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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딸이 방통대학생인 걸 알고 개빡친 엄마 ㄷ [115]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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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2195일 LV.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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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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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8 조회 55475 댓글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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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마어마한 시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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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이 이악물고 서울로, 도시로 갔던 이유 가난과 집안 차별의 ㅈ같음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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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저당시 어머니들은 딸이었고 며느리면서 왜 딸이랑 며느리를 편애한건지
(IP보기클릭)1.249.***.***
저시대 큰 늙은이들이 부채의식때문에 여자들 말이라면 다 빨아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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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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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진짜 페미니즘이 필요하던 시대임 지금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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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드라마라서 과장한건가 싶지만 부모님 말 들어보면 저거보다 더 심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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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마어마한 시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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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저랬으면 괜찮았게. 십몇년만 살짝 거슬러 올라가면 장남 몰빵 시대라서 차남 삼남은 중학교만 나와도 바로 농사일 시키고 공장 보내는게 시골 똘똘이 들의 영리한 처세였음. 그나마 부채의식 느낀 양심있는 장남들이 "그래도 내가 식구들 건사해야지" 라고 나서서 늦게나마 동생들 학원/학교 보내고 취직자리 알아봐주고 한거지 대다수 장남들은 내가 잘난건데 뭐 이래버려서 이게 나중에 와서 명절날 쌈박질의 근본이 된거임. 물론 이젠 그분들도 기력이 쇠해서 더 이상 승질내기도 힘든 지경이 된거 같긴 하다만. | 24.10.02 13:22 | | |
(IP보기클릭)58.120.***.***
그나마 부채의식 느낀 양심있는 장남들이 <- ㅇㅇ 문제는 저 시절에 장남들도 고충은 있었음. 장남이라 모든 기대와 몰빵을 한 몸에 받으니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그런 강박 관념. 물론, 그런 고충도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양심이랄까? 개념 있는 장남 얘기고. 내가 장남으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받아야지! 라고 사고 방식을 가진, 혹은 그렇게 주입된 장남은 제외. | 24.10.02 16:11 | | |
(IP보기클릭)1.249.***.***
저시대 큰 늙은이들이 부채의식때문에 여자들 말이라면 다 빨아주는거지
