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 집 망함
강남에서 경기도로 이사감
중1부터 전단지, 주방 알바함
고등학교 자퇴하고 공장감
우유배달도 함
당연히 친구 없음
돈이 먼저
돈 벌어야 하니까 그게 더 편했다고 함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는게 슬프다ㅜ)
사업 망하고
아버지는 치매 걸리심
돈 좀 벌고 숨 좀 쉴만하니
어머니가 백혈병 걸림....
기저귀 중고로 삼
물은 회사에서 받아 마심
지금은 공사현장 소장이라고 함
알바만 20개 넘게 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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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65.***.***
아버지 치매문제가 참 컸을듯.... 힘들어도 같이 버텨줘야했는데
175.192.***.***
와 20대에 그것도 여자가 공사장 현장소장까지 될 정도로 인정받을려면 뭘 어떻게 해야 가능한지 감도 안온다
182.216.***.***
세상에.. 저런 힘든 일들을 담담하게 말하다니.. 불행의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네 그걸 극복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듯
1.247.***.***
멋지다..나보다 백만배 나은 사람이구나..난 뭐란말인가
175.210.***.***
참을성도 하늘이 내린 재능이다 진짜 나라면 진즉 꺾였다
121.187.***.***
ㄹㅇ 20대 현장소장 남자도 본적도 없고 30대 초는 본적 있는데 그냥 말하는거만 봐도 워커홀릭인 게 티날 정도로 개빡세게 살아야되겠던데
112.172.***.***
집에 환자 1명만 있어도 어질어질한데 부모 두분 다 아프시면 상상도 안감
221.165.***.***
아버지 치매문제가 참 컸을듯.... 힘들어도 같이 버텨줘야했는데
182.216.***.***
세상에.. 저런 힘든 일들을 담담하게 말하다니.. 불행의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네 그걸 극복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듯
1.247.***.***
멋지다..나보다 백만배 나은 사람이구나..난 뭐란말인가
223.62.***.***
자랑스런 성유게이~! | 23.09.19 05:15 | | |
1.247.***.***
그저 발정만 난 바보잖아! 존나 무쓸모라고!ㅠㅠ | 23.09.19 05:19 | | |
125.130.***.***
남에게 민폐만 안끼치고 살아도 요즘엔 1인분이라 생각한다. 전과 없으면 1인분이지 뭐 | 23.09.19 05:35 | | |
1.247.***.***
다행히도 없긴해ㅎㅎ 존나 청렴한 딸잡이 👍 | 23.09.19 05:37 | | |
175.210.***.***
참을성도 하늘이 내린 재능이다 진짜 나라면 진즉 꺾였다
175.192.***.***
와 20대에 그것도 여자가 공사장 현장소장까지 될 정도로 인정받을려면 뭘 어떻게 해야 가능한지 감도 안온다
121.187.***.***
루리웹-7366708487
ㄹㅇ 20대 현장소장 남자도 본적도 없고 30대 초는 본적 있는데 그냥 말하는거만 봐도 워커홀릭인 게 티날 정도로 개빡세게 살아야되겠던데 | 23.09.19 05:19 | | |
122.42.***.***
어렸을적에 이리저리 알바생활하면서 눈치보는거에 익숙해져서 인거 같은데 ㅠㅠ 말귀 잘 알아듣고 일머리 좋으면 무조건 현장 지휘자 감이라서 | 23.09.19 05:29 | | |
112.172.***.***
집에 환자 1명만 있어도 어질어질한데 부모 두분 다 아프시면 상상도 안감
12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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