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선진국은 꽤 오랫동안 성장이 거의 없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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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장기불황이니 그렇다치고

미국은 1970년 기준으로 물가환산시 4만 나오는데 현재는 7만 5000달러 

독일은 대략 2만 5000달러 50년 넘게지난 현재 5만달러(다만 1970년은 서독만 계산한거라 지금도 서독만 포함하면 조금 높아짐)

영국이나 프랑스도 당시 대략 2만 달러 정도였는데 지금은 4만달러

50년이나 지났는데 선진국들은 큰 차이가 없음

[이미지체이서]

성장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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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산 가치로 평가하는게 역설. 우리나라가 1200원=1달러 유지해서 잘 모르지만, 신기하게 선진국 제외한 나라들의 환이 계속 미끄러짐. ㅇㅁㅇ;;; 미국은 달러를 찍어내면 부자가 되고, 선진국은 자국통화상으로는 점점 부유해 지지만, 달러환산으로 슬쩍 미끄러짐. (달러환산 일본 엔으로는 일본도 성장하는 중임 ㅇㅁㅇ) 근데 후진국은 보통 가만히 있으면 자국통화 가치가 1/10 이하로 급격히 미끄러지더라고. 괜히 부자 되려면 미국 주식 사라는거 (S&P 지수는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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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이 중간에 환율 미끄러지긴 하지만 그 대신 빠르게 오를 때도 있잖아요

환율이라는 건 변동하는 거고 달러기준이니 미국은 미끄러지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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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유로존 붕괴 전까지 천원 = 1700원 까지 올라갔다가 유럽 경제위기 이후, 천원 = 1300원을 빌빌 기다가 작년 코로나 쇼크로 강달러 됐을 때, 천원 = 980원 까지 급락함. 최근데 살짝 반등했지만 아직 우리나라 환이 1달러 = 1230원에서 왔다갔다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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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선진국은 그나마 오르긴 하지만, 브라일 헤알, 투르키예 리알 같은 통화는 엄청 절하되어있고, 러시아 루블도 비슷한 패턴을 따짐. 그나마 투자가치가 있었던 (그리고 많은 우리나라 호구들의 주머니를 털었던 BRICs 펀드랑 러시아 펀드들…) 투기성 통화들이 그나마 선방해서 10년 동안 1/10배 이하로 떨어지는 선방?을 했지 다른나라 통화는 1/100 이하로 가치가 떨어진 통화가 수두룩 함. 이게 기축통화의 강력함이라고 봄. 그러니, 준기축 (쑻) 통화인 엔화, 유로화, 캐나다 달러 등의 통화는 그나마 유지라고 분류하는게 맞고 (그래서 원화가 변동성은 큰데 결국 1100~1200원 사이 유지해서 준기축 대우 받는다고 봄, 이번에 MSCI 선진국 채권에 포함 되면서 앞으로 10년에 거쳐서 서서히 편입되어서 우리나라 원화도 준기축 대우 받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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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약 경제방송에서 후진국 투자펀드 홍보한다, GDP성장이 뛰어나지 않냐? 등의 개소리로 돈이 몰린다 <- 경제관념 없는 절박한 호구 잡아서 피해자 양산임. 보통 그런 펀드는 달러를 자산으로 잡지않고, 그나라 통화로 기어들어가거든. 그리고 경제위기가 발생한다, 순식간에 손절할 시간도 주지않고 장부가 1/10~1/20, 순식간에 1/100 이히의 휴지조각 금액이 찍힐거임. 투자는 오로지 선진국에만 해야하는거. 괜히 100년전 선진국이 지금도 선진국인게 아니지…

[루리웹-3049600047]

달러는 계속 오르기만 하나요?

플라자 합의때는 순식간에 반토막나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중간중간 저평가 될 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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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기준통화라서 1달러 = 1달러고, 선진국 통화가 플라자 합의때 처럼 갑자기 이유없이? 절상될 때도 있지만 그건 그 때 외환시장이 투기성으로 몰려서 급상승한거고, 결과적으로 달러가 안정적으로 1달러에 페깅되있는 기준에서 선진국 통화는 시간이 갈 수록 서서히 미끄러짐. 후진국 통화인 루블화 차트와

[PTLimA]

그나마 선진국 준기축 통화인 유로, 엔, 영국 파운드랑 비교하면 절하 속도의 차이는 있어도 환이 미끄러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환율이 1200원을 못 버티고 상방이 계속 높아지면서 1300원이 뉴 노멀이 되면 아, 때가 왔구나, 우리나라는 ㅈ된거구나 받아들이면 됨. 신성장 동력이 나오거나, 중국 위안화가 패권통화로 부상한다면 (요새 그래서 미국 심기가 안좋음. 전새계 무역애서 위안화 기축 사용 비중이 11%로 올라갔음)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팍스 아메리카나와 달러기축 하애서는 이게 숙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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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실수, 러시아 루불은 이거, 루블화가 20년 동안 1달러 = 3루블에서 1달러 = 70루블까지 개박살 난거 보면 환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 수 있을거임. 준기측 통화 (내가 쑻이라고 조롱한 이유가 이거, 세상에 준기축이라는 개념은 없음)가 40년 동안 1/3 토막 나는거 비교해 보면 그래도 그나마 준기축이 신흥 통화보다 잘 버틴다는거지. 유로화는 초창기 유럽 경제권에서 쓰는 통화로 달러패권을 위협하는거 아닐까 라는 점에서 무섭게 고평가 되다가, 결국 준기축과 기축을 휘협하는 패권기축은 허상이라고 증명하고 개박살남. 1980년에 1유로 = 0.7 달러에서 1유로 = 1.2 달러로 40년에 1/2 토막 공식 보면 대강 세계 경제가 이러한 토대위에서 굴러가는구나 보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구나가 보임.

[37594497]

선진국 자리 유지하는게 선진국임

[노원캔트스탑미]

선진국이 개도국처럼 발전하면 벌써 지구인이 은하계를 지배하고 있을거임

[casete]

더 이상 올라가기도 어렵게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