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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2.***.***
내가 예전에 매장을 운영해서 장사를 했었는데, 취급하는 브랜드가 미국 꺼라 물류창고도 미국에 있었음. 전에는 창고가 동부랑 서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던 것을 중부지방에 초대형 창고를 만들면서 물류를 통합 관리하기로 함. 그런데 그때부터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 전에는 우리나라 포함 동아시아로 보내는 물건은 서부 물류창고가 알아서 잘 보내니 일처리가 어려울 것이 없었는데, 새로 생긴 통합 물류창고 사람들이 너무 무식하더라고... 물건 주문 후 처리완료 확인을 하고 보름 가까이 깜깜무소식이길래 현재 어떤 상황이냐고 하니까 "지금 뉴욕 찍고 배 타고 이동 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동아시아로 보내야 할 물건인데 왠 뉴욕이냐고 하니까 "이스트 아시아니까 당연히 동쪽으로 보내야지요 ㅎㅎ 상식 아닙니까?"라고 당당히 말하니 기가 차서 뭐라 대꾸도 안 나왔던 기억이... 결국 주문한 물건은 대서양과 유럽, 인도양과 동남아를 거쳐서 인천항으로 들어옴...;; 평소엔 물건을 부산항에서 받느라 일사천리였는데, 인천항은 처음이라 관세업무 포함해서 골치아픈 일과 비용이 늘어난 것은 덤...;;
183.101.***.***
이거만 보고 컸나?
211.36.***.***
이 지도 보고 알래스카가 남쪽에 있다고 생각할것같아..
123.248.***.***
"이런 시발 맥시코놈들이 하와이를 긴빠이해갔잖아!"
175.223.***.***
걍 지구 그 자체라고 생각할수도ㅋㅋ
211.205.***.***
세계지리적으로 한국위치 모르는 사람은 직접 본적은 없지만 경상도 전라도 위치 헷갈리는 친구들 아주 드물게 존재하더라 ㅋㅋㅋ
121.186.***.***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야. 생각보다 우리나라 위치 감없는 사람 많아
175.223.***.***
걍 지구 그 자체라고 생각할수도ㅋㅋ
125.130.***.***
| 23.05.26 18:16 | | |
211.168.***.***
저 왼쪽 오른쪽이 한 대륙인 거 모르는 놈들 30퍼센트 이상이다에 500원 건다 | 23.05.26 18:24 | | |
183.101.***.***
이거만 보고 컸나?
125.130.***.***
| 23.05.26 18:16 | | |
211.36.***.***
Lapis Rosenberg
이 지도 보고 알래스카가 남쪽에 있다고 생각할것같아.. | 23.05.26 18:17 | | |
119.195.***.***
저것도 사실 잘 몰라 ㅋㅋ | 23.05.26 18:17 | | |
123.248.***.***
루리웹-8608483178
"이런 시발 맥시코놈들이 하와이를 긴빠이해갔잖아!" | 23.05.26 18:20 | | |
106.102.***.***
Lapis Rosenberg
내가 예전에 매장을 운영해서 장사를 했었는데, 취급하는 브랜드가 미국 꺼라 물류창고도 미국에 있었음. 전에는 창고가 동부랑 서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던 것을 중부지방에 초대형 창고를 만들면서 물류를 통합 관리하기로 함. 그런데 그때부터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 전에는 우리나라 포함 동아시아로 보내는 물건은 서부 물류창고가 알아서 잘 보내니 일처리가 어려울 것이 없었는데, 새로 생긴 통합 물류창고 사람들이 너무 무식하더라고... 물건 주문 후 처리완료 확인을 하고 보름 가까이 깜깜무소식이길래 현재 어떤 상황이냐고 하니까 "지금 뉴욕 찍고 배 타고 이동 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동아시아로 보내야 할 물건인데 왠 뉴욕이냐고 하니까 "이스트 아시아니까 당연히 동쪽으로 보내야지요 ㅎㅎ 상식 아닙니까?"라고 당당히 말하니 기가 차서 뭐라 대꾸도 안 나왔던 기억이... 결국 주문한 물건은 대서양과 유럽, 인도양과 동남아를 거쳐서 인천항으로 들어옴...;; 평소엔 물건을 부산항에서 받느라 일사천리였는데, 인천항은 처음이라 관세업무 포함해서 골치아픈 일과 비용이 늘어난 것은 덤...;; | 23.05.26 18:20 | | |