(IP보기클릭)112.169.***.***
부채의식은 아니고 그냥 세계관이 그렇게 잡힌거라고 봐야할듯 부채의식때문에 다 받아준다는게 말이 되나 | 24.10.01 21:58 | | |
(IP보기클릭)118.235.***.***
이미지 세탁. 남페미들이 여자빨아주는 그런거임. | 24.10.01 22:01 | | |
(IP보기클릭)112.169.***.***
이미지 세탁은 개인에게 적용되는거고, 세대가 무슨 이미지 세탁을 해 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30대라고 치고, "30대가 잘보여야 된다"고 생각해서 행동하는 게 하나라도 있음? 나는 하나도 없는데 | 24.10.01 22:06 | | |
(IP보기클릭)1.242.***.***
ㄴㄴ 여자들말이라면 다 빨아주는게 아니라 나한테 손해될거없는 여자들 말이라면 다 빨아주는거임 지한테 1이라도 손해된다 싶으면 옛날옛적 지 마누라 패던 그시절 버릇 바로나옴 | 24.10.01 22:07 | | |
(IP보기클릭)115.138.***.***
??? : 차별은 내가 했지만 양보는 니가 해라 | 24.10.01 22:11 | | |
(IP보기클릭)223.39.***.***
아니거같은대 | 24.10.01 23:38 | | |
(IP보기클릭)210.103.***.***
말도 안되는 소리네. | 24.10.02 00:25 | | |
(IP보기클릭)61.79.***.***
이런 개떡같은 소리가 베덧이라니 | 24.10.02 01:09 | | |
(IP보기클릭)117.111.***.***
저시대 큰 늙은이 분들은 이미 거의 다 돌아 가셨습니다. 저기 당하고 있는 후남 역을 하고 있는 김희애정도가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이심 | 24.10.02 07:52 | | |
(IP보기클릭)211.180.***.***
부채라기보단.. 그 시절 생각에 머물러 있는거지 지금 10~20대들 40~50되면 현 시대에 맞게 변화할거 같음? 그냥 10~20대때 느낀걸 죽을때까지 가는 사람이 대부분임. | 24.10.02 09:49 | | |
(IP보기클릭)180.66.***.***
돌아셨고 , 살아계신분들도 사회 활동은 거의 안하시지. | 24.10.02 13:24 | | |
(IP보기클릭)175.113.***.***
저 얘기에 나오는 장남인 막내 귀남이들이 누나들 보고 부채의식을 느낀다는 얘기임. 실제로 장남인 자기 때문에 희생당한 누나 여동생들한테 부채의식이 있어. 그 부채의식이 실제 여권 신장에 기여하기도 했음. | 24.10.02 13:55 | | |
(IP보기클릭)14.49.***.***
웃긴게 저당시 어머니들은 딸이었고 며느리면서 왜 딸이랑 며느리를 편애한건지
(IP보기클릭)112.156.***.***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못배워서 그럼 | 24.10.01 21:54 | | |
(IP보기클릭)112.172.***.***
그래도 되니까 그런거지 뭐 | 24.10.01 21:56 | | |
(IP보기클릭)122.42.***.***
시어머니들이 대를 이어 그런 식으로 교육함 | 24.10.01 21:57 | | |
(IP보기클릭)1.233.***.***
보상심리 간단하게 군대생각하면 됨 당해본 놈이 똑같이 더 잘함 | 24.10.01 21:58 | | |
(IP보기클릭)118.40.***.***
이 경우는 편애가 아니라 차별이 들어가야 맞다 | 24.10.01 21:59 | | |
(IP보기클릭)1.242.***.***
교육이란걸 받기 힘들던 시절이라서 그럼 그당시에는 교육수준이 천차만별이었고 그래서 못배운사람들은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 보고 배운것들이 세계의 질서라고 배웠거든 지식인이 중세 유럽가서 'ㅅㅂ 좀 씻어 ㅂㅅ들아 안씻으면 병걸린다고!!!' 이래봤자 '우리 선조들로부터 씻으면 몸에 나쁘다는걸 다 배웠고 저번에 저 옆집 영감이 씻다가 뒤지는걸 봤어! 조까는소리 하덜말어!!' 이러는거랑 똑같음 교육받지 못한 시절의 사람들은 주변사람과 자신의 윗어른에게서 배우기 때문에 이런게 잘못되었다는걸 인지하기가 어려움 | 24.10.01 22:11 | | |
(IP보기클릭)14.52.***.***
왜라니... 그냥 다 돈이지. 조직의 고점이나 돈 많이 버는 일은 남자만 가능했고, 딸은 다른 아들이나 어쩌다 사위의, 며느리는 내 아들의 벌이 고점을 높이는 역할이나 하는 구성원이어야 하니까. 물론 남자가 ㅂㅅ되면 딸이나 며느리를 집 밖으로 돌려서 하루벌어 하루 풀칠하는 돈 벌어오는 용도로 쓰긴 했지. 이 모든건 집안 남자의 벌이 극대화를 위해서지 | 24.10.01 22:11 | | |
(IP보기클릭)124.53.***.***
군대보면 답나오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인 이상 어쩔수 없어, 안 좋은걸 알고 점차 조금씩 바꿔서 이정도까지 온거 | 24.10.01 22:42 | | |
(IP보기클릭)59.22.***.***
세대가 거듭될수록 여성 인권이 좋아진 걸 생각하면 저 당시 어머니 입장에서는 딸이 누리는 것도 호사로 보였을 거임 | 24.10.02 00:31 | | |
(IP보기클릭)211.234.***.***
편애? | 24.10.02 00:57 | | |
(IP보기클릭)175.118.***.***
저 당시 노인들 남아선호 사상은 진짜 상상을 초월했었음.... | 24.10.02 02:50 | | |
