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듄 스포 ) 작중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은 캐릭터 [28]


profile_image_default


(4709732)
73 | 28 | 12254 | 비추력 452465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28
1
 댓글


(IP보기클릭)175.113.***.***

BEST
델포이식 애매모호하고 끼워맞추는 신탁 말고, 100퍼센트 들어맞는 예언을 다루는 작품들 특: 예언은 지옥이며, 예언자는 개1새끼이고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악몽이라고 깜.
24.03.19 15:33

(IP보기클릭)175.113.***.***

BEST
"시하야. 사막의 샘. 난 옛고릿작 예언에 따온 이름이라 안 좋아해."
24.03.19 15:32

(IP보기클릭)118.235.***.***

BEST
심지어 이름부터 예언에 묶여있어
24.03.19 15:31

(IP보기클릭)118.235.***.***

BEST
사실 챠니만 그런 게 아니라, 듄의 핵심 소재 자체가 예지력 = 예정된 운명 앞에서 뭐든 다 부질없는데 그럼 의미있는 게 대체 뭐냐.....? 였지 그리고 이 화두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가 예언자.
24.03.19 15:32

(IP보기클릭)211.54.***.***

BEST
절대적 예지 앞에 등장인물들의 모든 자유의지는 부정됨. 심지어 퀴사츠 헤더락인 폴 본인조차 님 이 선택이 불러올 저 미래 감당되실? 이라는 예지 앞에서 감히 다른 선택을 하지 못함
24.03.19 15:37

(IP보기클릭)106.101.***.***

BEST
정말 무시무시한 건 폴 조차 자신의 운명에 거스를 수 없다는 거지... 다들 폴을 숭배하느라 미쳐가는데 폴이 전혀 원하지도 않는 광경이라 챠니가 원망조차 할 수 없음.
24.03.19 15:39

(IP보기클릭)61.72.***.***

BEST
영화판에서 챠니가 폴상대로 맹목적으로 지지할 유대감 쌓을 시간도 없었다보니 아마도 다음편이 나온다면 챠니가 돌아와서 결국 성전을 지지하고 사실상 안주인 포지션이 되는 뭔가가 추가될듯
24.03.19 15:32

(IP보기클릭)118.235.***.***

BEST
심지어 이름부터 예언에 묶여있어
24.03.19 15:31

(IP보기클릭)175.113.***.***

BEST 코파카바나
"시하야. 사막의 샘. 난 옛고릿작 예언에 따온 이름이라 안 좋아해." | 24.03.19 15:32 | | |

(IP보기클릭)61.72.***.***

BEST
영화판에서 챠니가 폴상대로 맹목적으로 지지할 유대감 쌓을 시간도 없었다보니 아마도 다음편이 나온다면 챠니가 돌아와서 결국 성전을 지지하고 사실상 안주인 포지션이 되는 뭔가가 추가될듯
24.03.19 15:32

(IP보기클릭)118.235.***.***

BEST
사실 챠니만 그런 게 아니라, 듄의 핵심 소재 자체가 예지력 = 예정된 운명 앞에서 뭐든 다 부질없는데 그럼 의미있는 게 대체 뭐냐.....? 였지 그리고 이 화두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가 예언자.
24.03.19 15:32

(IP보기클릭)175.113.***.***

BEST Mystica
델포이식 애매모호하고 끼워맞추는 신탁 말고, 100퍼센트 들어맞는 예언을 다루는 작품들 특: 예언은 지옥이며, 예언자는 개1새끼이고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악몽이라고 깜. | 24.03.19 15:33 | | |

(IP보기클릭)106.102.***.***

DDOG+
예언자 : 아니 우리가 니들 인생 결정지은 것도 아니고...그냥 우리는 남들보다 좀 많이 멀리 보는 거고 그게 정확할 뿐인데 너무들하시네... | 24.03.19 15:39 | | |

(IP보기클릭)175.113.***.***

디올리
사실 그게 중점이에요 100퍼센트 정확한 예언자라면 예언을 하는 순간 남들 인생을 결정짓고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거거든. | 24.03.19 15:41 | | |

(IP보기클릭)222.97.***.***

DDOG+
'모든 것을 분석하고 계산해, 수많은 안배로 닥쳐오는 위기들을 최선의 선택을 통해 해결하고, 장대한 시간의 흐름 끝에 원대한 목표에 도다른다'는 부류의 작법을 따르면서도 그 사상에는 완전히 반대하는 게 듄이니..ㅋㅋㅋ | 24.03.19 15:46 | | |

