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라는 최근 시지프스 게임을 하다가 마음이 깨질뻔함.
마음이 깨질뻔한걸 보니까 챗에서 크로니를 부르라고 말함.
(카엘라가 크로니에게 많이 정신적으로 의존을 하는걸 챗도 알고 있음.)
카엘라가 거기에 뭐라고 했냐면
"크로니는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크로니랑 길게 이야기할 때 크로니는 이렇게 말했었다."
크로니: "너는 정말 스스로의 삶을 시련으로 만드는구나"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닌데, 상황과 조건이 따르다보니 그렇게 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만약 이 게임 때문에 (마음이 깨져서) 크로니를 부른다면, 크로니는 "무슨 게임이길래 그래?"라고 물어보고, 이 게임이라고 답하면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아라. 네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지 않니"라고 할꺼다."
(챗에서 크로니에게도 이 게임을 시키라는 식으로 부추겼는데, 크로니는 확실히 안할거라고 답할거라는 뜻이기도 함.)
"크로니가 좋은 친구인 이유는, 솔직하기 때문이다."
"흔히 "친구들"은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기분을 맞춰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게 꼭 도움이 되는건 아니다."
"크로니는 그렇지 않다. 크로니는 싫은건 확실히 싫다고 한다."
"내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크로니의 그런 우정은 소중하다."
보통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관심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크로니는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는건 매번 알 수 있기도 함.
이건 다른 방송에서 한 이야기인데, 크로니는 (전날에) 카엘라랑 길게 이야기한 다음에,
다음날 여러번 지금쯤 집에 도착했는가, 뭐하고 있는가를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함.
아마도 M짱(매니저)를 제외하면 카엘라의 일상사에 가장 관심을 가진 사람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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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사람 잘 꼬시는 파란 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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