122.47.***.***
그래도 멕시코랑 캐나다가 어디있는 줄은 알겠네 | 23.05.26 18:20 | | |
222.101.***.***
사실 주 위치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일리노이에 잠깐 있을 때 시카고 말고는 뉴욕, la, 마이애미 등 도시위치 모르는 미국인 많더라 | 23.05.26 18:21 | | |
125.130.***.***
| 23.05.26 18:24 | | |
223.62.***.***
오 ㅂㅅ하나 때문에 운임비가 따따블 그이상인디 | 23.05.26 18:24 | | |
210.210.***.***
지각변동이 심하군 벌써 알래스카가 저기에..... | 23.05.26 18:25 | | |
183.101.***.***
옆에 하와이도 ㅋ | 23.05.26 18:26 | | |
106.102.***.***
미국인들은 일처리가 늦어도 정확하고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옛 어른들의 환상이란 것을 체감함 | 23.05.26 18:28 | | |
223.39.***.***
콜럼버스의 후손들 맞음? | 23.05.26 18:34 | | |
106.102.***.***
???: 난 인도에 도착한거야!!! | 23.05.26 18:35 | | |
223.62.***.***
이거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교육 좀 받은 사람임 | 23.05.26 18:37 | | |
183.101.***.***
개표할떄 저거 나오던데 | 23.05.26 18:37 | | |
106.102.***.***
ㅇㅇ 난 루이지애나 출신들이 불어로 대화 나누는 것을 보고 “저것들 이상한 언어로 말하는게 빨갱이 간첩 아니냐”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미군 병사도 봤음 ㅋㅋㅋ | 23.05.26 18:39 | | |
125.130.***.***
| 23.05.26 18:39 | | |
106.102.***.***
평균적인 미국인이 개표방송이랑 심슨 재방송, 어떤 것을 더 선호할지 고찰을 해 봅시다? | 23.05.26 18:40 | | |
222.112.***.***
와씨 ㅋㅋㅋㅋㅋㅋ 이스트 아시아......그래 지구는 둥그니까...ㅋㅋㅋㅋㅋ | 23.05.26 18:50 | | |
115.164.***.***
그분도 인도 간다는게 거기로 간거 아닌가 | 23.05.26 19:01 | | |
110.45.***.***
| 23.05.26 19:38 | | |
211.36.***.***
아니고 콜럼버스는 계산이 틀림. 운 좋게 틀린 계산한 위치에 뭍이 있었을 뿐. | 23.05.26 21:05 | | |
14.34.***.***
ㅎㅎㅎㅎ, 그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과거의 미국인들은 나름 똑똑했음. 스푸트니크 쇼크 때문에 한국 수준으로 학교 교육이 빡쎘고 가치관이 기독교가 중심이라 배운 내용에 토를 다는 놈들이 없었거든. | 23.05.26 22:27 | | |
222.237.***.***
ㅇㅇ 확실히 아이젠하워 시절 쇼미더머니 치트 쓰던 그때 즈음의 미국은 지금과는 또 비교불가긴 함 | 23.05.26 22:31 | | |
14.34.***.***
우리만 하더라도 입시교육 열풍 사그러들고, 애들 야자 안 남기고, 안 때리니까 급멍청해지잖아…“사흘은 4일 아닌가요? 왜 ㅆㅂ 어려운 말을 써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 지금 사과하면서 심심하다고 햇어?!” 이게 몇세대 더 가면 더더욱 가관이 되는 거지. | 23.05.26 22:35 | | |
175.193.***.***