(IP보기클릭)222.97.***.***

디올리
과학에 따른 예지에 가까운 분석과 시뮬레이션은 의외성의 여지라도 있지, 예언이 인간에겐 절대적 존재인 신의 것이던 시절엔 진짜 벗어날 수가 없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전통적인 '신의 예언'이란 컨셉이 SF쪽에선 과학의 발전으로 재포장되어, '기술 발전이 뭐든 다 해줄 거야'란 식으로 활용되는 게 듄 같은 작품인 거고. 미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갔더니 그런 내 행동이 원인이더라 처럼, 자기실현적 예언이란 건 언제나 맛있더라. ㅋㅋ | 24.03.19 15:5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십칠관등조위
이해하고 돌아온다는게 '죽기 직전 이해한다' 뭐 이렇게 장난칠수도 있고... 파트3은 좀 달라질 것 같긴 해. 그렇다고 폴이 신황제의 황금의 길을 걷는다 이건 좀 무리수같고, 챠니 관련해서 추가되고 변경되는 점들이 있을듯. | 24.03.19 15:38 | | |

(IP보기클릭)211.54.***.***

BEST
절대적 예지 앞에 등장인물들의 모든 자유의지는 부정됨. 심지어 퀴사츠 헤더락인 폴 본인조차 님 이 선택이 불러올 저 미래 감당되실? 이라는 예지 앞에서 감히 다른 선택을 하지 못함
24.03.19 15:37

(IP보기클릭)175.113.***.***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600억이 죽는 대우주적 학살 VS 컨트롤타워 없이 그 이상을 불태우는 성전 혹은 인류의 소모적인 멸망 선택지는 없다 아쎄이! | 24.03.19 15:38 | | |

(IP보기클릭)222.97.***.***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분명 선택지는 여럿 있긴 한데 어차피 최선의 선택은 정해져있고, 나머지를 골라봤자 그보다 못한 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셈이란 게 아이러니함. ㅎㅎ '그래서 그보다 결과 나쁠 선택 고르실? 아, 물론 고를 수야 있지' | 24.03.19 15:59 | | |

(IP보기클릭)59.12.***.***

결국 3편 나오면 스토리상 와야 하니까
24.03.19 15:37

(IP보기클릭)223.38.***.***

폴이 사귀던 챠니를 차니? 하지만 다시 돌아오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3.19 15:37

(IP보기클릭)106.101.***.***

BEST
정말 무시무시한 건 폴 조차 자신의 운명에 거스를 수 없다는 거지... 다들 폴을 숭배하느라 미쳐가는데 폴이 전혀 원하지도 않는 광경이라 챠니가 원망조차 할 수 없음.
24.03.19 15:39

(IP보기클릭)223.39.***.***

오그레이트
그러니 욕도 못하고 그냥 떠나는것밖에 할 수있는게 없음. | 24.03.19 15:42 | | |

(IP보기클릭)175.199.***.***

사실 폴조차도 예언으로 예정된 운명이 미쳤다는 걸 알면서도 그거 말도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피눈물 흘리면서 받아들였으니....
24.03.19 15:41

(IP보기클릭)175.195.***.***

스토리랑 별개로 1편부터 치명적인척 하는거 은근 킹받음 ㅋㅋㅋ
24.03.19 15:41

(IP보기클릭)210.91.***.***

근데 민족의 정체성 자체가 저거 아니었나 ㅋㅋ
24.03.19 15:42

(IP보기클릭)175.113.***.***

루리웹-0486762626
그치만 내 민족이 노예가 되기 위해 만들어졌고, 노예가 된다는 목적 아니었으면 행성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고, 그 결과 노예가 되었다는 걸 받아들일 순 없잖음ㅋㅋㅋ | 24.03.19 15:43 | | |

(IP보기클릭)106.101.***.***

그리고 핵전쟁을 피하고 챠니를 부인이 아닌 첩으로 두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챠니를 살리려고 했더니 그 끝에는...
24.03.19 15:43

(IP보기클릭)112.216.***.***

자기실현적 예언에 고통받으면서 발버둥치는게 검증된 맛집이라ㅋㅋㅈㅅ!
24.03.19 15:49

(IP보기클릭)118.235.***.***

이길 수 있는 존나 좁은 길 ㅂㄷㅂㄷ.....
24.03.19 15:52

(IP보기클릭)1.216.***.***

그런 챠니가 예지대로 아이 낳아서 죽어버리고 말지 폴은 그대로 정줄 놓아서 방황하다 웬 놈한테 칼빵죽 엔딩...
24.03.19 16:08

(IP보기클릭)172.226.***.***

멀 가타부타 하고있어. 원작보면 뒷얘기 가득한디.. 소설로 영화 뒷부분 보면 이룰란 공주가 진짜 불쌍하구만..
24.03.19 16:30

(IP보기클릭)175.113.***.***

루리웹-48854885_
이건 영화 얘기지 소설 얘기가 아니니까? 원작 얘기할거였음 챠니는 '첩이라고 하지만 정실임ㅋ' 하고 해피엔딩났겠지. | 24.03.19 16:31 | | |

(IP보기클릭)172.226.***.***

DDOG+
영화가 그 틀을 깬다고? 절대 그렇지는 않을텐데... 그 서사가 되게 중요한건데..? 인물간의 상관관계의 흐름은 손 못댈걸. 영화적 묘사를 위해 각색하는 정도지 흐름이나 관계를 달리 볼 만큼 건들면 뒤집어짐 | 24.03.19 23:50 | | |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