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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들 오늘 뭐할거 있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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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유게중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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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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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폰으로 유게하고있음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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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항아리
월급루팡으로서 본분을 열심히 하는구나 그만큼 일도 열심히 할거생각하니 대단하다 생각해 멋져! | 23.02.09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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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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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866258859
이야 오늘은 어떤 장르로 할거야? 대단하다 체력이 엄청남아도나봐 난 요즘 서질않는때가있던데 어딘가 문제가있나 아님 현생이 힘들어서 그냥 자연스레 도태된걸까 | 23.02.09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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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폰으로 유게하고있음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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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샤
역시 월급루팡! 멋있구나 오늘도 그만큼 또 회사일도 하겠지 잘하고있어 | 23.02.09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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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쨔마 

| 23.02.09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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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쨔마 
어그로 끄는것도 일중에 하나지 잘하고있어 피곤하다면 자는게 가장좋을거같아 어그로 끄는것도 좋은데 피로가 우선이니까 | 23.02.09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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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경비중
23.0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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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ltm
오 멋있는데 나도 키가 크고 덩치가 크면 경비한번쯤은 해보고싶네 아주멋진 직업을 가지고있구나! | 23.02.09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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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들
오늘도 무사히 자택을 지키는 당신 멋있습니다 유게도 열심히 해주세요! | 23.02.09 14:09 | | |

(IP보기클릭)175.120.***.***

친구 나도 작년 12월에 회사 적응 못해서 1년 다니다가 그만 두고 백수임 내 일과는 헬스장과 집 반복중이고 지금 20대 때 부터 투자한거 잘못되서 그것도 수습 중 이지 지금 하는게 너무 없어서 주위 모든 사람들이 필요 없다는 컴활 따보려고 책 주문 했어 작은 것 부터 다 시작 해 보려고
23.0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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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드노트
오 멋진 마인드로 사는 유게이구나! 난 아직 과거에 상처를 가지고있어 그때 제대로 치료도 못했고 가족들의 불화가 있으니 점점 위축되고 내가 잘못된거구나 난 치료를 받으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끊었었어 현재는 다시 가족들의 말때문에 약먹으면서 치료중인데 아직 활기가 생기진않는중이야. 의사도 하고싶은걸 찾는게 우선이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 어릴적부터 그런얘기를 많이 들었거든 너보다 뛰어난 애들은 많다. 니까짓게 그런걸 왜 하냐 쓸데없는일이다 하지마라 생산적인일을해라 그시간에 돈을 벌어라 하는데 너무 힘이들었어 지금도 그게 상처가되어 아직도 가족들과 그얘기로 싸우는데 가족들은 지난과거를 왜들쑤시고 싸우게만드냐고 그래 제대로된 사과와 날 이해해줬으면 했는데 그게 안되니까 나도 화로 표출되는거같아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내감정이 앞서다보니 잘안돼 나도 20년도5월에 실직자가됬어 처음에는 나도 다시 아무데나 공장이나 원래하던 운송이나 공항에서 국내선이라도 할수있을줄 알았어 하지만 직장동료가 실업급여 탔냐는말에 아 그런게 있었지 하면서 나도 가서 교육을 받고 6개월인가를 받게됬지 실업급여를 타게된다면 제한적인게 많더라 50만원 이상에 급여받는 일을 절대 못하게한다. 하게되면 받았던 금액을 반환하라 그랬나 그런 조항들이 많아 일단 물러서고안했어 또 집에서는 가족들도 실업급여를 타고있고 다른사람들도 다 힘든상황이니 이해한다 아직 일을 못구하는게 정상이다라며 넘어가줬어 대신에 다른뭔가 시도를 해보라고 배우고싶은게있으면 해보라고했어 폴리텍도 좋다고 가면은 등록금정도는 자기들이 벌어서라도 보태준다했어 그런데 아쉽게도 난 어딜 가야될지를 몰랐어 그래서 그냥 멍하니 알겠다고만했지 그렇게 쉬면서 이것저것 고용센터가서 구인공고뭐가있나 보기도하고 집근처 운동장이 생겨서 걷기도해보고 야간에 2만보도 걸어보고 집안일도 해보고 밖에 혼자지만 돌아다녀보고 사먹어보고 사보고 했거든 처음에는 그래도 그나마 할만했던거같아 아직 초기라서 그런가?? 그러다 얼마뒤에 실업급여가 끝나니까 11~12월이됬어 연말이지 그렇게 실업급여를 끝내고 구직취업지원제도라는걸 또 알게되어 고용센터에 도움을 받아 구직지원금도 받고 알선을 받아 10군데넘게 이력서를 냈어 하지만 다 소식이없어 좌절하고있었지 그러다가 21년3월 코딩이란게 생각이나고 어디선가 봐서 다시금 생각하게됬어 중고등학교때도 지식인에 이제 코딩들이 인기가많다 해보라해서 광고도많이했던걸 봤거든 그래서 어 나 고딩때 컴공과였는데 실업계였지만 해볼까? 해서 초보자도 알수있는 코딩에 관련서적해서 한권이든 두권이든 사보고 직접 조코딩이라는 유튜브도보고 개발자들이있다는 사이트가서 물어도보고 다른 유튜버 영상도보면서 처음에 해봤어 그런데 하면 할수록 이게 맞는건가 잘하는건가 의욕이안생기고 재밌는지도 모르겠더라 그래서 내길이 아닌가했어 하지만 아직 초기니까 며칠안됬으니까 시간이 지남 알게되겠지 다른사람들도 그리 말했잖아 하면서 넘어갔어 그런데 시간이 21년3월에 | 23.02.09 14:25 | | |

(IP보기클릭)221.142.***.***

houshou marine
