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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서진이 어릴때 미국뽕 쎄게 맞은 이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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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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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21.159.***.***

BEST
걍 지금 북한 탈주민이 우리나라 와서 느끼는 기분 그대로 느낀거 같음
25.03.19 19:11

(IP보기클릭)175.223.***.***

BEST
그럴까봐 자세히 서술한건데 또 길다고 안읽는애 나올듯
25.03.19 19:15

(IP보기클릭)218.235.***.***

BEST
이 짤 신기한건 이렇게 설명해놔도 이서진이 서민 코스한다고 욕하는 난독이 나온다는 것
25.03.19 19:13

(IP보기클릭)61.99.***.***

BEST
와 햄수저
25.03.19 19:15

(IP보기클릭)175.112.***.***

BEST
우리집은 당연히 잘사는집은 아니었는데 햄은 맘껏 먹었음 아버지가 CJ 다니셨거든
25.03.19 19:14

(IP보기클릭)175.223.***.***

BEST
하긴 바나나도 겁나 귀한 과일이었는데
25.03.19 19:13

(IP보기클릭)183.101.***.***

BEST
옛날 바나나 엄청 귀했던거 기억남 부자집애들이 먹더라고... 그 우유로만 맛봤던 바나나가...
25.03.19 19:15

(IP보기클릭)1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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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금 북한 탈주민이 우리나라 와서 느끼는 기분 그대로 느낀거 같음
25.03.19 19:11

(IP보기클릭)175.223.***.***

BEST
하긴 바나나도 겁나 귀한 과일이었는데
25.03.19 19:13

(IP보기클릭)58.239.***.***

具風
우루과이 라운드가 컸네요. | 25.03.19 19:52 | | |

(IP보기클릭)121.133.***.***

具風
80년대말 90년대 초반 기준으로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바나나 하나에 2000원이였음 한송이도 아니고 하나 ㅋㅋㅋㅋㅋ 어릴때 그거보고 군침흘리고 있으면 엄마가 가끔 사주셨는데 진짜 맛있었음 근데 요즘 바나나는 그맛이 안남 뭔가 품종이 다른 느낌임 | 25.03.20 19:28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4차윤회
당시 짜장면 한그릇 500원 ㅋㅋㅋ | 25.03.19 19:17 | | |

(IP보기클릭)14.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4차윤회
한송이가 아니라 낱개로 한개였지요 | 25.03.19 19:29 | | |

(IP보기클릭)218.235.***.***

BEST
이 짤 신기한건 이렇게 설명해놔도 이서진이 서민 코스한다고 욕하는 난독이 나온다는 것
25.03.19 19:13

(IP보기클릭)175.223.***.***

BEST E과
그럴까봐 자세히 서술한건데 또 길다고 안읽는애 나올듯 | 25.03.19 19:15 | | |

(IP보기클릭)172.224.***.***

E과
그게 존나 웃긴 포인트임 ㅋㅋㅋㅋㅋ 가난하다고 안 하고 부자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나라가 가난해서 부자라고 해도 못 얻는게 있다 이거인데 결국 본인도 못살았다는 소리 아니냐고 함 | 25.03.19 19:21 | | |

(IP보기클릭)112.156.***.***

E과
나라간의 격차라는 현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맘에 안드는 결과를 말하는거니까 별수 없지 | 25.03.19 19:27 | | |

(IP보기클릭)175.112.***.***

BEST
우리집은 당연히 잘사는집은 아니었는데 햄은 맘껏 먹었음 아버지가 CJ 다니셨거든
25.03.19 19:14

(IP보기클릭)61.99.***.***

BEST
豊乳丸
와 햄수저 | 25.03.19 19:15 | | |

(IP보기클릭)182.158.***.***

豊乳丸
그야말로 햄수저 ㅋㅋㅋ | 25.03.19 19:17 | | |

(IP보기클릭)175.112.***.***

정신세상
그래서 지금도 어머니는 햄 소세지 스팸 극혐하심 집에 진짜 막 굴러다녔음 | 25.03.19 19:17 | | |

(IP보기클릭)104.28.***.***

豊乳丸
와 햄 밀가루 설탕 식용유수저!! | 25.03.19 19:22 | | |

(IP보기클릭)183.101.***.***

BEST
옛날 바나나 엄청 귀했던거 기억남 부자집애들이 먹더라고... 그 우유로만 맛봤던 바나나가...
25.03.19 19:15

(IP보기클릭)175.223.***.***

Mr.Bin099
지금기준이면 한송이에 4-5만원 한다고 봐야했지 | 25.03.19 19:16 | | |

(IP보기클릭)122.202.***.***

Mr.Bin099
아는 집이 그래서 바나나 농사에 올인하고 몇년 잘 벌다가 우루과이 라운드 수입철폐 맞고 가세가 훅 기울었었음 | 25.03.19 19:17 | | |

(IP보기클릭)58.225.***.***

Mr.Bin099
근데 바나나는 수입제한 품목이라서 비쌌지 바나나 자체가 비싼건 아니었다고 하더라고 ㅋㅋ | 25.03.19 19:19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8749131
1개에 3만원 수준이었다던데? | 25.03.19 19:20 | | |

(IP보기클릭)112.160.***.***

Mr.Bin099
옛날 바나나는 애초에 지금거랑 종부터가 달랐을걸 | 25.03.19 19:24 | | |

(IP보기클릭)210.103.***.***

당장 미국 PC 보급되던 시절에 저렴한 가격에 잘 팔리던 PC가 국내에서는 부자도 사기 힘들어서 보급이 잘 안되었다고 하니...
25.03.19 19:18

