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계약직 기간 만료로 퇴사한 유게이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는 노량진에서 수산물을 사서 회를 떠보자는게 있었는데.
퇴사하고 나서야 시도를 해볼수 있었다..
우리집 칼이 잘 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어쩌피 껍질 벗길거 왜 비늘 치는지 몰랏는데 비늘이 조낸 딱딱해서 칼이 안들어가더라..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는 노량진에서 수산물을 사서 회를 떠보자는게 있었는데.
퇴사하고 나서야 시도를 해볼수 있었다..
우리집 칼이 잘 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어쩌피 껍질 벗길거 왜 비늘 치는지 몰랏는데 비늘이 조낸 딱딱해서 칼이 안들어가더라..
내가 만든 걸레들은 해동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
흔적은 고통스럽다
끔찍한 내 이야기 봐줘서 고맙다..
하지만 정말 회 배워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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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왜 이렇게 짠내가 나냐... 고생하셨수... 맛있게 자셨다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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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도에 의의가 있는거얌...글고 등뼈부분 서덜이라 탕 끓여도 맛있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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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싸고 작은 생선으로 먼저 해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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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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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을 먼저 치는 이유는 비늘에 온갖 세균과 바다 뻘등이 묻어있기때문에 치는거임 비늘이 그대로 있는체로 썰면 비늘에 있던 세균과 뻘이 살에도 묻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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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에서 참돔으로 난이도를 올리면 안됫는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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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내가게 오면 갈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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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왜 이렇게 짠내가 나냐... 고생하셨수... 맛있게 자셨다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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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도에 의의가 있는거얌...글고 등뼈부분 서덜이라 탕 끓여도 맛있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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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거 싱크대에서 주워서 냉장고에 둿다 해야겠죠..? | 24.05.27 0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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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씻어서 지퍼락같은데 넣어서 냉장고 넣어용... 금방 못먹을거 같음 냉동실뒀다가 탕 해도 됨 | 24.05.27 0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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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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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싸고 작은 생선으로 먼저 해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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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섭니다.. | 24.05.27 0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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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에서 참돔으로 난이도를 올리면 안됫는데 말이죠ㅠㅠ | 24.05.27 0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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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을 먼저 치는 이유는 비늘에 온갖 세균과 바다 뻘등이 묻어있기때문에 치는거임 비늘이 그대로 있는체로 썰면 비늘에 있던 세균과 뻘이 살에도 묻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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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러 떠나보겠습니다 | 24.05.27 0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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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참돔 맛없을 시즌이라 싸게 나오는것일껄.. | 24.05.27 08:15 | | |
(IP보기클릭)1.238.***.***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 가격보단 더 나와. 활어면 절대 12000이 나올순 없어. 내가 낚시하고 수산시장 다닌 구력만 10년이 넘는다구 | 24.05.27 0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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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새벽시장에서 활어로 업어왓습니다ㅠㅠ | 24.05.27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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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참돔 킬로에 12000원이면 운좋으면 나올만한 가격일듯 2.8킬로에 만이천원이면 구라맞고 | 24.05.27 0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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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량진 도매시장에서 참돔 도매가 15000~20000 사이쯤 하는 것 같던데, 12000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 24.05.27 09:4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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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미식가
아냐.. 새벽시장가서.. 살아있는거 머리따서.. 피빼서 가져온거야.. ㅠㅠ | 24.05.27 0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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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미식가
Kg당 12000원에 2.8키로., 3만 5000원 줫을걸요.? | 24.05.27 0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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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미식가
키로당 1.2에 가져왓다자나 | 24.05.27 0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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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는 그냥 그대로 막썰어도 됫는데 말이죠.. 좀더 체계적이어야되나 | 24.05.27 0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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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어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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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은 항상 한방향 아닙니까? | 24.05.27 0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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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량진 새벽시장에서 대가리치고, 20분정도 거꾸로 메달리다와서 피는 빼고왓는데 2번까지 고려할 상황조차 못됫구.. 3숫돌은 써봐야겠네요 4번은.. 요목조목 돌려가며 갈빗대를 빼면되겠지 했는데 손끝에 안느껴져서.. 지금 냉동실에 껍질과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걸레를 구워먹어도 될까요? | 24.05.27 0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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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참돔찜을 추천 유튜브에 많고 뭔가 고급스럽게 되니 도전해봐 생선 20분동안 방치 안해도 됨 그것때문에 피가 말라서 산화되었구나. 동맥 찌르고 1~5분정도 피안나올 때까지 두고 물에 안닿게 얼음에 보관해서 갖고 와야 쫄깃하고 맛있는 회 먹을수 있음. 20분이면 살이 익고 피산화 되었겠네 | 24.05.27 08:41 | | |
(IP보기클릭)39.123.***.***
사시미용은 길어서 한방향이 가능한데 초보나 식칼은 짧아서 왕복해서 자르는 분들도 있어서 그거 포함해서 한거임. 한방향이 정도지만 | 24.05.27 0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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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생선웨건 | 24.05.27 0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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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ㄱ 왠만한건 거이 말 할수 있음 | 24.05.27 0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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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선은 값싼 숭어로 생각하고있는데 추천 어종 있으신가요? | 24.05.27 08:52 | | |
(IP보기클릭)223.39.***.***
혈압육이 많은 생선은 순간에 맛이 변하기에 빨리 조리 해야하긴함. 무난한건 광어 싼 생선들도 편하고 특별하고 싼거 원하면 성대라는 생선도 좋아요 | 24.05.27 0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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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그 약간 빨갛고 분홍같은 작은 생선으로 기억하는데, 작은생선이 더 어렵진 않나요? | 24.05.27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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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게 분해할때 편하긴한데 생선은 구조가 거이 엇비슷해서 연습용 싼거 맛난거 하면 성대추천입니다. | 24.05.27 0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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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느러미 날카롭데서 그것만 가위로 했어요 제 버킷리스트라 알고있었지만 해본거라 ㅠㅠ | 24.05.27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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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거같아서 말씀드림 저도 버킷리스트였어서 대충 이직기간 사이에 한달정도 80~100시간과정했던거같은데. 아직도 잘써먹고있음(야나기바[사시미] 대바[일식도])부터 생선은 이제 유튜브로 대충보면 앵간한건 다뜰수있고(기생충류 복류 제외. 안전을위해서) 원하는생선 철마다 노량진 새벽에 N버스타고가서 경매받아서 갖고옴. 그거 해서그런지 지난겨울 킹크랩도 왁구짜져서 세번쩌먹고. 버킷리스트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다르겠지만 저도 버킷리스트라 어디가서 할줄은 안다하고 보여줄정도 기준이라. 그때 재료비포함 총 20위아래줬던 기억인데.(몇년전이라 올랐을수도, 백수 국비라 쌌을수도있고) 진짜 추천하는경험이라 적어봅니다 | 24.05.27 0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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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아볼게요 고마워요 | 24.05.27 0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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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세키마카네츠쿠 18cm쓰고있는데 벼리면 되겠죠..? | 24.05.27 0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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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내가게 오면 갈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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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다..?알려주면 | 24.05.27 13:03 | | |
(IP보기클릭)175.195.***.***
ㅇㅇ 동탄임 오고싶으면 쪽지 남겨줌 | 24.05.27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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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남겨 주세요..ㅠㅠ | 24.05.28 00:19 | | |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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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 그거 보고 했습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죄송합니다 | 24.05.27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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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참고해 보겠습니다 | 24.05.27 13: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