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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삼겹살을 세계화시켜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일까 마트 삼겹살값은 또 300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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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들은 개쩌는 허르헉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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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가격 자꾸 오르는 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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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두근씩 커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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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드시나 했더니 아르헨티나 와인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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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을 외국산도 없는데 쟤네까지 사면 더 없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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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유명해졌다는 자부심 그리고 추억속에만 남게 된 저렴한 삼겹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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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두근씩 커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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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 25.02.17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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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드시나 했더니 아르헨티나 와인이구만.;;;
(IP보기클릭)39.126.***.***
아르헨티나도 남미에서 와인 꽤나 잘 담그는 나라라고 함. | 25.02.17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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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의 정점, 탄닌의 예술 말벡 좋지. | 25.02.17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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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하고 삼겹살도 잘어울리는것같음. 글쓰다보니 땡기네 조만간 해먹어야지 | 25.02.18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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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들은 개쩌는 허르헉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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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가격 자꾸 오르는 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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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삼겹살을 세계화시켜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일까 마트 삼겹살값은 또 300원이 올랐다
(IP보기클릭)223.39.***.***
근데 진짜 몽골이면 다른 맛있는 고기도 많은데 왜째서 삼겹살 먹냐고 | 25.02.17 23:04 | | |
(IP보기클릭)211.241.***.***
부공실사
한식이 유명해졌다는 자부심 그리고 추억속에만 남게 된 저렴한 삼겹살 정도.. | 25.02.17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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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삼겹살 부위는 베이컨으로 만들어서 | 25.02.17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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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수요는 그대로인데 삼겹살 수요가 늘었잖아! | 25.02.17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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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을 외국산도 없는데 쟤네까지 사면 더 없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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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몽골인 치곤 야채를 많이 드신겨 | 25.02.17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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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토마토 슬라이스나 상추 한장처럼 채소는 고기와 탄수화물을 과식한다는 죄책감을 덜어주는 용도지 ㅋㅋㅋㅋㅋ | 25.02.17 2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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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떽! 지천에 널린 게 돼지요, 상점가에 널린 게 삼겹살이거늘, 내가 모를 줄 아느냐! | 25.02.17 23:06 | | |
(IP보기클릭)175.205.***.***
가격이 올라서 이젠 서민들도 먹기 부담스럽습니다 나으리! | 25.02.18 0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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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유리★멘탈
+팰라고 | 25.02.17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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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go? | 25.02.17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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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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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2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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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 | 25.02.17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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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먹돼만큼은... | 25.02.17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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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서 못 먹을텐데.. | 25.02.17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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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 터키, 동남아에서 양고기 먹어봤는데 난 냄새 잘 모르겠더라.. | 25.02.17 23:16 | | |
(IP보기클릭)116.43.***.***
그거 양고기 냄새 뺄만큼 뺀 거. 냄새 뺀 양고기는 소고기 맛이랑 비슷하다더라. 대신 저 몽골초원에서 해준 양고기 수육은 왠만한 비위 쌘 사람도 도저히 못 견딜 수준이라.. | 25.02.17 23:17 | | |
(IP보기클릭)175.117.***.***
그 정도면 냄새나는 양고기 먹는것도 주류는 아닌가보네 | 25.02.17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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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Sheep(십)인데 양고기는 왜 Lamb(램)일까? 자, Sheep에서 시작한다. Sheep은 그냥 양이고, 특별히 암수를 구별할 때는 암컷을 Ewe(뉴)라고 하고, 수컷을 Ram(램)이라고 한다. 그리고 양은 생후 12개월이 되면 젖니가 빠지고 간니가 나는데, 젖니 때를 Sheep이 아닌 Lamb(램)이라고 부른다. 간니가 나야 Sheep도 되고, Ewe도 되고, Ram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가 보자. Lamb은 잡으면 그 고기를 Lamb이라고 하지만, Sheep은 잡으면 그 고기를 Mutton(머튼)이라고 한다. 한국 사람은 Lamb을 좋아하고, 아랍 사람은 Mutton을 좋아하는데, 아랍 사람이 원래 염소 고기를 잘 먹었는데 Mutton에서 염소 맛이 나서 Mutton을 선호한다고 했다. https://blog.naver.com/dondogi/222312330145 | 25.02.17 23:40 | | |
(IP보기클릭)115.23.***.***
예전에 일본 영화 탐정은 바에 있다....에서 양고기 차이 설명하는게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ㅎㅎㅎ | 25.02.17 23:40 | | |
(IP보기클릭)71.25.***.***
존트맛뜨 | 25.02.18 0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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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늘어나면 또 생산전환거나 신규생산이 늘어서 가격조정이 또 일어나니까.. 라고 희망을 걸어보자 | 25.02.17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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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수가 문제지 | 25.02.17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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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간엔가 유게였던가... 몽골이 아니라 거란이 고려에 육식문화 전파했단걸 들었던거 같은데... 어짜피 같은 북방 유목민족이니 거기서 거긴가... | 25.02.17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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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고구려 시절 때부터 맥적(원시고대 불고기) 만들어 먹었는데 물론 고려 때 극단적인 불교 영향으로 육식을 금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 25.02.17 2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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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이 돼지를 안 기른 이유는, 유목 사회의 가축으로서 경제성이 엄청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그냥 방목하면 되는 양,염소,소에 비해 돼지는 챙겨줘야 할 사항이 많은 잡식성 동물이라 유목 특성상 도태된 가축이라고 보면 됨 | 25.02.17 23:29 | | |
(IP보기클릭)110.8.***.***
우리가 양을 사육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몽골도 돼지에 별 관심을 못 느끼는 것임 | 25.02.17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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