(IP보기클릭)121.162.***.***
물론 저당시에도 사람들이 저런 아줌마가 요즘에 어디있냐고 욕하면서 봤음 막장드라마같은거임 | 24.10.02 06:36 | | |
(IP보기클릭)121.167.***.***
자기가 당했으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내 아래는 잘해줘야지 하는게 아니고 똑같이 당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수두룩 널려서; 그렇게 악습이 유지되잖아;; | 24.10.02 10:17 | | |
(IP보기클릭)115.23.***.***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으로 그게 당연한건지 알고 살으니까 | 24.10.02 13:31 | | |
(IP보기클릭)211.234.***.***
대를 이을존재 | 24.10.02 13:35 | | |
(IP보기클릭)180.66.***.***
군대랑 똑같음. 서열이 올라가고 권력을 쥐니까 태도가 변한거. 이런사람은 자기 가치관이 없어서 그런거다. 가치관이 투철하고 자기 철학이 뚜렷한 사람도 권력의 단맛에 취하면 흔들리는데 애초에 흐르는대로 살아가던 사람이 이런 단맛에 홀리면 결론은 늘 포악한 독재자지. | 24.10.02 15:42 | | |
(IP보기클릭)211.44.***.***
설정상 저 어머니도 아들 못 낳는다고 엄청 구박당했었음. 그래서 더 귀남이 한테 집착했던 거고. 가해자가 된 피해자... | 24.10.02 20:13 | | |
(IP보기클릭)182.230.***.***
옛날 사람들이 이악물고 서울로, 도시로 갔던 이유 가난과 집안 차별의 ㅈ같음이 싫어서
(IP보기클릭)59.26.***.***
(IP보기클릭)210.217.***.***
저때는 진짜 페미니즘이 필요하던 시대임 지금은 아니고
(IP보기클릭)59.22.***.***
지금은 자본계급 개혁이 시급하지. 상위 10%가 전체 부 70~80% 독점해서 남은 90%들이 남은거 아득바득 벌어보겠다고 90% 끼리 싸움. | 24.10.01 22:07 | | |
(IP보기클릭)180.66.***.***
지금 페미니즘이 필요한지 그건 모르겠지만 항상 통치에 계급 계층별 갈라치기가 이용되어 왔고 성별 갈라치기 또한 의도적으로 하고 있는건 맞음 | 24.10.01 23:05 | | |
(IP보기클릭)125.180.***.***
ㄹㅇ...사실상 여성이 따잇당하는 직장내 차별문제나 성희롱 문제는 페미니즘적 문제가 아니라 직장내 권력관계로 인한 문제인데 멍청하게 이걸 페미같은걸 묻혀서 지들 아군만 소수정예로 만들고 있음 이걸로 이득볼건 여성단체밖에 없........ | 24.10.01 23:33 | | |
(IP보기클릭)223.39.***.***
지금 시대에 등따시고 꿀빨던 페미들한테 진짜 저시절 여적여 매운맛 보여주면 거품 물고 죽을걸 | 24.10.01 23:49 | | |
(IP보기클릭)123.248.***.***
상위 10퍼면 다행인 시대로 보임. 빅테크들 돈 빨아들이고 노동을 통한 분배 기능 상실한 거 보면 이런 소리하면 위로 올라가려는 노력을 무시하고 비웃냐고 부자편인 거지가 짖는 시대임. | 24.10.02 01:38 | | |
(IP보기클릭)222.112.***.***
저게 드라마라서 과장한건가 싶지만 부모님 말 들어보면 저거보다 더 심했다고함
(IP보기클릭)182.218.***.***
그래도 부모는 부모라서, 저 장면 다음에 잘 먹으러고 곰국 끓여놨나 그러고 내려갔던 걸로 기억함. 저 김희애씨 오열하는 연기가 아직까지 기억나고, 그 다음에 저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거 같던 엄마가 그래도 딸을 챙길 줄은 아는구나 싶어서 인상적이었는지 아직도 저 부분이 기억나네. | 24.10.01 22:11 | | |
(IP보기클릭)1.242.***.***
멀리볼것도 없이 지금 할아버지 세대만 봐도 둘째가 아무리 잘해줘도 첫째한테 모든걸 다 주고 딸들은 시집가면 없는사람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봐도... | 24.10.01 22:13 | | |
(IP보기클릭)59.14.***.***
멀리갈거 없이 박수홍네 집도 보면 비슷한 이유라지. 하나는 장남이라서 집안 으뜸이자 대들보라서 곧죽어도 편들어주고 하나는 차남이니까 장남 미만잡 취급 | 24.10.01 22:58 | | |
(IP보기클릭)180.66.***.***
생각해보니까 아직도 그런집이 있네. 옛날일이라고 앞쪽에 적었는데. | 24.10.02 13:28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75.210.***.***
(IP보기클릭)125.188.***.***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220.77.***.***
부모님 말들어보니간 삼촌중 한명은 땅판돈 다 방석집으로 날려먹었다고... | 24.10.01 22:02 | | |
(IP보기클릭)218.157.***.***
비슷하게 겪은 집안들 많을 듯 우리 집도 똑같음...몰빵 받고 다 말아 먹고 알콩중독으로 살다 죽음 | 24.10.01 22:08 | | |
(IP보기클릭)1.242.***.***