21년 3월에 다시 압박이 시작되 언제 취업을 할건지 잘하고는있는지 말이야 가족들도 걱정이됬겠지 이대로 지내면 사회생활에 지장이있지않을까 뭔가 이상이있지않을까하고 그걸 나도 모르는건 아니야 그래서 난 알았다고 일단 알아서 해보겠다 하고 이것만 한다그랬지 코딩을 계속했어 그런데 실력이 느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초조해져 주변에서 직장을 잡았다 결혼했다 장애있는 니 동창도 일자리 찾아서 취업했단다하면서 압박을줘 점점 미치겠는거야 그렇게 매일 싸웠지 지금도 그렇고 그러다가 가족들의 말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데 그때 이런얘기를 했어 사촌인지 친척인지에게 쟤는 대체 뭘하는건지 모르겠다 취업을 할생각은있는지 매일 키보드만 만지작거리고있고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고있다고말이야. 가끔은 칭찬도해줘 잘할수있다고 그런데 상처가 깊은게 생각이나고 계속 생각이나서 뭔가 시도할용기조차나질않는거야 두렵고 뭘해도 잘할수있을까하는 두려움 지금도 그렇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요즘은 쟤는 인간답게나 살라고는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듣고 칭찬 격려도 들어 모르겠어 가족들 맘을 좋은말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마음을 다 후벼파고나서 늦게서야 이제서야 나이가 들어 잘할수있다고 칭찬하는이유가뭘까하고 말이야 난 도저히 모르겠더라 이젠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썻는데 안읽어줘도 좋고 읽어주면 고맙고 컴활딴다했지? 다시 재기가능할거야 너는 나보다는 대단한거같다 잘해봐 | 23.02.09 14:30 | | |

(IP보기클릭)112.158.***.***

쉬는 날이라 쉬는 중.. 유게이쿤 딱 네가지만 하자. 방청소, 운동, 발성연습, 세상에 신경 끄기. 1. 방청소 잠시 생각을 하던 뭘 하던 네 생활반경이 정돈되어있어야 잡생각이 잘 안듦. 한번에 다 치우려고 하면 일이 쌓여있으니 귀찮아 질 수 있음. 구역을 정해놓든 어떤 종류를 정해놓든 야금야금 치워도 되니까. 방 청소부터 해보자. 2. 운동 운동을 오랜만에 하거나 아예 안하는거면 밖에 나가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걷는거부터 해보자. 괜히 맘먹고 운동 조져야지 하고 무리하게 세우면 몸도 축나서 힘들고 의지가 꺽인다. 내 몸은 ㅈㅂㅅ이다. 난 개복치보다 약하다. 는 생각을 가지고 사소한거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자. 20분, 30분 씩 걷다가 1시간으로 늘려보기도 하고, 익숙해지면 1시간 걷는 중에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지않게 1분 2분 뜀걸음도 섞어보고, 그렇게 뜀걸음도 늘려나가면 되는거야. 그러다 푸쉬업이나 스쿼트나 다른 근력 운동도 해보는거지. 힘들겠지만 이게 또 묘한게 전에는 이만큼 못했는데 이젠 이정도나 할 수 있네? 라는 만족감을 채워줌. 이게 너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될거야. 물론 운동하고나서 건강하게 먹고 깨끗하게 잘 씻고! 3. 발성연습 목에 힘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면 의사전달이 잘 안되겠지. 배에 힘주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간단한 인사부터 또박또박 말해보자. 그리고 긴장하면 빠르게 말하려다 어버버거릴 수 있으니 천천히 말해해보자! 난 천천히 말하는게 꽤 도움 되더라. 4. 세상에 신경끄기. 유게이가 밖에서 운동하던 편의점에서 뭘 사던,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을 하던 세상은 생각보다 너한테 관심이 없어. 밖에서 괜히 남들이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에 쭈그리고 다니지 않아도 된단 말이야. 어깨펴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생활해 유게이야!
23.0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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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폭군
