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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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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06.243.***.***

    BEST
    결말이 밝았나? 하면 꼭 그렇진않은거같은데.. 갠적으론 넘 슬퍼서 다신 보고싶지않은영화
    23.03.30 23:13

    (IP보기클릭)223.39.***.***

    BEST
    큐브릭 영화라고 생각하면 눈부실 정도로 밝은거지
    23.03.30 23:21

    (IP보기클릭)211.33.***.***

    BEST
    내가 본지가 오래되서 결말을 잘못 기억하고 잇나... 결국 인류는 멸망하고 주인공이 외계인들한테 하루짜리 마지막을 선물받아 그 하루를 엄마랑 보내고 영원히 잠드는거 아니엇어..? 이게 어딜 봐서 밝은 결말이지;;
    23.03.30 23:25

    (IP보기클릭)119.69.***.***

    BEST
    진짜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였어 Q.강철심장에도 마음이 있나요? A.마음은 몰라도 계좌는 있답니다
    23.03.30 23:24

    (IP보기클릭)124.54.***.***

    BEST
    어릴때도 보면서 스필버그 특유의 가족영화 느낌이 아니다 싶었는데 저런 내막이 있었구나
    23.03.30 23:25

    (IP보기클릭)58.123.***.***

    BEST
    어일때 안드로이드 얼굴 산성에 녹는장면보고 트라우마걸림
    23.03.30 23:13

    (IP보기클릭)211.203.***.***

    BEST
    어디서 본 설정에 따르면 외계인도 아니고 미래인도 아니고 인류가 멸종한뒤 자기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미래의 로봇들임
    23.03.30 23:27

    (IP보기클릭)106.243.***.***

    BEST
    결말이 밝았나? 하면 꼭 그렇진않은거같은데.. 갠적으론 넘 슬퍼서 다신 보고싶지않은영화
    23.03.30 23:13

    (IP보기클릭)223.39.***.***

    BEST
    휠렛버거
    큐브릭 영화라고 생각하면 눈부실 정도로 밝은거지 | 23.03.30 23:21 | | |

    (IP보기클릭)119.206.***.***

    휠렛버거
    그리 밝지도 않음 주인공 로봇은 결국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했고 백일몽속에서 정지했으니까 | 23.03.30 23:27 | | |

    (IP보기클릭)175.223.***.***

    휠렛버거
    울다가 소파가 젖더라고 | 23.03.30 23:31 | | |

    (IP보기클릭)58.123.***.***

    BEST
    어일때 안드로이드 얼굴 산성에 녹는장면보고 트라우마걸림
    23.03.30 23:13

    (IP보기클릭)58.233.***.***

    튀긴감자
    ...?시금치먹다 고장나는 장면 아님? | 23.03.30 23:26 | | |

    (IP보기클릭)223.38.***.***

    근첩산중
    로봇사냥꾼들이 유기로봇잡아와서 표적같은데묶어놓고 대포로 쏘거나 머리위에 산성액양동이같은거 설치해서 관광하던 로봇사냥꾼단체들이 돌이나 사과같은거던져서 표적을맞추면 양동이가 로봇한테쏟아지는 장치가있었음. | 23.03.30 23:29 | | |

    (IP보기클릭)115.22.***.***

    진짜 명작임
    23.03.30 23:14

    (IP보기클릭)1.244.***.***

    한번쯤 볼만한 좋은 영화야
    23.03.30 23:14

    (IP보기클릭)182.227.***.***

    외계인 나오던게 스탠리 큐브릭 원래 구상이었다는 건가?
    23.03.30 23:16

    (IP보기클릭)221.163.***.***

    막장발컨2
    뭔 외계인? 그런거 안나오는데. | 23.03.30 23:24 | | |

    (IP보기클릭)218.158.***.***

    막장발컨2
    외계인이 아니고 미래인이긴 한데 소원 이뤄주는게 큐브릭 구상이라는거지 | 23.03.30 23:24 | | |

    (IP보기클릭)222.114.***.***

    막장발컨2
    엥? 외계인 아니지 않음? | 23.03.30 23:24 | | |

    (IP보기클릭)116.37.***.***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외계인 나오는뎅 | 23.03.30 23:25 | | |