(IP보기클릭)104.28.***.***

야자와 니코니코
의외로 pc는 소득에 비해 빨리 보급된 편. 1. msx가 일본 진출을 위해 라이센스를 풀어서 국내 대기업들이 빨리 들여왔음. 2. 애플2가 역시 라이센스가 없던 시절이라 세운상가에서 애플2e까지 짭풀을 엄청 만들어냄. 삼보같은 회사가 짭플로 시작한 회사였엄. 그래서 의외로 컴퓨터는 상대적으로 싸게 빨리 보급된 편임. 지금 알리 역할을 당시 세운상가가 하고 있었거든. | 25.03.19 19:22 | | |

(IP보기클릭)112.160.***.***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싸게 구매하게 되기까진 시간이 꽤 걸렸어, 그런데도. | 25.03.19 19:24 | | |

(IP보기클릭)210.103.***.***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코모도어 같이 어중간해서 염가 짭이 없어서 고가인 경우 이야기였음 | 25.03.19 19:24 | | |

(IP보기클릭)104.28.***.***

야자와 니코니코
코모도어나 아가마는 당시 워크스테이션 취급이었지. ㅋㅋㅋ | 25.03.19 19:27 | | |

(IP보기클릭)118.235.***.***

지역차도 심했지 촌에서 알아주는 부자집이어서 소고기는 맘껏 먹고 살던 아버지가 부산으로 자대가셔서 바나나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받았다고 하셨으니까 돈이 있어도 구경도 못하고 살다 죽던 시대였지
25.03.19 19:19

(IP보기클릭)112.168.***.***

푸른돌멩이
그로 미쉘... | 25.03.19 19:20 | | |

(IP보기클릭)118.235.***.***

오사마 빈 라덴
아버지가 휴가 때 바나나를 2갠가 3개 사서 집에 안고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하나씩 드리고 하나를 3형제가 나눠먹었다고 그 바나나 3개가 지금돈으로 10만원정도라고 하셨음 | 25.03.19 19:27 | | |

(IP보기클릭)1.248.***.***

게다가 80년대면 사실상 순한 맛 북한 급이던 시절로 군바리 독재에 일반인들은 해외여행 자유롭게 못가던 시절이라 해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던 시절이니 그 충격이 더 컸을 거야.
25.03.19 19:2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83.107.***.***

돈이 잇어도 구하기 힘든시절이니
25.03.19 19:22

(IP보기클릭)219.241.***.***

생생한 경험담이라 더 좋네..
25.03.19 19:22

(IP보기클릭)203.236.***.***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딜 가야 저런 쩌는 기분을 체험할수 있을가...
25.03.19 19:23

(IP보기클릭)1.248.***.***

RnDShughart
이제 우리가 세계 탑급이라 안되지. 이제 저정도 충격은 단순히 못사는 국가 정도가 아니라 해외 정보도 제한되는 유일한 국가인 북한애들이 울 나라나 다른 선진국 가서 겪을 충격이지. | 25.03.19 19:2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가이우스 쿠리오
아이고, 앞만 보고 무심코 추천 눌러 버렸네 | 25.03.19 19:29 | | |

(IP보기클릭)211.235.***.***

서울은행 총재 집안이다 진짜 부자도 저정도면 말 다했지 ㅋㅋㅌ
25.03.19 19:26

(IP보기클릭)203.232.***.***

당시 해외에 나갈려면 일정나이 이상이 아닌 경우 국가로부터 허가 받아야 함. 저 집은 당대 상당한 부자집이란 소리. ㅋㅋㅋ
25.03.19 19:26

(IP보기클릭)104.28.***.***

루리웹-8329133273
심지어 해외 가기 전에 반공협회에 가서 4시간 정신교육도 받아야함. | 25.03.19 19:29 | | |

(IP보기클릭)203.232.***.***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국민들 함부로 해외로 나가게 허용해주면 해외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하던 시절이니까. ㅎㅎ 요즘 사람들이 북한을 이세계마냥 보는데, 우리라고 그와 크게 달리 살던 나라가 아님. | 25.03.19 19:34 | | |

(IP보기클릭)112.153.***.***

저 당시는 스팸같은 해외상품들을 파는 곳이 따로 있었음 ㅋㅋ 스키틀즈 스팸 치즈 같은 거 정가의 3~4배씩 팔았는데 그런 가게 앞에는 구경하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라 아줌마 아저씨들도 서서 구경하고 그랬음 그나마 남대문 가면 싸게 팔아서 남대문에서 물건 사서 강남에서 팔고 그런 사람도 많았음
25.03.19 19:28

(IP보기클릭)27.35.***.***

88받고 90년대 이후로 격변 70년대까지는 분명 가난했는데 80년대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함
25.03.19 19:36

(IP보기클릭)211.234.***.***

??? 83~84년쯤 꼬꼬마때 세들어살던 주인집 누나가 어린이 날 이라고 놀고있던 나하고 아래집 여자애하고 음식점 데리고가서 스테이크 사줌 80년대 초반 아버님이 사업하다 도둑놈들 한테 털려서 쫄딱 망함 밥도 굶어보고 햇는데 당시 개털에서 약간 회복후엔 가끔가다 고기도 먹고 시장가서 치킨도 사먹고 함 80년대 한국이 그지소굴은 아니엇음 본문은 뭔가 나 어랄때랑 쪼금 다른 나라인가?
25.03.19 19:58

(IP보기클릭)218.147.***.***

알콜부족2
스테이크같은건 결국 소고기 구운거니까 돈있으면 못먹는건 아닌데 수입상품은 정말 제한적이었단거 | 25.03.19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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