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러전쟁때 유럽 가스없어서 석탄땐다는 말듣고 그려려니했는데

[이젠 게임뿐이야]

지금 가스비 보니까 왜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되네

삼프로 어제꺼 듣는데 

이미 산업용가스비는 다 올렸고 

가정용은 아직 더 올려야 똔똔이라네 

기업들이 가격올리는게 이해가 되네

근데 아직 전기비 올리는거 반영안된거같으니

그것도 반영되면 물가는 더 오르겠군

곡물선물가도 고전대비는 내려오기는했지만 

더 떨어질것같지 않고 

올해는 ↗됐네

[요하네]

그때 가스회사들 다 뒤지려고 해서 이러다 회사 망한다고 곡소리 내던 그러던때가 있었음.

물론 그때 가격 못올려서 그랬다는 소리는 지금은 못내려서 이러고 있다는 소리고, 못올려서 손해보던 만큼 지금은 반대로 못내려서 존나 돈을 많이 벌 시기라는 소리지.

[이젠 게임뿐이야]

주식이랑 똑같네
작년 러시아 제외 최하위 수익률 코스피가 1월은 상위권인것처럼
결국 정책이 완전 이상하지 않은이상은 늦던 빠르던 오는구만 인플레든 머든

[청년실업]

기업들이 가격올리는 건 그래도 이해 안감.

원래 에너지 정유회사들 논리대로면 한국 에너지는 전부 민영화되야해. 걔네가 우는소리하는것 치고는 돈 존나버는중이라 말이 안됨.

역대급으로 돈 빨아먹는 시즌에 걔네는 손해 하나도 안보겠다는 논리라서.....

어찌됐든 정부가 그쪽 손을 들어주는 바람에 공공요금 인상에 불이 붙었음. 아마 내년 말이나 올해 중반인 여름쯤에 더위 추위가 심해지면 문제가 본격적으로 발생할듯.

단계적 인상방안을 생각하는 거 같던데.

[이젠 게임뿐이야]

들어보니 계약때문에 민간에는 손해보고 팔고
기업에 이득남겨서 수익난것같은데
한전처럼 망할만큼 하라는건 아니지만
좀 요금오르는거 천천히 하면 안되려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