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심심찮은 썰이 돔
유망주 선수 하나가 성범죄 엮여서 날아간다
그런데 3월 21일
영장 실질심사가 있었던 선수가 있었음
야구팬들은 패닉 그 자체
야구선수가 사회면에 이름뜨면
음주운전, 폭행, 약물, 간통, 일1베
세금체납, 도박, 승부조작까지 봤어도
미성년자 약취 유인은 대체 뭐임 시1발
그것도 결혼한놈이 저지랄 했다고? 하면서 경악
그런데 팬덤사이에서
쉴드 여론이 심심찮게 일어남
조상우 성추행 무혐의 사건도 얼마전이었고
한 선수도 미성년자 성추행 관련 논란 있었지만
진짜로 연애감정이 있었음이 밝혀지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뤘음
(하지만 징계는 받았다)
물론 결혼한놈이 저지랄 한건 어이없긴한데
괜히 미성년자 꽃뱀한테 걸린거 아니냐
그래도 1차 지명인데 임의탈퇴 걸고
상황 보고 진정되면 복귀시키겠지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며 쉴드치고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있었는데
해당사건 관련해서
구단에서는 칼방출함
심지어 대표이사가 사과문도 씀
1차지명이고 나발이고
임의탈퇴도 아닌 퇴단
다른말로 '꺼져'
웬일로 롯데가 빡세게 움직이냐
지시완이는 출장정지였는데
장성우도 섹1스비디오 나고 염병했을때도
KT가 퇴단까지는 안시켰는데
1차지명을 버려?
웬일이지? 싶었는데
이후, 기자들이 주변인들 인터뷰 하고
몇몇 언론은 본인과 인터뷰도 했음
내용을 정리하면 더 충격적이었는데
이미 2022년 말 수사가 시작됬는데
본인은 당연히 알고 있었고
법원-경찰쪽 사회부 기자들 몇명은
알음알음 눈치를 까고 있었음
몇번 찌라시가 돌자
구단측에서 선수에게 직접 물어봤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음
그렇게 인생 조질 준비되고있는데
해외 출국 전지훈련 까지 다 다녀옴
이후 3월 초중순 시범경기한다고 대구갔는데
본인만 혼자 부산지방법원 다녀옴
구단측이 왜 법원 다녀오냐고 묻자
사기당해서 피해자 신분으로 다녀왔다고함
이 모든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다가
유치장 다녀와서 걸린거임
구단측은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본인이 보고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음
심지어 에이전트는 물론 가족도 몰랐다고함
신뢰책임이탈로 인해 구단은 계약끊음
이후 인터뷰에서
익명챗으로 만났고 흑흑
미성년자인줄은 몰랐다고 흑흑
사실과 다른 내용을 쓰면 법적대응하겠다
이렇게 인터뷰를 함
도대체 진실을 말한적은 있을까 수준까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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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수위가 달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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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방첩기관도 아닌이상 서준원이 작심하고 숨기면 뉴스 나올때까지 알 방법이 없음 ㄹㅇ 롯데 입장에선 할만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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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수위가 달라지니까 | 23.03.25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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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방첩기관도 아닌이상 서준원이 작심하고 숨기면 뉴스 나올때까지 알 방법이 없음 ㄹㅇ 롯데 입장에선 할만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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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애딸린 유부남이 알고 그랬단 소리밖에 더 되냐고ㅋㅋㅈㅋ | 23.03.25 0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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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범죄구단은 ㄹㅇ 온갖사건사고 많았는데 이번건은 ㄹㅇ 레전드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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