우리집도 비슷함 우리아버지가 둘째라 맨날 나무하고 도축하고 학교도 못나가고 돈벌러 시내나가고 그랬는데 큰아버지라는놈은 그냥 대학까지 가서 술만 처먹다 사업한다고 할아버지 재산 다날림 지금도 할아버지 병원비나 생활비 집안 중요제사 비용 전부 다 대고 계시는데도 큰아버지만 좋아함 아버지는 자신이 안대주면 첫째놈은 부모 뒤지든 말든 내비둘거 다 아니까 안댈수가 없다 그러셔 한발자국 떨어져서 보는 내 입장에서는 참 개↗같음 | 24.10.01 22:17 | | |
(IP보기클릭)211.234.***.***
우리 외가도 그런식 할머니가 나름 돈장사 물장사(이모증언)하면서 지주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벌었다는데 외삼촌이 사업으로 말아먹었다고 함 뭐 친척들 모일때 들어보니까 슬슬 주먹패들 꼬인가 싶을때 말아먹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넘어가던데 | 24.10.01 23:47 | | |
(IP보기클릭)118.235.***.***
원래 자식들 많아서 그 중 하나한테 우쭈우쭈하며 몰빵하면 대개 재산 다 말아먹는 엔딩임. | 24.10.02 07:43 | | |
(IP보기클릭)211.106.***.***
우리집 장손 사촌형이 80년대 말 90억정도 부동산 가져갔어. 뭐 장손이고 집안일 제사 한다는 거였지. 울 아버지는 9남매 막내에 사촌형이랑 나이가 같아서 힘도 없었고, 일찍부터 서울로 와서 나름 고급공무원 하다가 부모님 두분이 열심히 산덕에 나름 부자가 되었음. 근데 사촌형은 그 재산가지고 사업한다 정치한다 난리치다가 결국 20년만에 빚만 남기고 살자함. 제사는 결국 못지내서 사촌들이 서로 미룸. 유일하게 9남매중에 남은 울 아버지 완전 열받아서 제사 가지고 왔어. 난 다행히 제사지내는거에 전혀 부담없어하는 천사와이프 만나서 걍 쉽게쉽게 제사지내는중. 다른 사촌형들은 자기 부모님 제사만 지내는 중이고. | 24.10.02 11:15 | | |
(IP보기클릭)180.66.***.***
와 , 우리집안은 순한맛이였구나. 큰아버지한테 감사해야겠다. | 24.10.02 15:10 | | |
(IP보기클릭)220.77.***.***
(IP보기클릭)211.229.***.***
(IP보기클릭)223.39.***.***
초등학교 동창과 이름이 같네 | 24.10.01 23:14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210.117.***.***
저 배경 인물들이 50년대 생들로 제작된건데 여기서 저걸 최근에 재방본 사람 아니면 가물가물하지 | 24.10.01 22:11 | | |
(IP보기클릭)59.7.***.***
생방으로 봤는데 80년 초반 생이면 봄 워낙 인기가 있었기도 했고 채널이 몇 개 없었던 시절이니까 | 24.10.01 22:14 | | |
(IP보기클릭)210.117.***.***
그 시절 5-60% 찍었으니까 그 케이블에 과거 드라마 재방 해주는거에 종종 하고 | 24.10.01 22:16 | | |
(IP보기클릭)221.149.***.***
우리 외가가 딱 저랬음. 1남6녀라서 외삼촌이 모든 재산 다 가지고 책임도 전부. 덕분에 높은분들 많이 만나고 코렁탕도 마셔보고 참 스펙타클하게 살았지 | 24.10.02 00:48 | | |
(IP보기클릭)121.167.***.***
남녀문제맞지않아? 아들 낳을라고 딸 연달아 낳으면 막내가 아들인집도 많고 남아선호 한창이잖어 저시대는;;; | 24.10.02 10:20 | | |
(IP보기클릭)119.199.***.***
(IP보기클릭)218.39.***.***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49.165.***.***
(IP보기클릭)210.103.***.***
(IP보기클릭)106.101.***.***
저거 90년대 초중반에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면 실제로 저런 집들 많았을거임 | 24.10.01 22:17 | | |
(IP보기클릭)218.234.***.***
넷플릭스에서.. 여명의 눈동자랑.. 추노 같은 드라마 리메이크 안해주나 하고 망상해 봅니다.. 요즘 만들면 진짜 더 대작 나올것 같은데.. | 24.10.01 23:58 | | |
(IP보기클릭)24.20.***.***
맞아ㅋㅋ 우리 집안이 딱 그랬음. | 24.10.02 00:45 | | |
(IP보기클릭)180.66.***.***
추노는 리메이크 한번은 될거 같음,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휴먼드라마가 워낙에 많이 담겨서. | 24.10.02 13:32 | | |
(IP보기클릭)218.157.***.***
(IP보기클릭)126.156.***.***
(IP보기클릭)210.103.***.***
