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주캐 중 하나. 돌진기 외에 전부 조작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가 하기에도 좋았음.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딜러 라인하르트. 순간이동 무적이랑 돌진, 지속적인 딜링으로 쉴드를 채워서 버텨야 하는데
난전에서 적이 다 모여있는 상태면 평타로도 쉴드가 잘 채워지지만 그만큼 적 중심에서 싸워야 되니까 순간이동 무적으로
최대한 시선 분산하면서 싸워야 적 진영 붕괴 가능
주로 탱커랑 메인 라인이 싸우고 있으면 뒤로 돌아가서 힐러랑 원딜들 죽이거나 시선 분산시켜서 메인 라인이 이기도록 돕는 역할이라서
조작 난이도는 쉬워도 타이밍을 잘 못재면 어려울수도 있는 캐릭. 게다가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긴 거의 불가능해서 다 죽이거나 죽거나.
그리고 원거리가 6초에 한번 가능한 차징 칼날 밖에 없어서 라인하르트처럼 원거리 대응 수단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플레이 유저가 상당히 많음.
스칼렛 위치
주캐 중 하나.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딜러 모이라. 주공격이 자동 유도 공격이라서 에임이 안좋아도 맞추기 쉬워 초보자에게 좋음.
무적 생존기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데다가 공중 부양도 가능해서 어지간해선 죽지 않음. 그에 비례해서 주력기 데미지는 % 데미지라
꾸준딜 안하면 힐러도 못죽임. 생존력과 에임이 쉬운대신 공격력을 낮춘 케이스.
궁극기도 일단 맞으면 즉사인데 시전 중에 무조건 위치가 적에게 느낌표로 뜨고 소리까지 알람이 떠서 단독 궁극기로는 거의 맞추기 힘들고
아군 궁극기에 같이 들어갈 경우엔 그나마 잘 맞음.
사거리가 은근 짧은데다가 원거리 공격은 우클릭 밖에 없어서 매직만큼은 아니어도 원딜에게 맞딜 불가.
플레이 유저 역시 많이 보임.
문나이트
주캐 중 하나. 오버워치로 비유하면....딱히 없다. 딜러인데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안전하게 딜링 가능.
심지어 스킬 중에 벽에 기둥을 박고 그 기둥에 던지면 근처 적에게 알아서 튕기는 기능까지 있어서 딱히 에임도 필요없고
적 근처에 기둥 던지고 기둥에 폭딜만 넣어줘도 범위 내 적이 알아서 죽음. 궁극기도 원거리 광역 딜링이라 매우 안정적으로
모든 상황에서 사용 가능하고 생존기도 2개, 클록&대거가 있으면 3개까지 늘어나서 생존도 좋음. 초보자에게 역시 좋음.
단 적 근접 딜러가 붙을 때까지 모르고 있으면 거의 무조건 죽음.
플레이 유저 매우 많음.
주캐 중 하나.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디바. 각종 설치기랑 장판만 잘 깔아줘도 수월해지고 좌클릭 에임만 신경써주면 1인분은 하는 캐릭.
다만 고랭크로 올라갈수록 설치기가 터지면 0.5인분 밑으로 전락해버리는 걸 다들 알아서 설치기를 공격하기 어려운 곳에 잘 숨겨야됨.
각종 설치기 숨길만한 장소가 눈에 잘 안들어온다면 초보자에게는 딱히 추천하기 어려움.
스킨은 색깔부터 감이 오겠지만 대놓고 에게온 패러디. 머리 모양부터 비슷함.
플레이 유저는 어느 정도 보임.
클록 & 대거
주캐 중 하나.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모이라. 힐러 모드랑 딜러 모드로 쿨타임 없이 변신이 가능해서 상황에 맞게 바꾸면 됨.
상대방 딜러가 공격 들어올때 클록 변신 후 은신으로 생존이 가능해서 초보자도 하기 좋음. 게다가 딜러 모드에선 스칼렛위치처럼
공격이 자동 유도라서 딜하기도 쉬움. 힐러 모드 역시 힐이 거의 자동 유도나 마찬가지. 힐량은 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고
궁극기가 힐, 딜 다되는 장판기라서 궁극기도 좋음.
힐러 유저 중 거의 80%는 대거부터 고르고 남는 힐러 고르는 느낌.
플레이 유저 매우 많음.
주캐 중 하나. 한국인이어서 유일하게 한국어를 들을 수 있음. 힐량은 대거처럼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는 데다가
멀리 돌아다니는 딜러가 있어도 표식을 달아놓으면 아군 아무나 힐 줄 때 절반 정도 힐이 들어가서 마지막 전투 후 집계 때 언제나
루나가 힐량이 1등. 궁극기도 순간적으로 폭딜이 들어오거나 무조건적으로 사망시키는 궁이 아니면 사실상 반무적으로 힐을 계속 줘서
궁극기도 매우 좋음. 다만 가장 큰 단점이 딜러가 뒤로 공격하러 들어오면 매우 판정이 좁고 쿨타임도 긴 우클릭으로 빙결시키는 것 제외하면
살아나갈 방도가 전혀 없어서 다른 힐러에 비해서 생존성이 매우 안 좋음.
딜러가 끊임없이 백도어해서 자신만 노린다면 그 판은 루나는 포기하는 게 좋음(물론 위에 말한 우클릭 다 맞추는 슈퍼에임이면 무관)
단점에도 불구하고 힐량이 압도적이라 힐러 플레이 유저 중 대거, 루나, 인비저블우먼이 3대장으로 가장 많이 보임.
인비저블 우먼
주캐 중 하나. 얘 덕분에 한달도 넘어서야 마블라이벌즈가 출시된지 알게됨. 이번에 나온 신캐이며 힐러.
