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헌터x헌터 우보긴이 경악한 이유류 甲

[사신군]

강화계 스페셜리스트인 우보긴 조차 복수하러 온 놈들은 수없이 봤지만,

그 중에서도 여단 죽인다맨의 넨을 보고 통상적인 넨을 아님을 직시하고,

[이정도에 넨을 담을 정도면, 대체 얼마나 강력한 원한인지 감도 못잡을정도]

[고작 사슬에 이정도의 넨을 담아낸다는 건 상식적으로 그 사용자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수있음]

[크라피카의 넨스승이 말했드시,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사슬따윈 만드는 건 불가능하거니와, 구현화계로 만든 사슬이 현대과학으로 만든 사슬보다 성능이 월등하기도 어렵다고 언급, 결국엔 끊어지지 않는 사슬을 만들기위해선, "조건부" 제약과 서약을 담아내는 수 밖에 없다. 즉 범용성을 포기한 만큼의 강도를 추가하는]

(시험의 문만해도 우리가 아는 세계관의 상식과는 다르다.)

(우보긴이 완력으로 못끊을 정도라면, 구현화 된 사슬 자체도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말)

이녀석의 능력은 규격자체가 다를정도로 위험하다고 평가함

처음엔 그냥 주인공계열 사기몰빵인줄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이새끼 정상이 아니였고;;;나름 세계관 밸런스 상에선 문제가 없음;;;

[파넬]

여단반드시죽인다맨

[토마토메기]

치밀하게 짜인 설정과 충분한 설득력은 안정적인 맛

[뱅드림]

[미으]

여단 한정 능력 몰빵

[Ludger]

내가 못끊어?

이새끼 얼마나 많은 제약을 건거야.

그렇다는건 이새끼 얼마나 우리한태 ...

[악튜러스]

우보긴이 방심한건 확실. 하긴 똥싸다가도 죽는데 우보긴 정도면 호상이지

[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방심할만한게 어지간한 진짜 넨능력자들도 총알자체를 몸으로 막아내는 경우는없음. 넨으로 막는것도 한계가 명확하다고. 근데 우보긴은 바주카도 걍 몸으로 막아버림.. ㅁㅊㄴ임. 진짜 규격외임.
근데 그런애를 빡센 제약넨으로 조져버림. 우보긴입장에서 방심도 방심이지만 강화계에서 정점에 서있는데 이런 ㅁㅊㄴ이 튀어나올줄은 몰랐을것. 지 단원친구들도 이정도로 미쳐있진않거든. 나름 쌘데도

[수면과학의정수]

캣 엠페러 타임

[모드레드]

자기들 잡겠다고 저 지1랄을 하는 놈이면 죽여도 사후넨이 나올 가능성도..!

[벵야]

사후넨 때문에 무서워서 죽이기도 어려움

[루리웹-3340527592]

복수하겠다맨이라고 해도 보통은 복수 이후의 삶이나 복수 이외의 것들을 고려해서 능력을 배분하기 마련인데 여단죽인다맨은 그런 게 안 보임. 그냥 여단 죽이겠다고 지 인생, 미래, 생활을 다 갈아버린 게 능력에 그대로 보임

[GorePact]

내가 이걸 안 봐서 그러는데 ,

특정 인물이나 단체한테만 통하는 거면 다른 사람한텐 소용 없는건가?

[stst0111]

소용없음을 떠나서 사용자가 죽음

[갓지기]

'여단한테만 씀'으로 조건을 걸어놔서
그걸 어기면 사용자 본인이 죽음

[사료원하는댕댕이]

ㅇㅇ 저 능력 여단이라는 단체 일원말고 다른 사람에게 쓰면 시전자가 죽음

[루리웹-8892904033]

여단 외의 사람에게 쓰는순간 죽어버림.

[홈인제주]

사슬이 열개 저거 하나만 여단용.

[Ludger]

제약이 목숨임
중지의 사슬을 여단에게만 쓴다가

[푸른새싹]

능력이 아예 안 걸리는 경우도 있고 반작용으로 능력자 본인한테 패널티가 걸릴 수도 있음

[꼬냥마마]

여단 외의 자에게 쓰면 심장 정지

[암흑Matter]

일단 능력은 여러개고 (손가락마다 있던가?) 그중 중지의 저 사슬은 자기 일족 몰살한 집단에게는 절대적으로 작용함

[종언의 카운트다운]

판정 자체는 본인 인지능력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세뇌같은거 당해서 저새끼는 여단원이다 하고 믿고 있다면 통할지도

[쉬프터]

넨 능력에 제약을 걸면 걸수록 강해지는 특징이 있는데
저 사슬맨은
" 오직 여단 소속만 죽이겠다 "
" 여단이 아닌 자에게 넨을 사용하는 마음을 가지면 내가 죽는다 "
" 실제로 심장이 사슬에 묶여있고 비수가 꽂히기 직전인 상태임 "
그래서 여단 소속들도 재를 죽였을때
그 원한이 얼마나 크고 감당하기 힘들지 예상조차 못하고 있어서
자기 단장이 죽을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못죽이고 있음

[안페협]

펭귄 어셈블

[GorePact]

자기 명줄을 대가로 그만큼 강해진다는 거 같은데

흥미롭네

다들 답변 감사요

[멜렁러]

여단 치트키맨

[나스리우스]

"절대 끊기지 않는 사슬"을 목표로 만든게 아니라 "지옥에 가야할 새끼들이 아직 이세상에 있다" 는 신념으로 만든거라 더 강하기도 함

[강대수]

크라피카가 요크신에서 보여준거때문에 엄청쌘 능력자인줄알았는데
지금보면 여단상대론 쌔도 일반능력자상대로도 강할지는 잘모르겠음
그래도 다우징 능력은 사기맞는거같다만

여단상대할것만 상정하고 능력개발했는데
일반능력자상대로도 비빌수있다는게 크라피카의 재능을 보여주는건가?