1번 방청소는 현재도 자주 하는걸로 어제는 분리수거를 했고 설거지를했으면 저번에는 밥을 해놨음 오늘도 설거지하고 이따가 환기시킬예정 청소는 조만간 화장실 청소요즘 안했으니까 할예정이고 일단 이불부터 개고나서 어디라도 나갈생각중 2번 현재 집근처에 운동장이있음 그리고 난 예전부터 엄청 혼자서 잘 돌아다녔음 하도 학폭당해서 주변에 겉도는게 습관이되서 그런가 저기 1시간가까이 걸리는 거리도 버스타고 가보고 40분이상은 버스타고 가서 1시간은 기본이고 5시간도 걸어다녀봄 집근처 운동장도 기본 다리아프면 1만보 안아프면 2만보고 걷는중 하지만 아직 변화는없는중 가끔 기분이 좋을때가 잠시오다가 바로 다운됨 20대때는 턱걸이 반동줘서 하는것도해보고 달리기도 조금했는데 이젠 안함 에전에 중딩동창이 니까짓게 근육이냐며 비웃길래 상처도 받고 나도 근육이다 하고나서 이런다고 달라질것도아니고 그냥 꺼져라하고 차단해놓음 예전에는 집에서 몇번 놀았는데 그말듣고 이젠 신경끔 그러다가 3개월정도 아는사람 택배 상차부터 배달까지 도와줬는데 바쁘고 그러니까 뭔가 생각은 잘안나는데 힘들고 지치고 가끔 할만한때도있는데 나중에 집오면 뭐하는거지 싶다는 생각이듬 3번째 발성연습 진짜 이거 관심이있긴함 난 여러가지에 관심이있고 해보고싶었던 욕망이있었음 발성도 그중에 하나인데 망설여짐 학원을 등록해서 해봐야하나 고민도해봤는데 지금 까만폭군이 말해준 방법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한번 해볼생각중임 고마움 천천히 말하기 배에힘주기 기본인사부터 시작 입력중 자주는아니더라도 혼자있는시간에 한번쯤은 해볼거임 4번째 세상에 신경끄기 이게 진짜 나의 단점인거같음 단편적인거만보고 드라마나 영화나 요즘 유튜버 버튜버 방송인 갑부 인생극장 나는 자연인 등등 다들 잘살고 하고싶은거하고 취미를 갖고 허허허허허 하면서 웃는걸 보면서 난 왜 이러지 비교를 할때가 많음 난 왜 이렇게 망가진거지 대체 어디서부터 고장난거지 어디서부터 어느시절때부터 문제가 생긴거지 하면서 고민할때가 많음 세상을 신경쓰면서 지금도 그럼 오늘 나가도 혹시 내복장에 이신발이 이상하지않을까 저색휜 뭐여 ㅂㅅ같이 하면서 생각하지않을까 세상에 틀에 맞추어서 못사는 날 ㅂㅅ으로 여기지 않을까 생각할듯함 언제쯤 이런게 고쳐질지모르곘음 옆나라 일본은 앞에서는 건전한데 나중에 뒤로는 뭐 다른취미나 다른 자신의 모습이있다는데 난 속이나 밖이나 소심 그자체더라 | 23.02.09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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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hou marine
오오 꽤 건강한 삶을 살고있네. 말했던 운동도 약간 남 신경끄기의 연장선인데 나를 하대하거나 다른 사람을 깔아내리는 말투로 남을 짓누르는 사람은 상종할게 아니지. 잘했어! 그리고 운동도 남과 비교하면 더욱 할게 못되거든. 이미 노력해서 완성형으로 멋지고 예쁘고 빛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이제 겨우 시작한 멸치 또는 돼지인 허약체인걸. 비교하면 할 수록 더 의지만 꺾일 뿐이야. 근육이 어쨌던 운동 강도어 어떻던간에 남들이 뭐라고 씨부리던지 말던지, 난 오늘 내가한 운동에 만족했고 이전에 나보다 조금더 나아졌다면 충분한거야. 그러다 좀더 욕심이 나면 그때가서 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세상에 신경끄기. 이건 나도 좀 쉽지 않았음.. 실은 지금도 아직 신경쓰기도 하는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었어. 난 다리털이 좀 있거든. 왁싱하면 좋은데 또 자라니까 귀찮고. 그래서 여름에도 긴바지 입고다녔어. 그러다가 덥고 땀차고 귀찮아서 아무렇게나 입고다녔지 그리고 복장은 당연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지. 다른 사람이 보는 내 첫인상인데. 그런데 솔직히 남들이 어떻게 보든 '어쩌라고' 잖아? 지나다니다 한 두번 마주칠까 말까한 사람들인데 내 복장이 후줄근하건 어떻건 알빠지 뭐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자리에서만 그에 맞는 복장을 갖추면 되는거야. 그래도 옷이 좀 신경쓰이면 남들이 보는 복장이 아닌, 네가 거울로 봤을 때 '흠.. 이렇게 입으면 이상하진 않네.' 하는 정도로 입으면 되지. 참고로 최소 6개월동안 안입었던 옷들은 버리고! 괜히 새 옷 살 때 '아.. 아직 집에 옷 많은데'하면서 망설인다ㅋㅋㅋㅋ 또 유튜브나 방송 보면서 나와 비교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독 밖에 안되는거라서 위험한 생각이야. 