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충 착하고 멍청하며 손해를 감수하는 캐릭터 생각해봄

[Demon Blade]

이게 도발당하기전 성격이고.

일단 도발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상대에게 도발이냐고 정중하게 묻고 난 후, 자신은 다른건 다 참아도 도발은 안 참는다고 말해준 후.

상대가 도발이라고 하면 한번 더 경고한후 이후 도발시 바로 죽일려고 공격함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건 한 국가의 고위 공무원이건 같이 여행하던동료든, 아니면 부모형제건.

[루리-1448707037]

철판잘까는 거짓말쟁이한테 팬티까지 털릴듯

[Demon Blade]

일단 기준은 자기가 도발이라고 생각하는 말이나 표정이고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칼질만 참는거지 스택이 적립되는거지

[쾌감9배]

너 착하고 멍청하며 손해를 감수하는 캐릭터란 개념을 잘못알고있는거 아니냐

[Demon Blade]

도발만 안당하면 호구취급해도 신경 안쓰는 부류라는 설정

[쾌감9배]

아니... 도발이라는 개념이 대체 뭔대 호구 취급도 도발이랑 다를게 없잖아. 손해를 보는 캐릭터인데 도발당하면서 지 자존심 손해봤다고 착한 설정 무시하고 애나 사람이나 죽여? 차라리 걍 그냥 저냥 평범하게 무던한 성격인데 도발당하면 용서없다는 말이라도 되지. 뭔가 착하단 소리는 듣곤 싶은데 손해는 보기싫어서 도발당하면 절대 용서안한단 설정으로 사이다인척 하려는거 이해가 안됨. 말이 도발 당하지않으면 건드리지않는다지 사실 자존심이고 뭐고 관심없어서 안긁히니까 냅두는 거지 그건 전혀 손해보는걸 참는게 아님. 자기 도발한다고 생각하면 긁혀서 그거 안참는거 그게 손해보는거 안참는단거고.

[쾌감9배]

손해보지만 착하니가 참는건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용서해줄수 있는 사람에게 써야한다고 생각함.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건들였다고 얄짤없이 다 죽이는 사람은 적어도 착하고 손해도 참는 그런 성격이라고 표혐하기엔 좀.

[페피니에르]

착한부분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