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건담 본거 시작으로 서브 컬쳐에 입문하고
메카물에도 빠져보고 밀리터리에도 빠져보고 이것저것 빠져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내가 좀 과민반응하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긴 한데
내가 빠는 작품이 논란이 생긴다면 괜히 눈치보여서 발을 빼거나 그러는 경향이 종종있었음.
(예: 옛날에 스트라이크 위치스 방영당시 재미있게 봤었는데 제국주의 미화 논란때문에 괜히 눈치보여서 한동안 안봤다던지)
초중학교때는 메카물, 고등학생때는 밀리터리, 대학생 ~ 군대때는 아이마스 이런식으로 시기마다 빠진 분야,장르가 있었는데
군대 재대하고 대학 복학했을때 멘탈이 한번 크게 터져서 1년정도 방황했던적이 있었음
그때가 우연히 원신 이나즈마 업데이트 했다고 열심히 홍보하던 시절이라 시작해봤었는데
정말 최고였음.
기억나는거 말하자면
드발린 브금에 처음해보는 오픈월드 장르 게임, 돌아다니다가 배경 잘나오는 곳 있으면 사진찍고 그러고
픽업이 아야카였는데 첫 5성이 다이루크 였고 겨우 어떻게 아야카 뽑음.
요이미야는 죽어도 안나와서 패스하고 라이덴 뽑고
코코미때 어떻게든 캐릭터 라인업 확보하려고 기를 쓰고 뽑았다가 다음달 카드값 80만원 나와서 아찔했던 경험도 있었음.
(코코미 처음 나왔을때 무작정 뽑았다가 커뮤니티에서 결함 있는 함정캐 취급받아서 현타왔었는데 지금은 개떡상한거 보고 후회안함 ㅋㅋ)
이런말 하긴 좀 오글거리지만 마신임무나 감동적인 퀘스트들 하면서 소소한 감동도 얻고 그랬었음.
수메르 업데이트 쯤에 방황하던 1년을 마치고 다시 정신차려서 학교 졸업하고 생산직 일하고 있다가 폰타인 업데이트를 맞이한 상황이었고 아직 못한 폰타인 마신임무 5장 주말에 할 계획이었는데
최근에 회사가 바쁘기도하고 여러 일때문에 원신하고 뿌리사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대강 윤곽만 알고 있었다가 최근에야 자세히 알게 됬는데
예전에 커뮤 자주 들락날락 거렸던 시절이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냐하면서 화가 났을텐데
지금은 그저 한숨만 나오고 이젠 어느 게임으로 이주해야하나 싶은 마음밖에 없음 ㅠ
안그래도 4.2때 푸리나 픽업 실패하고 샤를로트만이라도 갖고 싶어서 재료하고 무기까지 다 준비해놨는데
샤를로트도 끝까지 안나와서 진짜 현타 오기도 하고
이번달 공월도 끝났겠다 이번 버전 기행만 해금하고 보상만 받고 한동안 쉴까 생각도 들고
복학후 제일 힘들었던 시기를 명일방주랑 함께 버티게 해줬던 게임인데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게 너무 아까움
이젠 어느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혐오 이슈로 눈치볼 걱정 없이 평화롭게 스토리나 콘텐츠 즐기면서 즐겁게 게임하고 싶음
금요일이라 부모님하고 술한잔 먹고 커뮤보는데 4.3 방송 불타는거 보고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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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면 틀딱 같지만 2000년대 루리웹 들락거리면서 애니, 게임 이야기 풀때가 즐거웠음... 그땐 혐오같은것도 없었고 주로 하는게임도 콘솔겜 위주라 공략이야기 하고 그런게 주류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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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면 틀딱 같지만 2000년대 루리웹 들락거리면서 애니, 게임 이야기 풀때가 즐거웠음... 그땐 혐오같은것도 없었고 주로 하는게임도 콘솔겜 위주라 공략이야기 하고 그런게 주류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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