나도 겜방송 자주보는데 엄청 부러웠거든 게임하면서 돈버는 것 같으니까. 그런 생각들 땐 진짜 좀 우울했었어. 난 이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쟤넨 행복해 보인다.. 이러면서 말야. 그런데 내가 인방하면 잘 할 자신있나? 그건 또 아니거든ㅋㅋㅋㅋㅋ 내가 먹지도 못할 떡 보면서 나 혼자 우울감, 질투 느끼는 내가 너무 병.신같은거야. 방송인들도 나름 뒤에선 하꼬부터 엄청 노력하고 키워나간거거든. 방송 기획, 게임 선정, 컨셉 유지, 영상 편집, 영상제작에 필요한 인력, 그에 따른 인건비 등등등 난 저렇게 할 수 있나? 싶으면 저렇게 못할 것 같단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뒤론 방송은 방송대로 재밌게보고 스트레스 풀고, 난 내가 하는 일이나 취미에 집중하기로 했음. 저마다의 인생이 있는거라 남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고 재미도 없어져.. 유게이가 비교하는건 이전의 나, 어제의 나보다 조금더 나은 내가 되면 되는거야. | 23.02.09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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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폭군
어릴적에는 남들과 다른삶을 산다는게 잘못된것이라고 교육을 받고 남들이 안하는걸 한다는게 이상하게 보던 시절이였으니까 노래를 부른다고하면 딴따라 취급을 받고 만화를 그린다면 쓸데없는 그림그린다고 핀잔을 들었고 기타를 친다하면 무슨 악기를 배운다고 쓸데없는데 돈쓰냐고 한소리들었거든ㅋㅋ 게임을 잠시 30분정도 하려고하면 매일 게임하는게 보이니까 공부나하라고 게임중독자되서 뭐할거냐 중독자냐 소리듣고살앗거든 그때는 학교폭력 당하면서 매일 겉돌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거든 거기다 중학교때 체육선생이 나보고 역도 해볼생각없냐며 운동을 시켰어 그런데 거기가니까 더 지옥같더라 안그래도 학교폭력으로 더 힘든데 가서 코치,감독한테 쓴소리듣고 엎드려서 몽둥이로 맞기도하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맞고 운동하기전에는 좋은형 누나들이였는데 같은 처지가 되고 같은 운동선수가되니까 바로 존대쓰라고 군대식으로 나와버리더라고 무서웠어 다들 갑자기 정색하면서 존대쓰라고하고 아니꼬운게 있으면 친형에게 알려 친형에게서도 좋은 얘기를 못듣고 상처만 많이 남았지 그렇게 1주일뒤인가 2주뒤 나는 그 자리를 박차고 또 도망갔어 무서웠고 싫어서 도망간다음은 뭐 보시다시피 초등학교5학년이후로 공부해본적이없으니까 학교는 안가서 성적은 곤두박질쳤고 매일 독서실에 틀어박혀 일본과 미국의 전쟁관련해서 맨발의겐이라는 만화를 많이봤어 다른 긴 책도 읽어보고 그러다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복도에 나가면 괴롭히던 애가 다가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침뱉고 껌을 뱉었어 압정을 의자에 넣어 찔리게하거나 넥타이로 목을 조르기까지했지 또 그뒤 원래 같은 초등학교 다니다가 다른 중학교로간애는 갑자기 초등학교때 후배라면서 여러명 데리고와서는 갑자기 싸우라고 부추기더라 근데 난 싸움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는애인데 어떻게해 그냥 속수무책으로 유도배운애니까 엎어치기한판당하고 땅에 넘어져 손바닥에 상처입고 아픈상태로 그냥 어기적 거리면서 집에갔어 그렇게 하루하루 학교 다니는둥 마는둥 사는데 교무실에 가끔 갔거든 선생님도있고 하니까 다들 그냥 자기일들하고 가끔 뭐 난뭐냐는식으로 봤나 얘기했던거같아 기억이 잘안나지만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래도 감사함에 내가 점심에 나가서 박카스 한병을 사와서 선생한테 넘겼어 이거 먹으세요라고 근데 드세요 라고해야되는데 잘못말한거야 근데 그걸 본 선생은 필요없다며 저리로 가라는듯이 갑자기 짜증과 화를 내더라고 무서워서 그대로 그냥 박카스 놔두고 갔나 들고 나가버린후 안들어왔어 내편은 없구나 싶어서 그뒤에 또 뭐 야구티켓 생겼다면서 선생님이랑 같이 갈사람 했는데 내가 간다그랬어 그냥 가보고싶어서 근데 가서 질문하는데 내가 너무 많이했나봐 선생님이 짜증을 내고 이젠 답변을 안해주는거야 그대로 또 실망하고 밥만 같이먹고 헤어졌지 그뒤로는 뭐 선생도 못믿겠고 가족도 못믿겠어서 그냥 멍하게 하루하루 보냈어 그렇게 고등학교 가기전 중3때 선생이 날 부르더라 갑자기 공부를 하래 지금안하면 이사간 집근처 고등 | 23.02.10 1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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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hou marine
