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킹덤컴1 수도원 파트를 끝낸 플레이어들 특징

[무뇨뉴]

킹덤컴1을 하다보면

수도원에 들어가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은 아무런 무기도 장비도 없이

수도사의 생활을 해야 하는지라

플레이가 아주 갑갑하며

특히나 뭔가 좀 할라치면

"브롸덜"을 부르는 주임 수사 때문에

분노가 끓어오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래서 여기 퀘스트를 마무리하게 되면

많은 유저들은

수도원을 벗어나는 즉시

바로 아이템들을 찾아서

풀무장을 하고

수도원으로 다시 돌아와서

보이는 모든 놈을 싹 쓸어버리는걸로

분풀이를 한다고

특히 다른 애들은 몰라도

훈육을 담당했던 존 주임 수사를 족치는건

거의 필수 코스

[쿠로사키 코유키]

망나니잖아...

[타이탄정거장]

당해봤구나

[연방의하얀빅가슴]

오늘도 보헤미아의 하루는 평화롭다

[루리웹-6914061842]

[루리웹-76461616]

훈육했다고 학살하는 주인공이 나빴어

[아라키 히로히코]

전역빵 같은거야
싫으면 수도원다닐때 잘해줬어야지

[무명무념무상]

난 은신이랑 락픽 스킬이 높은 상태라
그냥 다 훔쳐서 해결함

[팍코치]

아니...저기 존나 불편하고 갑갑한 구간이긴 했지만 중세 수도원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지 저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물론 나오고 그냥가기는 좀 빡쳐서 주변에 있던 쿠란놈들 손바주긴 했지 ㅋㅋㅋ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이교도를 죽이는 참된 기사ㅋㅋ

[spike _shupigel]

헨리 더 쿠란슬레이어

[슈퍼빠워어얼]

나는 이 부분 엄청 귀찮아서 이 부분만 트레이너씀

[카타클리즘 전문유저]

쌍놈의 새끼가 뇌물을 요구하더라

[식후30분안지켜도됨]

공략보고 후딱 끝냄

[Jet Arrow]

답답한 구간인건 맞지만 그래도 난 저기서 마음이 좀 경건해지던데

[이얀닌]

난 그냥 수도원 ㅈ같은곳이네하고 넘겻는데

[하늘높은이야기]

결과가 안좋게 났지만 그래도 못사는 사람 챙겨주려했던 사람이라 풀어주고 보고 안하는 쪽으로 플레이했는데, 약간 답답한 부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나름 재밌었음.

[루리웹-1193699082]

내 친구 왈 교수님인 신부님한테 수도원 생활하는 헨리의 일상을 녹화해서 보여드리자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