    (IP보기클릭)211.203.***.***

    BEST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어디서 본 설정에 따르면 외계인도 아니고 미래인도 아니고 인류가 멸종한뒤 자기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미래의 로봇들임 | 23.03.30 23:27 | | |

    (IP보기클릭)116.37.***.***

    타츠마키=사이타마
    어디서 본 설정인데? | 23.03.30 23:28 | | |

    (IP보기클릭)211.34.***.***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마지막에 나오는 호리호리한 로봇들 얘기면 인류가 전멸하고 로봇들만 살아남아서 진화한거임. | 23.03.30 23:29 | | |

    (IP보기클릭)116.37.***.***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그러니까 그게 어디서 나오냐고 영화만 봤을때는 그냥 외계인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생긴거부터가 전형적인 그레이 외계인이고 | 23.03.30 23:30 | | |

    (IP보기클릭)106.240.***.***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그거 유대인들이 지랄해서 외계인에서 미래 인류로 바꾼 거 아닌가 | 23.03.30 23:31 | | |

    (IP보기클릭)211.34.***.***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https://en.wikipedia.org/wiki/A.I._Artificial_Intelligence 플롯 부분 마지막 문단 읽어보셈 | 23.03.30 23:31 | | |

    (IP보기클릭)211.203.***.***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920954&select=title&query=&user=&reply=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6281 일단 검색해보니 이 정도 근데 내가 처음 봤던건 저기들이 아님 다른 데서 봤는데 지금은 찾지 못하겠다 | 23.03.30 23:33 | | |

    (IP보기클릭)116.37.***.***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출처 고마워 영어위키엔 나와있구나 영화만 봐서는 알수가 없는 정보였구만 개인적으로 솔직히 납득은 못하겠네 마치 게임캐릭터 엔딩보고 뒷설정을 소설로 따로보는 느낌이 들어서 | 23.03.30 23:35 | | |

    (IP보기클릭)211.34.***.***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직접 외계인이라고 언급한 적도 없고, 그 로봇이 데이빗한테 인간이 가진 영혼이란게 부러웠다고 말해줘서 로봇인거 같았는데. | 23.03.30 23:39 | | |

    (IP보기클릭)223.38.***.***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걔들이 지들 입으로 주인공한테 자기들이 인류 멸망 이후 진화한 로봇이라고 말함. 걔들이 인류 복원에 열정적인 이유도, '자기들한테는 없는' 영혼이란 것을 갖고 있단 사실에 대한 동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걔들 입으로 설명했고. | 23.03.30 23:41 | | |

    (IP보기클릭)39.7.***.***

    쓰레기를나무로바꾸는힘!
    솔직히 그렇게 생겨서 외계인 아니라는것도 직무유기 아니냐?ㅋㅋㅋ 걍 생긴거 딱봐도 외계인인데 | 23.03.30 23:42 | | |

    (IP보기클릭)116.37.***.***

    환상의구루텐
    미안 그럼 내가 영화본지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나보네 | 23.03.30 23:44 | | |

    (IP보기클릭)182.227.***.***

    다음생에보자
    난 여태까지 외계인이라고만 알고 있었엉 | 23.03.30 23:45 | | |

    (IP보기클릭)112.187.***.***

    환상의구루텐
    와 그럼 걔들 입장에선 애가 삐삐로 보였겠네 지금 쳇 GPT가 말하고 생각하는 삐삐를 본거아녀 ㄷㄷ | 23.03.31 00:45 | | |

    (IP보기클릭)39.120.***.***

    한냥이군
    인류 자리를 사실상 쟤들이 계승한 거니까, 진화 단계로 보면 살아 있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을 만난 기분이었겠지.ㅇㅇ | 23.03.31 00:52 | | |

    (IP보기클릭)121.189.***.***

    타츠마키=사이타마
    로봇이었음? ㅋㅋㅋ 영화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 알았네 ㅋㅋㅋ 외계인인줄 | 23.03.31 02:10 | | |

