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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여행가서 가장 충격먹었던 순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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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35 | 20042 | 비추력 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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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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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 쌔다는거 다 쌉소리임 해외 나와서 우리나라보다 간 적게하는곳 못봄 미국 첨왔을땐 무슨 소태삶아넣은줄....
25.02.20 06:38

(IP보기클릭)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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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반대인데 이미지 메이킹을 귀신같이 함ㅋㅋㅋ
25.02.20 06:40

(IP보기클릭)8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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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이 고추가루 때문에 소금을 덜 쓰는 나라임. 유럽 미국가서 음식먹어보면 진짜 짜다의 차원이 다름.
25.02.20 06:38

(IP보기클릭)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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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것도 있는데 맛의 스펙트럼이 너무 좁음 담백 짬 기름짐 세가지 정도로 반복되는데 얼큰한거 먹고싶어서 매운거 먹으면 걍 캡사이신처럼 맵기만함
25.02.20 06:44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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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 밥 말아먹는 애들 많은데?
25.02.20 06:49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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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초까지 그런식으로 이상하게 왜곡된 지식이 인터넷에 많이 공유됐는데 사실 현지에서도 다 마시는 사람은 다 마심.
25.02.20 07:0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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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존나 짜게 먹는다 생각했는데 일본 가서 범부라는걸 깨닫게 됨
25.02.20 06:48

(IP보기클릭)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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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 쌔다는거 다 쌉소리임 해외 나와서 우리나라보다 간 적게하는곳 못봄 미국 첨왔을땐 무슨 소태삶아넣은줄....
25.02.20 06:38

(IP보기클릭)201.171.***.***

repuien
저기 무슨 아마존 밀림에 전통 유지하는 부족은 우리보다 싱겁게 먹긴 하나. 이게 특이케이스인거지. | 25.02.20 06:43 | | |

(IP보기클릭)201.171.***.***

1q1q6q
근데 그런거 따지면 우리도 고려까지 올라가보면 지금보단 싱겁게 먹었겠지. | 25.02.20 06:44 | | |

(IP보기클릭)106.101.***.***

repuien
미국가서 lays 처음먹고 소금먹는줄 알았지 | 25.02.20 06:44 | | |

(IP보기클릭)14.55.***.***

repuien
국물달 땜에 나트륨 섭취량 높은거 | 25.02.20 06:47 | | |

(IP보기클릭)58.239.***.***

어흑_마이_간
그것도 사실 이상한 것이, 다른 나라는 국물을 먹지 않는 요리라고 나트륨 총량이 한국보다 많은 경우가 있거든요. | 25.02.20 06:53 | | |

(IP보기클릭)175.214.***.***

repuien
상대적으로 한국은 국물문화라 소금 많이 들어가도 덜 짜게 느껴짐요. 추가로 서양이나 일부국가의 소금은 암염이 많아서리 더 짜게 느껴진다함 | 25.02.20 06:54 | | |

(IP보기클릭)8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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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이 고추가루 때문에 소금을 덜 쓰는 나라임. 유럽 미국가서 음식먹어보면 진짜 짜다의 차원이 다름.
25.02.20 06:38

(IP보기클릭)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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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반대인데 이미지 메이킹을 귀신같이 함ㅋㅋㅋ
25.02.20 06:40

(IP보기클릭)104.28.***.***

BEST
짠것도 있는데 맛의 스펙트럼이 너무 좁음 담백 짬 기름짐 세가지 정도로 반복되는데 얼큰한거 먹고싶어서 매운거 먹으면 걍 캡사이신처럼 맵기만함
25.02.20 06:44

(IP보기클릭)118.235.***.***

르도
나도 그래서 일본여행갈때 컵라면 작은거 한개는 꼭 챙겨감 | 25.02.20 07:32 | | |

(IP보기클릭)118.235.***.***

르도
사실상 간장만 된장맛 두 가지 베이스에서 벗어나질 않어… | 25.02.20 10:28 | | |

(IP보기클릭)118.235.***.***


현지인들 가는 라멘집에서 차항까지 한 번 때려보면 생각이 달라짐
25.02.20 06:46

(IP보기클릭)49.170.***.***

싱겁게 먹는다는 기준이 일본 기준이니까 장수마을은 우리랑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25.02.20 06:47

(IP보기클릭)211.197.***.***

보편적으로 반도음식이 미식이고 섬나라 음식이 괴식이지 일본도 섬이니까 괴식천국인거고
25.02.20 06:47

(IP보기클릭)121.139.***.***

한국은 매운거 보다도 깊은 맛으로 표현되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를 많이 쓰는데 외국애들은 그냥 소금 설탕 때려 부으니까 맛은 닝닝 하면서 짜거나 달기만한 결과물이 나옴
25.02.20 06:47

(IP보기클릭)14.58.***.***

처음 여행 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라멘 국물 마셨다가… 느끼하고 짜고 ㅋㅋㅋㅋ 검색해보니 라멘 국물은 먹는 거 아니라고 해서 그 때 알았지 ㅋㅋㅋㅋ
25.02.20 06:4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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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룬-2번
걔네 밥 말아먹는 애들 많은데? | 25.02.20 06:49 | | |

