇뽀를 포함한 신문들이 일본 올려치기 하려고 일본 음식은 소금이 적고 소재 맛을 살린다 최고! 한국음식 짜기만 하고 쓰레기! 같은 기사 양산한 것도 영향이 있을 거 같음 | 25.03.21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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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자체는 적은양이다보니 나트륨의 절대값은 낮아서가 아닐까? 그리고 우리 나라 음식도 2000년대 이후로 확 저염으로 갔음 특히 20년전 웰빙이 유행하던 시절에 건강하려면 덜 짜게 먹어야 한다고 한 뒤로 나트륨 섭취량이 꾸준히 줄음 | 25.03.21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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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밥 영향이 클듯 초밥은 와사비의 맛이 강하지 긴장 안 찍으면 짜진 않으니까 | 25.03.21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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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이 저렇게 쌀 많이 퍼먹는것도 개량전의 곡식은 진짜 포만감이 덜들어서 배좀 찰려면 존나게 퍼먹어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도 마찬가지로 밥을 고봉밥마냥 쌓아놓고 먹었다고
(IP보기클릭)218.234.***.***
애초에 지금이랑 노동량 혹은 운동량 자체가 다름 군대 있을때 고봉밥 먹던거 생각하면 됨 | 25.03.21 00:28 | | |
(IP보기클릭)59.19.***.***
해뜨기전에 일어나서 해질때까지 일했으니 뭐.. | 25.03.21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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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8.***.***
??? : 일본이 전국시대에 돌입했을 때 조선은 당파 싸움만 했다. ㅋㅋㅋ | 25.03.21 00:22 | | |
(IP보기클릭)61.99.***.***
임란때 조선인은 5홉 먹는데 일본인은 2홉만 먹는다고 깟음... | 25.03.21 00:24 | | |
(IP보기클릭)61.99.***.***
그래서 에도시대때도 많이 먹었다고 그리 말해도 자꾸 임란 이야기 꺼냄 | 25.03.21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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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두유반반씩
한국의 마늘, 일본의 생강 이라지 | 25.03.21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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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파 인가? | 25.03.21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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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일본은 육식 문화가 1890년도 언저리에 본격화 됐는 데 누린내를 잡는 방법을 하나밖에 몰라서 그럼. 그게 생선 비린내 잡던 생강임. 비린내나는 빛나는 재료를 생강이랑 먹던가, 찜요리 할때 생강 넣던거 버릇이 남아서 그럼. 일단 일본풍 고기요리는 생강에 절이거나 우리가 마늘 쓰는 만큼 생강을 씀. 반면 중국에서 유래된 만두(교자)는 마늘을 쓰고, 야끼니쿠는 설탕이랑 만늘로 눌린내 잡는 조리법을 씀. | 25.03.21 00:31 | | |
(IP보기클릭)27.35.***.***
중국은 파랑 마늘(마늘 쫑 포함), 오향(계피, 회향, 팔각, 화자오, 정향)으로 잡음. | 25.03.21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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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는 그냥 한국의 고기문화가 건너간 거라서 양념도 불고기 양념을 쓰니까. 실제로 야키니쿠 타래라고 불리는 양념 제작방법을 봐도 일본의 다른 간장 양념과는 다르게 마늘, 참기름 등이 들어가서 불고기(갈비) 양념하고 같으니 | 25.03.21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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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때 주변에 김치 구할만한데가 없어서 일본 슈퍼에서 김치 사먹어봤다가 달아서 버리고 깍두기를 사봤는데 이것도 단무지에 고춧가루 챱챱한 수준이었지만 김치보다는 먹을만해서 그걸로 몇달 버티다 결국 한국교회 찾아가서 김치 얻어먹음ㅠㅠ
(IP보기클릭)222.99.***.***
오 이런 문화적 차이가 있었군. 좋은정보 알아간다.
(IP보기클릭)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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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가면 저장음식에 대해 써야 하는데 귀찮아서...그리고 에도시대 이전까지 소금은 돈 대신 거래될 정도로 귀중한 물건이라... | 25.03.21 00:45 | | |
(IP보기클릭)180.71.***.***
(IP보기클릭)1.240.***.***
나도 여기에 한표.... 일본음식먹으면 간장+가츠오 향밖에 안나서 엄청 물림 향이 단조롭다고 느낌 그걸 커버치려면 간밖에 없어서 그런거 같다고 느낌 | 25.03.21 00:33 | | |
(IP보기클릭)27.35.***.***
향신료 허브까지 가면 일본식 불교랑 신토 이야기부터 해야되고 그래서... 일반 서민식과 반대로 고위층은 소금을 덜 쓰고 산채나 표고로 향과 맛(구아닐산?)을 낸 음식을 귀하게 여겼다고 하니...어디까지나 향신료를 쓰기 힘든 서민음식 기준으로만 썼음 | 25.03.21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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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치 몇조각 먹고 국그릇 비우면 쟤네 나트륨 양을 호로록 넘기지. 농사지어 먹고 살았던 전통이 있는 동네인데 뭐 크게 달랐을까. | 25.03.21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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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맛의 바리에이션에 매운맛이 들어가면서 조혼나게 달라짐. 현대는 더함. | 25.03.21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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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놈들이 유난 떨어서 국물은 천한 음식, 비싼 차도 다 마시면 촌놈 그딴 걸 예법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뭐. 프랑스도 국물요리는 몇개 빼고는 급이 낮은 서민음식으로 치던가 그럴껄 | 25.03.21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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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피를 부정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자애가 첫 달걸이를 하면 재액을 막는 의미로 팥밥을 지어먹는 풍습이... | 25.03.21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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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에 기무치로 썼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배낀건데 기무치라고 써주기 싫어서 걍 일본식 김치라고 씀 ㅋ | 25.03.21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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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에는 에도병이라고 부름 지방 번에서 에도로 파견되면 흰쌀밥만 먹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다시 지방으로 돌아가서 현미 먹고 괜찮아져서 | 25.03.21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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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해군들이 흰쌀밥만 퍼먹어서 각기병 생기니까 그거 고친다고 만든 게 감자 듬뿍 넣은 카레(영국식 커리캔), 고기감자조림임ㅎ... | 25.03.21 0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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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정식 하면 카레 돈가스 햄버거스테이크고 카레 하면 해군이고 그럼 각기병이지. 역시 유게이들은 아는게 많다. | 25.03.21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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