고등학교를 못간대 가까운데를 가까운데 가야 편하지않겠냐고 근데 내가 거길가나 다른학교를 가나 어차피 다 실업계에 꼴통들만 가는학교였거든 거기다 선생조차 나한테 뭐 관심도없고 방치상태인데 내가 말을 들어먹겠나 그냥 반항하고 가족말이고 누구고 말안들었지 또 그때 공부를 할줄도 모르고 기초도 모르는애가 뭘 알겠어 학원다녀도 학원선생들마저 나가라고 소리지르면서 때리고 내쫓는애가 어떻게 공부를해 그렇게 학원다녀도 맨날 졸아버리니 가족들한테 연락가더라 어떻게좀 해보라면서 자기들은 더이상 맡기 힘들다 그냥 그 돈으로 가족들 맛난거사먹으라고 근데 어차피 공부 하나 안하나 자기들은 돈받았고 그냥 방치해도 되잖아 방치한다고 누가 부모한테 방치한다고 얘기하겠어? 꽁돈들어오는데 그냥 놔두면 되지 안놔두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내쫓더라 그것도 여러번 근데 그뒤에도 어이가없는게 타중학교 애들도있었는데 그때 어떤애가 나 싫은가봐 이유도없이 그 저녁에 학원 밑으로 오래 나갔지 나갔더니 여자 남자애들 너도나도 할거없이 모여있더라고 그자리에서 갑자기 싸우자고하더라 난안한다했지 근데 걔는 나의 명치를 그냥 주먹으로 처버렸어 그자리에서 난 쓰러졌고 숨을 못쉬고있었어 다른애들도 그냥 보기만했고 다른한명이 덩치가컷는데 이름도 기억은안난다 근데 걔는 나를 부축해서 일으켜줬어 고맙게도 그렇게 그날하루는 그냥갔어 학원 대충마치고 집에도가서 그냥 자고 그렇게 흐지부지 하다 학원 끝나고 이제 안다닌다한다음 때려치고 실업계 저멀리 1시간거리를갔어 거기가니까 또 그 똘마니? 뭐 양아치같은애들이 모여있고 선배들도 다 양아치에 나 괴롭히던 애가 있더라 또 가서 얻어맞고 과거에 역도했었지 운동했지 하면서 한놈한테 날 잡으라고 시키고 배를 여러번 강타하더라 목을 조르는건 똑같고 기절시켰지 그렇게 살다가 선생이 대학은 가야되지않겠나 해서 그냥 대충 암기만하면된다해서 암기해서 시험본다음 3등급으로 게임과와 컴퓨터과를 합격했어 선생이 원했던 물리치료사는 떨어지고 가족이 원한 사회복지사는 선생말을 들은 나인지 서로의 싸움이 보기싫은 나의 마음이 그렇게 간건지 전망이 좋다는 말에 귀가쏠린건지 선택해버린거지 떨어지고 다른 게임과와 컴공과 붙었는데 붙으면 뭐해 돈도없고 머리도딸리고 | 23.02.10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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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hou marine
과거에 상처와 가족들의 핀잔과 키보드나 두들기냐 중독자냐하는 그말이 생각나기도하고 좋은소리 못듣는데 컴퓨터는 거들떠도안보고 어떤 취미든 나에 수준과 나같이 사는 애한테는 과분하다 생각하며 다 포기하고 살았어.배운것도없이 다포기하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그 과거상처와 그 과거에 들었던말들을 나에게 내가 쏟아부으면서 그래 안돼 하지마 너같은건 그냥 아무것도못하는 하등한 생물이야 쓰레기야 하면서 현재 30대가 되어서도 그런마음을 가지면서 살았지 또 사회인식도 걱정이였지 현재도 남들과 다르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옆나라 일본에서도 그런 인식때문에 뒷세계에서 그런일을 하는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참 살기가 힘든거같아 뭐 그걸 감내하고 살아가는것도 나의 의지나 용기에 따라 달렸겠지만 난 그때 아직 그런 용기도 생각도 못하는 어리숙한 나이였고 상처가 많았으니까 그렇구나 열심히 오늘 청소하고 난뒤에 읽어봤어 아주 좋은 글이야 고맙다. 