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트라이건 스탬피드 초반부 유쾌한맛은 줄어서 아쉽

[병장리아무]

애니 분량 때문인지 초반부부터 시리어스 노선을 타서

그리고 밧슈 너프 너무 뼈아프다 악역들이 버프먹은게 더크지만

구작은 밧슈가 위기에 빠져도 총실력으로 어케 커버하겠지 였는데

이번작은 울프우드 가 커버 안쳐주면 죽겠다 싶을정도 총실력을 너프함...

[병장리아무]

총구경도 아쉽긴한데 밧슈가 비살상을 위해 구경을 낮은걸 추구한다고하면 그래도 납득은 됨

[고독한게이(머)]

게이게이야가 문제가 아니었구나
잘 뽑았다길레 괜찮은가 했는데 트릭 쓰는게 너프를 먹으면...

[병장리아무]

총도 많이 안쏘는것도 문제인데 적도 총한자루 가지곤 해결이 안될정도로 버프됨

[고독한게이(머)]

능구렁이 같은 연출도 다 빠짐?
총쏘는거 피하면서 단추 뜯어서 가슴 뽀잉하는 그런거

[병장리아무]

약간 능구렁이 연출같은건 자제하고 드라이하게 가는편이긴함

[고독한게이(머)]

뭔가 많이 아쉬워졌네...

[윈도우XP]

게다가 구작 밧슈 더빙판 성우는 cv.강수진 이어서 어떤 위기 상황에 빠져도 밧슈라면 잘 헤쳐 나올 수 있을거야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hightone]

원래 애니건 영화건 소설이건 간에, 오래된 구작의 리메이크 (혹은 사골 우리기) 성공률은 체감상 5% 도 채 안 됨.

[병장리아무]

애니자체는 재미있긴해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