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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의 뜻.jpg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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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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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3621)
163.152.***.***
책을 읽으면 더욱 고급지게 남에게 상처를 입힐수 있습니다
(4882903)
211.36.***.***
“겨우 가시에 만족하지 말고 예리하게 벼른 바늘로 찌르도록”
(3419973)
59.13.***.***
책을 읽어서 가시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거라
(35910)
211.171.***.***
안중근 : 엥 혓바늘난다는 뜻인데?
(1176792)
222.121.***.***
결국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폭언이란건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에서 나오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건 무식함에서 나오는거니 맞는말이다.
(5690732)
118.41.***.***
기열찐빠 이토히로부미를 벌집피자로 만들었으니 여간 기합이아니셨다!
(1176792)
222.121.***.***
??? : 그건 그거 하나만 디립다 파는거니 결과적으론 책을 안읽는것과 같은 무식한 행위라네...
(5123621)
163.152.***.***
책을 읽으면 더욱 고급지게 남에게 상처를 입힐수 있습니다
(4882903)
211.36.***.***
간근육호븃
“겨우 가시에 만족하지 말고 예리하게 벼른 바늘로 찌르도록” | 23.01.25 14:13 | | |
(4017958)
14.34.***.***
와우 | 23.01.25 14:15 | | |
(5593893)
183.97.***.***
(하루에 책을 10권씩 읽은 사람의 상상도) | 23.01.25 14:15 | | |
(4860967)
222.117.***.***
대충 침착맨과 주펄 화법의 차이 | 23.01.25 14:22 | | |
(3419973)
59.13.***.***
책을 읽어서 가시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거라
(367757)
125.142.***.***
(1176792)
222.121.***.***
결국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폭언이란건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에서 나오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건 무식함에서 나오는거니 맞는말이다.
(5274078)
14.50.***.***
물론 벼려진 혓바닥으로 객관적으로 봐도 조져야할 놈이 있다면 조곤조곤 조져야 하는것도 맞다. 칼은 휘두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 | 23.01.25 14:18 | | |
(5473096)
106.101.***.***
(1176792)
222.121.***.***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 : 그건 그거 하나만 디립다 파는거니 결과적으론 책을 안읽는것과 같은 무식한 행위라네... | 23.01.25 14:12 | | |
(35910)
211.171.***.***
안중근 : 엥 혓바늘난다는 뜻인데?
(893376)
180.64.***.***
(5387438)
106.101.***.***
(5048763)
121.159.***.***
(4968811)
106.101.***.***
(4692362)
125.179.***.***
그러니 책을 읽고 읽혀줘라
(5690732)
118.41.***.***
기열찐빠 이토히로부미를 벌집피자로 만들었으니 여간 기합이아니셨다!
(5655614)
223.38.***.***
| 23.01.25 15:02 | | |
(3897102)
223.38.***.***
(5274078)
14.50.***.***
(3251109)
211.176.***.***
(5671027)
125.128.***.***
(1767084)
223.38.***.***
(1269034)
118.43.***.***
상처를 입힌다, 까지는 해석의 여지가 있긴 한데 말이 거칠어진다는 말은 맞음 | 23.01.25 14:21 | | |
(5671027)
125.128.***.***
상처를 입힌다는 해석의 여지가 다분한데 무식하면 말이 거칠어지니까 책 좀 읽어라 ㅅㅂ가 담긴 말인 건 사실임. | 23.01.25 14:22 | | |
(1605615)
112.165.***.***
(4709226)
221.150.***.***
(510844)
220.127.***.***
(5312456)
1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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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5.***.***
(1247610)
118.41.***.***
(470661)
222.109.***.***
음, 안중근 의사님의 말을 직접 증명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23.01.25 15:29 | | |
(5715791)
223.33.***.***
(5664552)
121.140.***.***
(4957415)
118.235.***.***
(772675)
222.96.***.***
(5481748)
223.62.***.***
(5599385)
58.123.***.***
(5552164)
71.193.***.***
음 너도 책좀 더 읽어야겠다.. 말이 아프다ㅠ | 23.01.25 15:19 | | |
(4725749)
221.148.***.***
문장이태백 필법왕희지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은 추구집에 나온 문장이고, 추구집은 기승전결에 맞게 적은 시가 아니라, 좋은 시구를 모아놓은 시임. 당장 의미만 봐도 글은 이태백이 으뜸, 필법은 왕희지가 으뜸, 하루라도 글을 읽지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는 1,2절과 3,4절의 시적으로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것만 봐도 알 수 있고. 다시 말하면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은 유명한 문장이었단 뜻이기도 한데, 추구는 명심보감을 인용하고 명심보감은 도연명의 사계를 인용함.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을 명대 醉醒石에 선비가 사흘동안 책을 읽지않으면 얼굴이 꺼림칙해지고, 말이 무미건조해진다는 구절이랑 讀書有所見作의 一日不讀書,胸臆無佳想。 一月不讀書,耳目失清爽。 란 구절, 그리고 한유韓愈에 나우는 송궁문送窮文에 나오는 凡所以使吾面目可憎, 語言無味者, 皆子之志也를 종합해서 입에 가시가 돋는다를 남에게 상처가 될 말을 하는 것이라 해석한 거임. 근거 없이 한 해석은 아님. 추구집의 문장이태백은 딱히 공부가 취미다란 뜻도, 나는 글을 잘적고 독서를 좋아한다는 뜻도 아님. 문장이태백이나 필법왕희지는 이미 예전부터 존재하던 시구고. | 23.01.25 15:39 | | |
(4725749)
221.148.***.***
추구집에서 명심보감을 명심보감에서 사계를 인용한게 맞는지 확실히 시억이 안나는데 좌우간 명심보감이랑 사계에 동시에 나오는 말인건 맞음. | 23.01.25 15:44 | | |
(274144)
106.248.***.***
(274144)
106.248.***.***
유게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긴 하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121541 이 해석이 맞다는 걸 재확인할 만한 내용은 한동안 검색해도 못 찾았다 | 23.01.25 15:11 | | |
(274144)
106.248.***.***
다만 바이두백과에서는 三日不弹,手生荆棘(삼일 동안 금을 타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다)을 가야금을 타지 않으면 실력이 녹슨다는 의미로 풀이하고는 있다 | 23.01.25 15:15 | | |
(4817847)
121.132.***.***
(4817847)
121.132.***.***
| 23.01.25 15:11 | | |
(284873)
222.99.***.***