아직 확실하게 힘이 나서 무언갈 하겠다 다짐은 못하지만 무언갈 해야지 하면서 뛰쳐나갈 힘이 많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병원 치료도 받고 남들과 비교도 안해보려고하고 어릴적부터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길게는 한달 짧게는 일주일 등 포기하기도하고 다시 잡기도했던 취미들을 다시 해보려고 생각해야지 생각만이 아니지 조금씩이라도 작은시간을 쪼개고 쪼개어서 한번씩해봐야지 그렇게 점점 시간이지나다보면 실력도 늘고 남들이 보기에도 이정도면 준수할정도네요 할정도가 되있겠지 지금이라도 나의 어린시절 학창시절 20대시절의 그리고 또 현재 앞으로의 30대의 시절 남들의 말을 듣고 포기했던거 가족들의 무시와 욕설 비아냥을 들어가면서 내려놓던 박살을 놨던걸 다시금 잡으려고 해봐야겠다. 뭐 이렇게 얘기해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길게 적어서 눈이 좀 아프겠지만 읽어주면 고마울거같아 열심히 답변달아줘 고마워 그리고 | 23.02.10 15:28 | | |

(IP보기클릭)112.158.***.***

houshou marine
고독하고 쓸쓸한 유년시절을 보냈구나. 그런 아픔들을 겪고도 지금까지 살아줬다는게 참 훌륭하다고 생각해. 굳은 결심을 하고 앞으로 조금씩 달리질 네가 너무 기대된다. 앞으로 변할 너에게 있어서 해야할 것들이 많겠지만 너무 부담갖지 말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면서 변해가는 너를 주변사람들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해. 이건 말하기 너무 조심스럽지만 가족들하고의 소통도 꽤나 삶에 큰영향을 줄거야. 모질었던 가족들이지만, 변해가는 너를,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너를 본다면 다시 손을 내밀어주고 대화를 하지 않을까싶어. 처음부터 많은 대화하기 힘들면 생활 인사같은거부터 힘있는 목소리로 말해보자. 잘 주무셨어요. 식사하셨나요? 잘먹었습니다.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같은거. 아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해주고싶은게 있어. 상처도 많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만큼 네가 여유가 없고 민감할 수 있어. 그럴 수록 억지로라도 마음속의 여유를 만들어야해. 네가 변하려고 하는 일들에 남들이 칭찬해주면 참 좋을 일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전의 네 모습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네가 하려는 일에 괜히 핀잔주고 나쁜 말을 할 수 있어. 그러면 너는 상처받겠지만.. 그럼에도 웃어넘기고 너스레떨면서 가볍게 받아쳐야해. 네가 운동하는데 다른 사람이 "이제와서 운동하면 뭐해? 일해야지!" 하면 "이 몸으로 일하면 금방 지칠거같아서요ㅎㅎ 체력 좀 만들고 시작할게요ㅎ" 라는 것 처럼.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쨌든,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알고있고, 당신이 뭐라던 상관없다. 라는 느낌의 여유를 네가 갖고있어야해. 무시와 욕설 비아냥에 반응해버리면 주위에선 그걸 물고늘어질테니까말야. 이래저래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 암튼! 다른 사람 신경쓰지말고! 앞으로 너의 삶이 이전의 너보다 조금은 더 당당하고 건강하길 바랄게! | 23.02.10 20:51 | | |

(IP보기클릭)221.142.***.***

까만폭군
오늘되서야 글을 잘 일거보았다. 정말 좋은글이라 생각해 답변 고마워 내가 지금 확실하게 어디가 나아지고 뭔가 변한것도없고 볼품 없지만 조금씩 어릴적 그 마음 다시 끌어내서 뭔가 해보고싶다는 생각 마음 끌어내어 자그마한거 이정도면 나도 할수있겠지하는걸 해보고 차츰차츰 조금씩 크기가 큰거로 옮겨가면서 해볼게 이말을 지금 당장하지만 확실하게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금씩 쉬엄쉬엄 텀을 둬가면서 해보도록할게 오늘은 일단 정신과 가는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약이 다 떨어졌거든 얘기도 나누고 그래야지 선생님하고 | 23.02.13 1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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