[악튜러스]

엠페러 타임으로 구현화한 사슬에 강화계 100% 넨을 담아서 공격이 가능하니까. 대신 수명 증발 시키고 있다는 걸로 어떻게든 밸런스 맞추는 느낌?

[푸른새싹]

기본적으로 크라피카 재능이 뛰어난 것도 맞음
여단 죽인다 능력을 만들었어도 여단 추적하는 과정에서 여단이 아닌 사람도 상대할 일이 많은데 그런 상황에 대응을 안 할수도 없는거라

[Immercup]

여단과는 맞설 수 있지만 일반인 상대로는 여단급은 아니겠지. 그래서 자기 능력이나 제약을 절대 숨겼어야 했는데 그 총 쏘는 애가 목숨 걸고 밝힌 거고. 여단은 굳이 리스크 감수하지 않도 키르아 가문처럼 실력 있는 히트맨에에 맡기면 되는 건데 히소카라는 변수가 생겨버린 상황

[야옹댕이]

사실 곤도 우보긴처럼 십년 넘게 넨 수련 했으면 히소카가 뭔짓을 다해도 데미지 못주는 강철 육체 완성됐을듯

[루리왭-8539821269]

??? : 너무 익었어!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 저 사슬을 만들기 위해 설정한 제약과 서약
오직 환영여단 놈들에게만 사용하겠다.
이 맹세를 어긴다면 죽겠다.

[루리웹-6559752727]

북유게 버러지 아직도 활동하네 ㅋㅋㅋ

[stst0111]

애초에 넨모를시절 키르아가 톤단위문을 열었는데 제넨상태 우보긴이 저걸 못부수면 그냥 사슬강도가 미친건 맞는듯

[쮸뿝쮸뿝]

크라피카보다 쎈 새끼들도 많을 거고 그 쎈 새끼들을 여단이나 클로로가 잡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또 여단은 크라피카 잡으려면 희생 이빠이 치르든지 지든지 할 거 같음

[루리웹-6490905776]

노빠꾸 제약이나 정신나간 집념도 그렇지만 크라피카의 재능이 받쳐줘서 가능한거라
똑같은 제약 똑같은 집념을 가져봤자 애매한 재능이면 못 막겠지

[악튜러스]

절대 끊어지지 않는 사슬은 구현화가 불가능하지만 절대 끊어지지 않을 거 같은 사슬은 모든 걸 부어서 재현한 느낌

[루리웹-5504711144]

저때 크리피카는 풀파워 우보긴 펀치 (소형 미사일급) 맞고도 왼팔 부러지는 걸로 끝났는데...
지금은 9mm 탄환에 '교'로 막아도 상처가 작지 않을거라고 하고 있음.

지금은 머리쓰는 걸로 넘어가서 억지로 약하게 패치중

[루리웹-0090901878]

그건 엠페러타임이기도하고 상대가 여단이니까

[stst0111]

우보긴이랑 싸울땐 엠페러타임 사용중이였자너 원래 크리피카는 그게 정상임

[알판ver2]

곤,키르아 스승은 크라피카 수행은 위험하니
가르쳐준 정석훈련법 하라고 했었죠

[코도모 드래곤]

사슬 강화가 아닌 구현이었구나

[로렌스]

넨 입문한지 얼마안된놈이 골치아픈 도적단놈들을 잡아죽일정도로 제약을 걸었어

[PrinnyMyLove]

구현화된 사슬이 현실 사슬과 특성이 동일할 필요 없으니까 약간의 탄성만 추가해주면 끊기 힘들듯

[Touo]

레오리오가 넨 없이 시험의 문 2단계까지 열었으니 그게 8톤짜리 문이었는데 우보긴도 순수 피지컬로 그거 곱절은 하겠지ㅋㅋ

[고효원사랑해]

넨 능력 설정 진짜 잘 짰어.
능력만 갖고 얘기해도 존나 재밌음

[폭풍난장]

사실상 지 인생과 목숨을 담보로 해서 작정하고 여단만 저격해서 죽이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능력이라, 뒤가 없는 대신 여단 대응으로는 미친듯이 강력하고...
거기다 넨 만든 목적 자체부터 원한 그 자체라서 여단이 어찌 이긴다고 해도 사후넨이 어떻게 터질지 감도 못잡는, 어떤면에선 심히 끔찍한 능력임

[moomee]

죽이는 것도 문제라고 봤는데 저정도 강한 원념이면 죽여도 넨이 날뛸꺼라고

[밥먹엇수산시장]

크라피카로 제목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