사실 이 마저도 제대로 안보고 사는 사람들이 있음.. | 23.05.26 22:37 | | |
125.133.***.***
ㅋㅋㅋㅋㅋㅋ 근접 국가까지 모르면 진짜 큰일이잖어 | 23.05.26 22:41 | | |
58.238.***.***
우와... | 23.05.26 22:55 | | |
115.40.***.***
그래서 회사들이 기존 프로세스 바꾸는걸 조심한다고 하더라구요. | 23.05.26 23:06 | | |
59.15.***.***
수입의 경우 배 스케쥴 확인하고 우리쪽이랑 선사가 포트 지정한뒤 선사더러 알아서 창고나 공장하고 연락해서 가져와라 하는게 일반적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미국에 있는 창고에게 포트랑 선사핸들링도 맡겼던거야? 아니면 님이 전부 관리하는 거였음? 후자면 님 사업 볼륨 엄청 컸나보네? | 23.05.26 23:36 | | |
222.237.***.***
심지어 물류창고 이전하기 전까진 무려 수기(!) 장부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통합하면서 그 장부 내용을 전산화 작업을 하다 날려먹었다는 소식도 들었죠…;; | 23.05.26 23:37 | | |
222.237.***.***
나도 회사에 소속이 된 지점장으로 일했으니 보통은 우리쪽 본사에서 해당 브랜드랑 지정된 루트로 협업을 다 짜 놓은 것이었음 문제는 그놈의 물류센터 이전하면서 전산이랑 기존의 시스템 자체가 다 날라가면서 그 해프닝이 난 것 | 23.05.26 23:40 | | |
31.53.***.***
어? 세계지도네. | 23.05.27 01:14 | | |
137.103.***.***
레알임. 내 조카뻘되는 미국 고딩졸업생 애가 한국에 가려면 필라델피아에서 뉴욕쪽으로 가야하냐 엘에이쪽으로 가야하냐 물어본 적 있었음. 3초간 대답 못하고 벙쪄있었음. 친조카였으면 뒷통수를 갈겼을텐데 친구의 조카라 참았음. | 23.05.27 01:40 | | |
1.226.***.***
미국 서부해안에서 태평양으로 가면 될 걸 수에즈 운하까지 통과해가면서 갔다는건가... | 23.05.27 07:29 | | |
211.107.***.***
콜롬버스의 후손 맞는거 아님? 인도다! (인도 아님) 동아시아니까 동쪽으로 보내면 되겠지 (서쪽으로 보내야 됨) | 23.05.27 07:38 | | |
58.120.***.***
그나마 멕시코 캐나다는 조금만 관심 있으면 위는 캐나다, 아래는 멕시코 하고 외우긴 쉬우니까. 물론,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말이지. 관심이 있다면................... | 23.05.27 08:26 | | |
59.6.***.***
이거라도 봤으면 상위 50% 안에는 들걸 | 23.05.27 08:34 | | |
125.136.***.***
"이 지도를 보니까 지구는 평평한게 맞는거 같아!" | 23.05.27 10:53 | | |
203.81.***.***
이거라도 봤으면 다행일까... 보고 기억이라도 하면 다행일까? | 23.05.27 12:10 | | |
119.197.***.***
이거라도 봤으면 다행임 | 23.05.27 14:46 | | |
121.186.***.***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야. 생각보다 우리나라 위치 감없는 사람 많아
125.130.***.***
| 23.05.26 18:17 | | |
118.47.***.***
사회과부도 책도 요즘 없다며? | 23.05.26 18:19 | | |
106.101.***.***
그 정도면 공부 안해요 수준이 아니라 세상에 관심이 없어요 수준아니냐 | 23.05.26 18:21 | | |
222.101.***.***
ㄹㅇ 청주 충주는 아직도 헷갈려 | 23.05.26 18:21 | | |
211.205.***.***
루리웹-1250759365
세계지리적으로 한국위치 모르는 사람은 직접 본적은 없지만 경상도 전라도 위치 헷갈리는 친구들 아주 드물게 존재하더라 ㅋㅋㅋ | 23.05.26 18:22 | | |
68.104.***.***
옥탑방우와기
