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직 유게이입니다 아무거나 질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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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서 봇치더락 ost 들으면서 유게로 시간 태우기

너무 조아

[candy pop]

님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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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이쁨

[권력의 핵심]

출근시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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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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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큼

[다이아몬드🌠]

지금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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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파요...

[ddㅇㅇ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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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Evergarden]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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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보다 꼬추 큰 사람이랑만 사귀는데...

[바이올렛Evergarden]

딸이라도 치게 오팬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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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유게읽어주는남자]

문제없는 글에 덧글로 글쓴이를 혐오를 일으킨다고 몰아간다면
누가 잘못한건가요?
문제없다고는 하지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글을 쓴 글쓴이?
문제없는 글을 보고 혐오감을 느낀 덧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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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가 문제없는 글을 작성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혐오감을 느낀 사람이 더 과실이 크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과 관점이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일반화 할 수는 없으니
과연 덧글을 쓴 사람이 왜 다른 이들은 혐오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은 게시글에서 그 감정을 느꼈는지
그 이유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게읽어주는남자]

혐오를 느꼈다는 결과가 나오고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이 100개 이상 받는 문제없는 글임에도 비추와 분리수거가 쌓여서 분리수거당한 경우, 덧글에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분리수거로 보냈다라는 추측만 있을뿐 혐오감을 느낀 사람의 의견은 덧글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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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경우 보통 게시판의 주류 성향과 다른 사람들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 게시글을 분리수거로 보낼만한 규모가 될 때인것 같습니다. 이런 건 보통 경험상 민감한 주제들에서 발생하는 걸 봤었는데 예를 들어 인방이나 캣맘 관련 게시글들이 있죠. 이건 솔직히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문제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해결책은 모두가 포용적인 시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나누어 합의점에 도달하는 것인데 익명 커뮤니티라는 인터넷 게시판의 특성상 그건 극도로 어렵고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또 토론이라 함은 이성적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보통 그런 주제들은 감정 문제가 포함되어 진흙탕과 같은 상태가 되고 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게에 어느 정도 존재하는 속칭 '어그로'에 대한 집단 린치가 없어지고 설득이나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는 문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게읽어주는남자]

확실히 어렵겠네요. ㅠㅠ

[방구석 키신저]

깐풍기 vs 라조기 vs 유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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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에 싸고 양 많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