실제로 그렇잖아. 쀼의 세계에서 한소희와 매칭할 정도니. 당대 트로이카중 아직까지도 엄청난 브랜드를 가진 배우지. 채시라가 당시 더 잘나간 느낌인데 요즘 조용하니. | 24.10.01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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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기까지 갈것도 없는게 우리 앞집 여자애는 지방국립대 농대 졸업+학자금대출 본인 부담+졸업후 취업 직장활동까지 했는데 걔네 오빠는 지방 사립대 졸업+대학원 졸업+다년간 임용고시 준비에 차량까지 제공해가며 뒷바라지 해줬는데 결국에는 다 실패하고 지네 아빠 공장에서 쇠 깎고있음. 돈이 없는 집도 아닌데 유독 딸한테 엄청나게 야박하더라. 게다가 엄마가 더해. 걔 시집갈때 걔네 아빠가 혼수 해주라고 5천 준걸 걔네 엄마가 2천을 꿀꺽함. 기껏 기집년 시집가는데 뭔 혼수를 그리 많이 해가냐고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딸같은 며느리 찾음. 시벌년ㅋㅋㅋ | 24.10.02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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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사람들은 장자우선주의라 생각이 박혀버리니 백날 "자식새끼는 다 같아요" 이소리 쑤셔박아도 이미 사상적으로 형성되고 굳어진 사람이 그말을 들어먹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24.10.01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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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우선 주의 없어진 게 최근이니까 사실 딱 저 시절이 아니라 백년 전 천년 전을 봐도 전세계적으로 장남 우선이였음 | 24.10.01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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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가집도 우리엄마 포함 2남 4딸인데 우리엄마랑 이모들이 외할매 외할배 모셨는데 외할배 가시고 논밭 싹다. 2남한테 물려줌 ㅋㅋ | 24.10.02 0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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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삿밥 얻어 먹어야 된다고ㅋㅋㅋ 시발 뒤지고 없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싶겠지만 노인네들한테는 그런 상식이 안먹혀. | 24.10.02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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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는것보다는 남자애나올때까지 까보는 메타를 돌렸을 확률이 높음 왜냐고? 주변분들 이야기들어보면(주관적임 객관성은 없음)위로 유독 누나들이 많은 집들이 있으셔......그 이유는 뭐..... | 24.10.01 2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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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80년대 중반인가부터 초음파로 성감별하는 기술 생기고부터 엄청나게들 죽었지ㅎㅎ 90년 백마띠 여자가 왜 유난히 적게ㅎㅎ | 24.10.02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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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장면이 드라마 갈등신으로 나온다는거 자체가 저런게 그시대에도 정상은 아니었다는거 | 24.10.02 0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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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아니었다기보다 누구나 공감하는 과거의 시대상이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90년대면 저거 보는 주 시청층이 30~40대라고 쳤을 때 출생년도가 1950년도까지 내려가는데 저런 거 자라면서 직격타로 맞은 세대 아님ㅋㅋ | 24.10.02 0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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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주부웹사이트같은 데 가면 아들바라기인 친정엄마때문에 돈셔틀감정셔틀하면서 유산은 아들몰빵되서 서러워하는 글이 아직도 있음. 보통 그런 친정엄마 나이가 70~80대니까 나이대가 시대랑 딱 맞네. | 24.10.02 0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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