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김용하 : 미소녀 게임의 핵심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사랑

[바닷바람]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동반되어야한다.

비주얼만으로는 다 커버칠 수 없다.

맥락이 중요하다..

프로젝트 kv의 맥락.... 꼬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https://game.donga.com/113136/

[파칭코마신]

그 어느때보다 후타충들의 사랑과 애정을 받고있잖아

한잔해

[검수되지않은괴계정]

으악 괴물 자지다

[묻지말아줘요]

KV의 맥락은 퇴사자들 축전들고오면 됨 ㅋㅋㅋㅋ
한쪽은 판치라 담당됐고
한쪽은 노출광 됐고

[앙베인띠]

자 선택해라

꼬츄달린 여캐를 사랑할것인지

아니면 내버려두어 무관심을 증명할 것인지

[김흐켠]

저말은 진짜 창작자로서 굉장히 뼈있는 말임 캐릭터에게 캐릭터성을 일궈내려면 그 과정이 필요한데
그런거 없이 장황하게 설정만 늘여두는건 중고등학생 오타쿠도 가능함

그리고 KV가 딱 그꼴임 중고등학생 오타쿠가 게임같은거 만들어보자고 단합하다가 설정만 잔뜩 늘여두고 흥식었으니 파토내자 하는 그정도 수준

그림은 잘그릴뿐

[사노비 도비]

보통 설정충에서 끝나겄네

[Jst.Wrt]

그 상업창작쪽에서 중요한 뽕을 넣는것에서 가장 중요한게 애정을 어떻게 집어 넣느냐지. 일단 넣으면 애정을 뿌리뽑는 방식마저도 뽕을 넣을수있으니.

[서폿조아요]

호연도 마찬가지지 지 캐릭터에 애정이 없는데 서브컬쳐 ㅇㅈㄹ

[루근l웹-1234567890]

[PecoPeco]

요즘 트릭컬 하니까 이 말 크게 와닿는다

[키쥬]

당장 케모노 프렌즈 1기 애니가 흥한 이유 보면 그래픽만이 전부는 아니야

[왤케왤케]

아니 후타밈은 대체 뭐야 유게 좀 쉬었더니 못따라가겠어

[봇치단2번대장]

옛날 강연들 보고 블아보면 용하모에론의 정수가 담겨져있는 느낌이긴 함.

[유우기리츠즈리의가라아게]

애정이 없으면 뽕이 떨어졌을때 현타가 바로 옴.

미소녀 모바게란 결국 나중엔 하루하루 일퀘만 깨는 방식으로 굴러가는데 이 애정이 없으면 순식간에 현타오면서 내가 이걸 왜 해야돼지? 라는 생각이 들기 너무 쉬움.

매일매일 보는 아이들의 얼굴이 사랑스러워야지 숙제를 하는 맛이 있고 가챠를 하는 이유가 됨. 흔히들 말하는 최애, 오시. 이런게 생겨야 한다는것.

물론 겉모습만으로도 최애 오시가 생길수는 있는데 이 최애를 길게 끌고가기 위해서는 캐릭터에 서사가 생겨야됨. 플레이어 나 자신과 함께 한다는 감각.

존나 중요함.

[히오스워커]

나도 사오리랑 러브러브 순애 히오스 하고싶어

[트롤픽ㅡ하누아]

킷사마!! 사오리는 마침내 행복해져야해!!!

[Abathur]

빌드업 없는 하이라이트가 무의미하듯이 캐릭터의 매력은 맥락 속의 행동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컨셉과 태그만 가지고는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상하고 묘사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임
보통 캐릭터를 인격체로 보고 맥락과 행동을 상상해내는 힘이 애정에서 나온다는 말인데...
반대로 논리적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거의 기계적으로 짜 내는 라이터들도 꽤 있음
수십 명이 동시에 왔다갔다하는 군상극을 써 내려면 이런 능력도 필수적임

[돈내놔 고양아]

그래서 내 여자친구는 언제 만들어줌?

[루리웹-2405207794]

와 진짜 지금 상황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네

[거부기와두루미]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