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입사했을때 대리님들 보면 오오 저것이 적응한 직장인인가 해서 대단해보였는데
지금은 내가 그 대리님들 짬밥이 됐는데도 체감이 안된다...
나는 예나저나 변함없는 나부랭이같은데 나보다 어린 신입들이 막 들어오고있고
최대한 정착 도와주려고 열심히 질문받고 가르쳐주고 있는데
나보다 오래있던 분들은 다 탈주해서 날 가르쳐줄 사람은 업써
타 부서 협업하는데 또 아직 내가 모르는 분야서 또 쪼이니까
나는 내가 쪼이고 해결하는 사례를 쌓아서 신입들한테 가르쳐주는데
왜 나한테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어서 나는 또 다시 털리게되는가
안전규정이 피로 쓰여간다면 왜 그 피는 다 내 피가 되고있는건가
그래도 지금은 같은 부서 사람들은 다 착해서 가르칠 때는 즐거운데
만약 더더더 시간이 지나서 내가 아래 애들 갈등을 중재해야한다든가
아님 까칠한 애가 나온다든가 하면 나는 어쩔지 짐작도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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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저리가 | 23.02.03 18: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