힐량은 대거나 루나보다 낮지만 초원거리 장판기로 적 힐러들을 방해할 수 있는데다가 가까이 붙은 딜러 or 메인라인 적 탱커도 스킬을 통해
당기거나 밀 수 있어서 피지컬 캐릭터. 확실히 초보자용은 아님. 적이 뒤로 돌아와서 공격하는 경우에도 당기거나 민 직후 더블 점프로
은신이 가능해서 생존도 매우 뛰어남. 무엇보다 궁극기가 일정 범위내 아군은 전부 은신, 적은 전부 감속이라서
궁극기가 게임 플레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기여함.
초보자용이 아님에도 외형 때문인지 힐러 플레이 유저가 가장 많은 3대장 중 하나.
그루트
아임 그루트. 벽을 끊임없이 세울 수 있는데 당연하게도 벽을 탱커랑 힐러 중간에 세워버리면 탱커는 바로 고립돼버림. 벽 건설을 통해
게임 플레이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라서 아군, 적이 벽을 통해 만들어지는 변수를 얼마나 캐치하냐에 따라 달라짐.
나머지 능력은 그냥 일반적인 탱커 딜량 정도. 다만 맵에 따라 벽 하나만 세워도 입구가 막혀버리는 맵이 많으므로
맵, 아군, 적의 상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캐릭. 반대로 말하면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캐리가 불가능.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마블 영화 때문에 친숙한 탓인지 플레이 유저는 꽤 많이 보임.
네이머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토르비욘. 물론 포탑에 제한시간이 있어서 계속 설치해놓을 순 없지만 쿨타임이 매우 빨라 상쇄됨.
포탑 딜이 네이머에 스킬에 맞은 적에겐 상당히 강해져서 포탑 설치 후 어떻게든 스킬을 한대라도 맞춘다면 1인분이 쉬워지는 캐릭.
초보자도 하기 좋음. 다만 궁극기는 너무 피하기 쉬워서 묶여있거나 난전 중이 아니면 거의 맞추기 힘듬.
자동 포탑 캐릭들이 보통 그렇지만 에임이 아직 부족한 초보자 유저들이 입문하기 좋은 용도.
플레이 유저 거의 없음.
닥터 스트레인지
왠지 딜러를 해야될 것 같지만 탱커.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각종 방어막, 적 전체를 시간정지 시키는 궁극기, 아무곳이나 갈 수 있는 매직-포탈 등
장점이 매우 많아서 탱커 플레이 유저 중 가장 많이 보이는 캐릭.
로켓
로켓도 딜러를 해야될 것 같지만 힐러. 모이라처럼 힐구슬을 날려 힐을 하는 방식인데 힐량이 매우 저조해서 단 1초도 쉬지 않고 힐을 해도
다른 힐러보다 힐량이 낮음. 현재 랭킹전에서 로켓이 나오면 거의 트롤픽 취급.
다만 취급과 별개로 힐 방식이 그냥 대충 무한으로 나가는 힐구슬 쏴놓으면 되는 방식이라 초보자들은 상당히 많이 사용.
궁극기는 아군 공격력을 올려주는 설치기인데 마찬가지로 딜러가 딜을 잘 못하는 판이면 의미 없어짐.
스킬도 아군이 근처에서 즉각 부활이 가능한 것인데 쿨타임이 매우 길고 애초에 아군이 죽는다는 경우가 전제에 있어서
어쩌다 한명이 죽는 판이 아니라면 스킬 구조부터 지는 것을 전제로 한 스킬.
플레이 유저는 어느 정도 보임.
로키
힐러. 분신을 만들어놓고 분신 2명과 같이 힐을 해야 다른 힐러 힐량을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라 사실상 쿨타임이 긴 무적 장판과
상대방 궁극기를 훔치는 궁극기 보고하는 캐릭. 초보자용은 절대 아니며
끊임없는 유효 위치 분신 사용, 타이밍에 맞는 무적 장판, 상황에 알맞는 적 6명 중 한명의 궁극기를 가져오는 캐릭이라
잘하는 사람은 끝도 없이 잘하지만 그 외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애초에 궁극기를 가져오는 캐릭들은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모든 캐릭의 궁극기를 아는 썩은물 유저만 가능한 캐릭이라서
썩은물 유저 전용.
플레이 유저 별로 없음.
매그니토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시그마. 탄환 흡수 위주로 궁극기와 스킬이 있어서 특정 캐릭들한텐 거의 무적이지만
반대인 캐릭들에겐 거의 몸 살짝 튼튼한 딜러 취급.
단 스칼렛위치가 아군으로 있으면 아군 조합 버프로 인해 딜이 갑자기 수직 상승함.
보통 그래서 스칼렛위치가 있는 경우에만 보이고 아닌 경우는 보기 힘듬.
플레이 유저 역시 매그니토 단독 사용 유저는 거의 없음.
맨티스
힐러. 오버워치로 비유하면 젠야타. 힐구슬을 달아놓고 힐을 하는 방식이라서 당연하게도 힐량이 낮지만 힐 하기는 로켓처럼 쉬움.
루나와 마찬가지로 적이 뒤로 돌아오면 생존기가 쉬프트를 통한 적 기절밖에 없음. 하지만 루나와 다르게 맨티스는 서브딜러형 힐러라서
기절시킨 후 각잡고 패서 죽이는 것이 가능. 궁극기도 루나와 비슷하게 광역힐이지만 전체적으로 딜러의 에임 능력이 중요한 캐릭이라
끊임없이 적을 맞출 수 있는 에임이 없으면 딜도 힐도 다 애매함.
플레이 유저 별로 없음.
너무 영웅이 많아서 한번에 다 못쓰겠다!! 나중에 또 2편으로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