    (IP보기클릭)58.141.***.***

    지금 다시 봐도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지....참 좋은 영화임
    23.03.30 23:23

    (IP보기클릭)119.69.***.***

    BEST
    진짜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였어 Q.강철심장에도 마음이 있나요? A.마음은 몰라도 계좌는 있답니다
    23.03.30 23:24

    (IP보기클릭)49.173.***.***

    진짜 여운 오래가는 영화임..
    23.03.30 23:24

    (IP보기클릭)124.54.***.***

    BEST
    어릴때도 보면서 스필버그 특유의 가족영화 느낌이 아니다 싶었는데 저런 내막이 있었구나
    23.03.30 23:25

    (IP보기클릭)211.33.***.***

    BEST
    내가 본지가 오래되서 결말을 잘못 기억하고 잇나... 결국 인류는 멸망하고 주인공이 외계인들한테 하루짜리 마지막을 선물받아 그 하루를 엄마랑 보내고 영원히 잠드는거 아니엇어..? 이게 어딜 봐서 밝은 결말이지;;
    23.03.30 23:25

    (IP보기클릭)211.33.***.***

    긁힌 상처
    물론 나도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중에 이걸 제일 좋아하긴 함 | 23.03.30 23:26 | | |

    (IP보기클릭)182.31.***.***

    긁힌 상처
    난 그 결말 땜에 다시는 안 봤는데 다시 한 번 더 봐야 할라나? | 23.03.30 23:29 | | |

    (IP보기클릭)221.150.***.***

    긁힌 상처
    나도 안타까운 엔딩으로 기억했는데...그 엄마 조차도 자신을 버린 엄마잖아...그럼에도 한결같이 엄마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 23.03.30 23:30 | | |

    (IP보기클릭)39.120.***.***

    긁힌 상처
    외계인은 아니고, 인류 멸망 후 스스로 진화해서 인류의 자리를 물려 받은 AI들임. 걔들 입장에서 주인공은 수백만년 전 동굴에 냉동 수면 상태로 보존된 네안데르탈인이 살아 돌아온 거라 똑같은 거라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던 거.ㅋ | 23.03.30 23:32 | | |

    (IP보기클릭)121.189.***.***

    드레드노트
    난 그 옆에 같이 깨어난 곰돌이 로봇은 마징삭에 침대에 올라가 앉아서 뭔생각이었을까 ㄹㅇ 궁금함 | 23.03.31 02:14 | | |

    (IP보기클릭)125.181.***.***

    솔찍히 엔딩 존나 찝찝해서 재밌게 보고 나서도 뭔가 기분이 ㅈ같은건지 아닌지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임
    23.03.30 23:26

    (IP보기클릭)211.203.***.***

    사실 부드러운 비극이지 해피엔딩은 절대 아니고
    23.03.30 23:28

    (IP보기클릭)110.70.***.***

    내가 본 모든영화를 순위매긴다면 난 A.I를 1위에 둘거임
    23.03.30 23:28

    (IP보기클릭)221.146.***.***

    가뜩이나 우울한 ai가 스텐리 큐브릭이 만들었으면 진짜... 와 얼마나 씁쓸했을지............
    23.03.30 23:28

    (IP보기클릭)117.111.***.***

    이거보니 안드로이드 영화 바이오센티널맨인가 생각나네
    23.03.30 23:29

    (IP보기클릭)223.38.***.***

    식빵자세
    내가제일 좋아하는 영화! 진짜너무좋았어.... | 23.03.30 23:30 | | |

    (IP보기클릭)117.111.***.***

    중증맥주중독순살동물
    주연배우님도 사랑한다구! | 23.03.30 23:32 | | |

    (IP보기클릭)175.113.***.***

    식빵자세
    아 그것도 좋았지 | 23.03.30 23:32 | | |

    (IP보기클릭)223.38.***.***

    식빵자세
    로빈 윌리엄스옹... 돌아가셨을때 나도슬펐는데...ㅠㅠ | 23.03.30 23:37 | | |

    (IP보기클릭)39.126.***.***

    식빵자세
    바이센테니얼 맨일 듯. 로빈 윌리암스 옹이 주인공이었지. | 23.03.30 23:39 | | |

    (IP보기클릭)223.39.***.***

    식빵자세
    바이센티니얼맨은 소설 원작도 무척 좋아요 소설도 추천합니다 | 23.03.31 00:0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르케
    월E랑 조니 5 파괴작전도 넣어주세여 | 23.03.30 23:36 | | |

