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사람들 짠하게 한 에피소드.jpg

[쿠르스와로]

[폭풍을부르는유게이]

진짜 잘만든 시트콤이긴 했어 요즘 정주행하는거 유툽에 있든데 여전히 재미있드라

[난니들이두렵다]

시트콤은 저런 맛이었지
하나의 장르를 계속 끌고 가면서 한 맛을 강하거나 깊게 표현하기보다
여러 장르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여러 맛을 종합적으로 느끼게 하는거

[라파엘 베니테스]

시트콤이 국내외 씨가 마른 느낌이라 아쉽

[알뭐시기]

주5일 편성이었다보니 촬영일정이 개빡세서 안하게 됬다고 알고 있음

[S.For]

스탭, 배우 모두가 뒤져나갈 수 밖에 없던 제작 구조라

[총든버터]

거침킥은 이래저래 순재옹이 주인공같음

개그 진지 모든롤 다 가능해, 저 에피하고 최민용 싸다구치는 에피는 아직 기억남

[중세위키♘♘♘♘]

그런데 시트콤 속에서 준하 아저씨는 전 직장에서 크게 한 탕친 사람이라, 좀 그래..

[정화된 예스웃음]

밥막으면서 일하지 마라야겠습니다

[M.A. Kim]

나는 XXX때문에 XX을 잃었다ㅋㅋㅋㅋㅋ

나는 도시락때문에 청춘을 잃었다
나는 김밥때문에 친구를 잃었다
나는 햄버거 때문에 직장을 잃었다
나는 샌드위치때문에 가족을 잃을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콘솔마니앙]

저때 고딩이였어서 그러려니했는데
진짜 지금보니 ㅈ소도 저런 ㅈ소가 없다 ㅋㅋ

신입사원에게 말하는꼬라지부터 ㅈ소임
오히려 큰곳은 ㅈㄴ 예의바름

[초뇌룡-썬더드래곤]

국내 시트콤은 마지막에 억지로 새드엔딩 만들었던 몇개 제외하고는 다 저런 뭉클한 장면많지

하이킥에서 할머니가 입지없는줄알았는데 손주들이 할머니 신경써줘서 아침마다 미역국에 밥말아서 신발신고있는게 한두입만 먹고가라고 하는 장면같은거

[M.A. Kim]

젤 짠하던 에피였어.

[짤방과아이콘의화신]

[문라이트헌터]

저거랑 준이 아픈데 신지랑 민용이는 다른 일들 때문에 털려서 연락 안 되고
결국 이순재 나문희 두분이 준이 응급실 데려다놓고 있다가 부모 두사람 오니까 니들이 부모야! 하면서 정극연기 하던거 기억나네

[미개한國民]

저런 감정이 있는분이 모니터 보면 ㅇ동 ㅇ동 그러는데 안웃기겠냐고 ㅋㅋㅋ

[M.A. Kim]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다운받은 야동인데, 손자한테 덮어씌우는편도 있음ㅋㅋㅋㅋ

[해해]

정준하가 진짜 배우로서 실력있는 사람이 맞음.
나였으면 저 버스씬에서 바로 울었음

[황금꿀기사]

이순재님 연기 진짜 대단하셔
정준하도 잘했다

[슈퍼아르헨틴백브레이커]

사람을 쥐어짜서 저렇게 근사한 에피소드들 만들다가, 결국 막판에 갈린 반동으로 폭주해서 개판 결말 내는 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