(IP보기클릭)14.58.***.***

몰카왕 손흥민
그래? 2000년도 쯤에 처음 갔을 때 국물 먹고 느끼+짜서 검색해보니 국물은 마시는게 아니라 그냥 면만 먹을 때 쓰는 부가적 요소? 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지 최근에 갔을 땐 처음 먹었을 때처럼 짜진 않아서 따끈하게 마시고 나왔어 | 25.02.20 06:58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샤오룬-2번
2000년대초까지 그런식으로 이상하게 왜곡된 지식이 인터넷에 많이 공유됐는데 사실 현지에서도 다 마시는 사람은 다 마심. | 25.02.20 07:05 | | |

(IP보기클릭)118.35.***.***

샤오룬-2번

| 25.02.20 07:14 | | |

(IP보기클릭)118.35.***.***

liliillilil

옛날 만화에 라멘 국물을 남겨서 고민인 점주가 나와서 밥을 함께 줘서 국물에 말아먹게 하는 솔루션을 주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 25.02.20 07:14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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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존나 짜게 먹는다 생각했는데 일본 가서 범부라는걸 깨닫게 됨
25.02.20 06:48

(IP보기클릭)14.33.***.***

일본이 간을 약한게 한다는건 난생 처음 들어봤는데
25.02.20 06:50

(IP보기클릭)14.55.***.***

한식은 탕,찌개류 식으면 소금물임 ㅋㅋ
25.02.20 06:52

(IP보기클릭)121.141.***.***

미국피자도 첨먹고 충격먹었었지 설탕이랑 소금 헷갈린줄
25.02.20 06:53

(IP보기클릭)220.122.***.***

키오스크 이미지보고 고추장라면? 맛있겠네 하고 시켰는데 된장라면.. 존나 짯지..
25.02.20 07:01

(IP보기클릭)121.168.***.***

오사카 로컬쪽으로 가니까 겁나짜긴하드라...
25.02.20 07:07

(IP보기클릭)121.168.***.***

카푸치노
단체여행갔었는데 모든음식이짰고 난 카레시켜서 다행히 안짰음 ㅋㅋ | 25.02.20 07:07 | | |

(IP보기클릭)121.149.***.***

일본장수마을은 개 쌉구라로 밝혀진지 오래임. 연금 타먹을라고 사망신고 안함 엔딩 ㅋㅋㅋㅋㅋ
25.02.20 07:0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4.40.***.***

하루마루
헉 내 장수의 꿈이 ㅠ | 25.02.20 07:20 | | |

(IP보기클릭)211.234.***.***

하루마루
메치니코프때문에 장수하는거 아님?? | 25.02.20 07:53 | | |

(IP보기클릭)39.7.***.***

시발비용
그건 모르겠는데 구라라는거 밝혀서 이그노벨상까지 받음 | 25.02.20 08:58 | | |

(IP보기클릭)39.7.***.***

그럼에도 한국인도 제법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되는 결정적 이유는 국물이라고 봄 국물 요리 먹는 게 진짜 몸에 염분 때려붓는 지름길 직접 요리해보면 알겠지만, 국물 간을 맞추기 위해선 국물 없는 요리에 비해 조미료가 진짜 몇 배는 더 많이 들어가니... 반면 미국애들이 진짜 이게 음식인가 소금 덩어리인가 싶을 정도로 개같이 짜게 먹는데도 그나마 커버가 되는 이유가 국물 요리를 잘 안 먹어서 그런 거고, 일본도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아침마다 미소시루 한 공기씩 때려마시는 거 빼면 점심이랑 저녁은 국물 없이 먹는 경우도 많지 반면 우리나라 한식은 식사 = 국이든 탕이든 찌개든 무조건 국물요리 하나 이상은 필수라서, 혀로 느껴지는 염도는 낮은데 반해 정작 섭취 염분은 생각보다 많아지는 거라 생각 근데 우리나라도 점차 식습관이 바뀌어가면서 최근 20~30대 세대는 딱히 국물 없어도 밥 잘 먹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 때문에 갈 수록 한국인의 염분 섭취량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 듯 결국 일반적인 한국인의 입맛으론 진짜 안 짜게 먹고 있는 게 맞고, 그러므로 국물 요리 좋아하는 습관만 고치면 딱히 일부러 저염식 같은 거 안해도 충분히 건강식이다... 개인적으론 밥 옆에 국 대신 따끈한 곡차 같은 걸로 대체하면 식사할 때 딱히 허전하지도 않고 괜찮더라 + 그런 연유로 일본에서 엄청나게 짠 라멘 같은 걸 먹는 건 진짜 단어 그대로 몸에 소금을 들이붓는 행위라, 건강 생각하면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만 세아부라 잔뜩 올린 개찐한 돈코츠는 인간적으로 너무 개존맛이긴 하지...
25.02.20 07:46

(IP보기클릭)211.234.***.***

국물때문에 짜게 먹는다고들 하는데 한국제조 스펨먹다 미국 스펨 먹어보면 그냥 저걸 퍼먹는다는게 무섭고 우리가 국물때문에 짜게 먹는다는 솔직히 납득이 되지 않아
25.02.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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