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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케첩에 밥 비벼먹던 친구.jpg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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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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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살다가 자수성가한 사람들 보면 잡곡밥, 콩밥 엄청 싫어한다는데 ㅋㅋㅋㅋ 이만기도 그렇고, 정치인들 중에서도 썰풀면서 그런 이야기 하는사람 많더라 ㅋㅋ 건강을 생각해서 잡곡밥 해주면 거들떠도 안본다고 ㅋㅋ 저 딸도 캐찹밥 별미로 먹으려고 한거겠지만 아빠 입장에선 가난한 시절 생각나는 역린 아닐까 ㄷㄷ
24.02.12 03:19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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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입장에서야 가난함이나 부유함 같은 거 모르던 시절에 먹던 추억의 맛이겠지만, 가난함과 빈부격차를 알던 아버지 입장에서는 비참함의 맛일테니까...
24.02.12 03:24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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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입장에선 트라우마겠지만 자식 입장에선 사실 가난이나 고난같은건 1도 신경안 쓰였을 정도로 부모가 잘 키웠다고 볼 수도 있다.
24.02.12 03:22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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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비벼먹는 사람은 여대생인데?
24.02.12 03:16

(IP보기클릭)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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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시절에는 저런 기억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꺼야. 우리 아버지도 우리 형제가 밀가루 음식 먹는걸 싫어하셔. 어머니는 호떡을 안드시고 우리 형제가 먹는걸 싫어하셔. 우리집 금기음식중에 수제비, 호떡이 있고 지금도 아버지하고 어머니는 손자, 손녀들에게 라면을 끓여주신적이 없어. 고생했던 시절에 먹던 음식이 계속 향수에 남아서 드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음식 자체가 고통의 기억이 되어서 못먹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 난 가끔 호떡을 사먹고 수제비를 사먹으러 가. 집사람이 설탕 덩어리인 호떡을 정말 싫어하지만 어린 시절에 형하고 둘이서 밤늦게까지 기다리다 어머니가 들어오실때 사오신 몇개 안되는 그 호떡을 먹었던 기억이 강렬해서 아직도 가끔 호떡이 먹고 싶어지고 어머니랑 같이 냄비 옆에서 수제비를 뜯어서 넣었던 기억이 남아 수제비가 먹고 싶어지지. 하지만 부모님에게는 그게 아이들을 못먹였다는 슬픈 기억이고 두번다시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노력하게 하신 애증의 음식이라서 부모님 앞에서는 먹을수가 없거든. 저 글쓴이 집에서는 그게 케찹인것 뿐이지.
24.02.12 03:30

(IP보기클릭)12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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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요약했네
24.02.12 03:17

(IP보기클릭)2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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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생략이 많은거 같지만 핵심은 요약했네.
24.02.12 03:18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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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비벼먹는 사람은 여대생인데?
24.02.12 03:16

(IP보기클릭)61.39.***.***

유어 뻐킹 레이시스투
24.02.12 03:17

(IP보기클릭)12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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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요약했네
24.02.12 03:17

(IP보기클릭)2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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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생략이 많은거 같지만 핵심은 요약했네.
24.02.12 03:18

(IP보기클릭)121.129.***.***

BEST

어렵게 살다가 자수성가한 사람들 보면 잡곡밥, 콩밥 엄청 싫어한다는데 ㅋㅋㅋㅋ 이만기도 그렇고, 정치인들 중에서도 썰풀면서 그런 이야기 하는사람 많더라 ㅋㅋ 건강을 생각해서 잡곡밥 해주면 거들떠도 안본다고 ㅋㅋ 저 딸도 캐찹밥 별미로 먹으려고 한거겠지만 아빠 입장에선 가난한 시절 생각나는 역린 아닐까 ㄷㄷ
24.02.12 03:19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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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길티스파크
딸 입장에서야 가난함이나 부유함 같은 거 모르던 시절에 먹던 추억의 맛이겠지만, 가난함과 빈부격차를 알던 아버지 입장에서는 비참함의 맛일테니까... | 24.02.12 03:24 | | |

(IP보기클릭)99.67.***.***

343길티스파크
우리아빠는 정치워너비셔서 금수저셨는데 퍼포먼스로 잡곡밥 안 드심 ㅋㅋㅋ 근데 콩밥은 좋아하는거 숨기시는 것 보면 아무리봐도 그냥 취향이신 것 같아 ㅋㅋㅋㅋㅋ | 24.02.12 03:27 | | |

(IP보기클릭)122.153.***.***

343길티스파크
나때문에 내 가족, 내 새끼가 힘들던 시절을 바로 떠올리게 하는게 그 케첩밥 아니었을까 | 24.02.12 03:35 | | |

(IP보기클릭)124.48.***.***

리얼 볶음밥이라도 해서 먹어야지
24.02.12 03:19

(IP보기클릭)118.235.***.***

반숙계란후라이 밥위에 올리고 케찹 뿌려서 섞어 먹으면 맛있음
24.02.12 03:20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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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입장에선 트라우마겠지만 자식 입장에선 사실 가난이나 고난같은건 1도 신경안 쓰였을 정도로 부모가 잘 키웠다고 볼 수도 있다.
24.02.12 03:22