위치를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 왜구라는 소리도 유게서 봤음. 짱/깨랑 쪽/바리 사이에 억울하게 치인것도 화나는데 당연히 일어나야 하는 일본침몰 중국몰살도 바라면 안되는 PC에 뒤덮인 세상에서 꼭 이악물고 '한국은 세계중심의 강대국이 아니라 동북아 구석의 콩알만한 반도국가다'라고 하는건 한국인이 아니라 토착왜구라서 그런거라던데 | 23.05.26 18:23 | | |
211.36.***.***
어디에나 정신이 아픈 친구들은 있는법이지 | 23.05.26 18:26 | | |
39.7.***.***
그게나임 ㅋㅋㅋ 한국지리뺀 3지리 다 만점에 사회과부도를 끼고 살았는데 광주가 어디있는지도 모름 | 23.05.26 18:40 | | |
39.7.***.***
보니까 경제지리 세계지리 2개네 | 23.05.26 18:42 | | |
211.195.***.***
아냐... 미국 놈들 무식한 수준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천재들의 나라야... | 23.05.26 19:14 | | |
14.34.***.***
하기야 나도 서울 촌놈이라 지방에 대해 1도 몰랐지…내가 30대였는데도 불구하고 대구를 가리키라고 하면 대전을 찦었음. 경주를 가리키라고 하면 대구를 찍고…이게 나라 스케일이 커지고, 국제적인 이슈에 관심 가질 이유가 없어지면…우리도 저런 미국인이 되는 거. | 23.05.26 22:30 | | |
14.34.***.***
애초에 저렇게 되는 이유가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 | 23.05.26 22:30 | | |
118.235.***.***
220.92.***.***
* 사실, 아프리카는 겁나 크다.
121.172.***.***
겁나큰황무지 | 23.05.26 18:23 | | |
106.102.***.***
+아프리카는 특정 국가의 나라 이름이 아니라 대륙이다. | 23.05.26 18:23 | | |
39.7.***.***
놀랍게도 아프리카가 나라이름인 줄 아는시람이 꽤 된다 | 23.05.26 18:49 | | |
223.32.***.***
자메이카를 아프리카 국가로 분류해놓는 사람도 널렸지 ㅋㅋ | 23.05.26 19:41 | | |
14.34.***.***
다시는 가기 싫다. | 23.05.26 22:32 | | |
223.62.***.***
121.172.***.***
우리도우리가가운데있음 | 23.05.26 18:24 | | |
220.92.***.***
예전에 대서양과 태평양을 동시에 왔다갔다 해서. | 23.05.26 18:26 | | |
124.80.***.***
서구권에서 쓰는 세계지도는 태평양을 반갈죽 시켜놓음 동아시아에서 쓰는 세계지도는 대서양을 반갈죽 시키지만 | 23.05.26 18:35 | | |
175.198.***.***
서구가 아니라 북미겠지 서구전체에서 메이저는 유럽 대서양 중심이지 | 23.05.26 18:43 | | |
211.204.***.***
오, 그래도 저 지도는 동해(일본해) 병기가 되어있네 | 23.05.26 18:46 | | |
124.80.***.***
서구(미주/유럽)이 태평양 반갈죽 지도 쓴다니까 뭐라는 거야.... | 23.05.26 18:49 | | |
124.80.***.***
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구미권이 맞긴 하겠다마는 | 23.05.26 18:50 | | |
175.198.***.***
내가 난독인가보다 잘못 이해했네 | 23.05.26 18:53 | | |
210.223.***.***
125.130.***.***
| 23.05.26 18:26 | | |
123.215.***.***
사실상 주하나가 한 나라급이니 안나가는게 이상한건아님 | 23.05.26 18:30 | | |
125.130.***.***
| 23.05.26 18:33 | | |
59.12.***.***
연방국이니까 | 23.05.26 21:52 | | |
122.38.***.***
사실 존나 큰 나라들은 원래 좀 그럼... 일본만 하더라도 본섬사는 사람들은 북해도 안가본 사람 차고 넘침.. | 23.05.26 22:13 | | |