    (IP보기클릭)18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르케

    공각기동대 타치코마요 | 23.03.30 23:37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르케
    그거 하나임. 월e처럼 캐터필러 다리에 쌍안경 얼굴을 단 로봇이 나오는 영화의 조상격 영화였던 걸로 기억함. | 23.03.30 23:46 | | |

    (IP보기클릭)112.18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르케
    월E의 조상격 영화, 번개 맞고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져버린 로봇임 | 23.03.31 00:46 | | |

    (IP보기클릭)121.153.***.***

    AI 로고 뜰때 나도 모르게 감탄을 내뱉었다 잊고 살았던 그때 그 감동이 지금 다시 생각나네...
    23.03.30 23:32

    (IP보기클릭)175.113.***.***

    학교에서 봤었는데, 정말 좋았었음
    23.03.30 23:32

    (IP보기클릭)42.82.***.***

    진짜 의외네... 난 너무 스필버그 스러워서 좀 불호였는데 ;;;;
    23.03.30 23:33

    (IP보기클릭)218.238.***.***

    데이빗은 11살이에요. 몸무게는 40파운드지요. 키는 4피트6인치구요. 머리칼은 갈색이에요. 데이빗의 사랑은 진짜에요. 하지만 데이빗은 그렇지 않지요.
    23.03.30 23:34

    (IP보기클릭)175.121.***.***

    아직도 결말이랑 주인공 수영장 빠진 장면은 기억남
    23.03.30 23:36

    (IP보기클릭)121.140.***.***

    행복한 비극이었지 ai는
    23.03.30 23:37

    (IP보기클릭)110.13.***.***

    이것도 벌써 20년전 영화네 세월이여 ㄷㄷ
    23.03.30 23:38

    (IP보기클릭)211.226.***.***

    내가 이거 처음봤을때 진짜 스필버그 답지않아서 놀랐음 나중에 이게 큐브릭의 작품이었다는걸 알았을땐 더 놀랐음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시 반응은 상당히 냉담했던거로 기억함 대중이 알고 있던 스필버그는 E.T나 인디애나 존스, 백튜더퓨쳐였기 때문이라서 진짜로 사람들이 밝은 가족영화라고 생각했다가 극장 나오면서 멘탈 여럿 갈려나감 나도 그 중 하나였고 내가 20대에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슬픈영화였음.
    23.03.30 23:46

    (IP보기클릭)223.39.***.***

    그 당시에는 가족영화 만들었다고 까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고평가되고 있음 아마 스필버그 최고의 작품일수도 ㅎㅎ
    23.03.30 23:47

    (IP보기클릭)39.7.***.***

    진짜 이영화에서 쥬드로 보고 세상에서 이렇게 섹시한게 남자도 가능하단걸 알았었던 영화지
    23.03.30 23:48

    (IP보기클릭)218.152.***.***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23.03.30 23:49

    (IP보기클릭)211.234.***.***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너무 옛날이라 영화 내용도 너무 가물가물하지만 엔딩만큼은 진짜 강렬하게 뇌리에 남은 영화. 나중에 Tv에서 엔딩부분 나오길래 얼떨결에 봤는데 진짜 질질 짬. 어지간한 우울한 영화보다 훨씬 불쾌하고 비극적이였음.
    23.03.30 23:57

    (IP보기클릭)223.39.***.***

    나는 결말자체는 좋았는데 스필버그가 결국 못 참고 그존재를 또 등장시켰네 했는데 큐브릭 원래 구상이였단건 좀 놀랍네
    23.03.30 23:59

    (IP보기클릭)61.85.***.***

    지골로 잡혀가는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I am, I was'
    23.03.3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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