(IP보기클릭)67.208.***.***

February02
ㅇㅇ 부모가 저걸 극복해낼 수 있으면 자식은 가난의 경험이나 지식은 커녕 그 그림자조차 모르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거고, 그렇지 못하면 자식은 가난은 모를지언정 가난의 그림자는 알고 살아가게 되는거지. | 24.02.12 04:17 | | |

(IP보기클릭)118.37.***.***

24.02.12 03:23

(IP보기클릭)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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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시절에는 저런 기억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꺼야. 우리 아버지도 우리 형제가 밀가루 음식 먹는걸 싫어하셔. 어머니는 호떡을 안드시고 우리 형제가 먹는걸 싫어하셔. 우리집 금기음식중에 수제비, 호떡이 있고 지금도 아버지하고 어머니는 손자, 손녀들에게 라면을 끓여주신적이 없어. 고생했던 시절에 먹던 음식이 계속 향수에 남아서 드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음식 자체가 고통의 기억이 되어서 못먹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 난 가끔 호떡을 사먹고 수제비를 사먹으러 가. 집사람이 설탕 덩어리인 호떡을 정말 싫어하지만 어린 시절에 형하고 둘이서 밤늦게까지 기다리다 어머니가 들어오실때 사오신 몇개 안되는 그 호떡을 먹었던 기억이 강렬해서 아직도 가끔 호떡이 먹고 싶어지고 어머니랑 같이 냄비 옆에서 수제비를 뜯어서 넣었던 기억이 남아 수제비가 먹고 싶어지지. 하지만 부모님에게는 그게 아이들을 못먹였다는 슬픈 기억이고 두번다시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노력하게 하신 애증의 음식이라서 부모님 앞에서는 먹을수가 없거든. 저 글쓴이 집에서는 그게 케찹인것 뿐이지.
24.02.12 03:30

(IP보기클릭)112.168.***.***

갸루녀 극메
24.02.12 03:31

(IP보기클릭)125.140.***.***

킹치만 케찹밥이 쥰내 맛있는 걸... 양푼에 따끈따끈한 흰쌀밥 퍼담고 참치캔 하나 따서 넣고 여기가 중요함 참치기름까지 넣어야 됨 케챱 벌겋게 비벼먹으면 몸살나서 입맛 없을 때도 술술 넘어갈 정도로 맛있단말야 참치는 계란 반숙으로 대체가능함
24.02.12 03:33

(IP보기클릭)119.192.***.***

근데 뜨건밥에 차가운 케첩 땡기네
24.02.12 03:44

(IP보기클릭)223.39.***.***

나는 한 5년 라면 안먹었음. 군대 전역하고 6개월정도를 롯데마트pb라면만 먹고 버텼거든. 그걸로 먹으면 1주인 5천원이면 버텨지니까 평일은 그것만 먹고 주말엔 알바가서 폐기먹으며 버텼음. 그러다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휴학하고 조선소가서 숙노했지. 그 이후엔 돈이 좀 생겼는데 라면이 먹기 너무 싫더라. 그 비루했던 내가 생각나서... 거기에 운동도 하게 되니까 아예 멀어졌구. 그러다가 여친이 라면이 너무 같이 먹고 싶다구 답답하다구해서 어쩔수없이 먹었는데, 와 존맛이였음. 석박사들이 만든 맛 최고야. 진짜 그래서 지금까지 1주에 두번은 먹음ㄲㅋㄲ
24.02.12 03:47

(IP보기클릭)174.249.***.***

Apakaba!
라면에도 급이있다 | 24.02.12 04:14 | | |

(IP보기클릭)124.216.***.***

그래서 울할매가 밥 해주면 무조건 흰쌀밥이였드랬지.
24.02.12 03:47

(IP보기클릭)121.144.***.***

진짜 캐찹밥 맛있음;;
24.02.12 03:48

(IP보기클릭)112.163.***.***

케찹밥에 간장 조금 넣어먹으면 더맛있음
24.02.12 03:53

(IP보기클릭)125.179.***.***

스파게티 소스에 비벼먹어디 존맛
24.02.12 03:58

(IP보기클릭)175.195.***.***

추억이 있는 음식이있다면 트라우마가 되는 음식도있지...
24.02.12 04:00

(IP보기클릭)183.105.***.***

케찹밥 맛나지 계란후라이는 안비비고 따로 먹어야 더 맛있음 난 간계밥보다 훨 좋아함
24.02.12 04:00

(IP보기클릭)1.253.***.***

맛잘알이네 나도 어릴때 캐챱에 비벼먹었는데 ㅎㅎ 어느순간 역해져서 안먹다가 토마토스파게티 먹다보니 다시 캐쳡도 수용할수있게됨
24.02.1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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