14.34.***.***
ㅇㅇ | 23.05.26 22:37 | | |
112.172.***.***
그래서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할 경우 이민급 문화차이가 발생한다고 함 | 23.05.27 01:57 | | |
121.183.***.***
뭐... 메이저급 방송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
211.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면 파푸아뉴기니는 동한이고 인도네시아 뉴기니는 서한, 뉴질랜드쪽 북섬은 홋카이도, 남섬은 혼슈겠구만 | 23.05.26 18:47 | | |
116.122.***.***
222.107.***.***
123.142.***.***
14.34.***.***
다른 주에 관심이 없는 건 당연하고, 심지어 연방 정부에 대해 막연히 증오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지. 연방 공무원은 정말 싫어함. | 23.05.26 22:39 | | |
121.165.***.***
149.248.***.***
211.36.***.***
네. 북한 사람들도 해외에서 볼 수 있거든요. | 23.05.26 21:08 | | |
14.34.***.***
이건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다 그래. 우리만큼 우리나라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어떤 나라는 북한이 더 외교적으로 가까운 곳도 있거든. | 23.05.26 22:38 | | |
211.192.***.***
14.34.***.***
에…뭐랄까, 나도 어릴 때 미국 국민학교를 다녓는데…이게 연방국가다 보니 사람들은 주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갖고 있고 미국이라는 껍데기 정부가 얼추 크게 있다 정도로 인식을 해서…주로 자기가 속한 주에 대해서만 배우고, 나머지는 외국 비슷하게 취급을 해. 그리고 역사보다는 공룡 이름을 더 많이 외웠던 것 같아. | 23.05.26 22:43 | | |
223.38.***.***
125.130.***.***
세금 때문에 그런 듯 갓직히 유게이들도 나만 잘 살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들 강하잖음 공교육 질을 높이려면 세금과 법안 등 다 돈이 더 들어야 하는데 누가 졓아들 하겠음 그돈 아껴서 내 자식 사교육에나 쓰지 | 23.05.26 19:12 | | |
122.38.***.***
이거 며칠전에도 적었었는데, 공교육 시스템이 낙후된게 아니라, 교육도 자본주의적으로 굴리다보니까, 효율이 좋은 곳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돌림.. 그래서 잘 사는 사람들 모여있어서 결과가 좋은 동네는 학교 지원금도 많고, 기부금도 많아서, 공립학교 수준이 어지간히 돈많은 사립학교들 씹어 먹을 정도로 좋은 곳도 있음.. 관련 다큐보면, 못사는지역, 그리고 결과안나는 곳들은 학교에 운동장도 없어서 운동장을 학교에서 떨어진 공터 비슷한거 빌려서 쓰는데, 어떤 지역은 학교 건물만 2개동인가 있고,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관이있고, 또 농구를 위한 실내체육관이 따로 있음. 거기에 몇백 명은 앉을수 있는 관중석을 가진 미식축구 경기장, 수영장, 야구장, 테니스장까지 있더라... | 23.05.26 22:21 | | |
14.34.***.***
공교육이 낙후 된 게 아니라 그놈의 자유와 인권, 개인의 권리라는 개념이 너무 비대해져서 애들을 더이상 어른 말을 듣게 못 하고, 공부도 강제로 못 시켜서 그런 거. | 23.05.26 22:46 | | |
223.38.***.***
너가 쓴 글을 짧게 요약해서 공교육이 낙후되고 붕괴되었다고 받아들여도 큰 문제없다고 보는데 | 23.05.26 23: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